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감포에 이런 호텔이!? 황금연휴 아이와 갈만한 곳, 마음이 평온해지는 라마다 호텔 앤리조트 경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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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탐방

감포에 이런 호텔이!? 황금연휴 아이와 갈만한 곳, 마음이 평온해지는 라마다 호텔 앤리조트 경주 추천

by 아놀드양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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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아이와 경주 감포 갈만한 추천 호텔 리조트! 감포 앞바다의 여유가 어울리는

마음이 평온 해지는 라마다 호텔 앤리조트 경주!

 

 

 

오늘은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겨울에 간 호텔 후기 좀 작성해 볼려 합니다.

작년에 간 곳인데요 주말에 갑자기 감포에 가게 되었습니다.

 

감포는 개인적으로 종종 가는 곳이라 대충 지리나 주위에 뭐가 있는지

어느 정도 아는 편입니다. 지난번 감포 캠핑장에서 1박 한 이후로

 

거의 당일치기로 잠깐 바다 구경 및 시장에서 해산물(엄청 싸요!^^) 산다든지

회 먹을 때 가기 때문에 1박 할 일은 잘 없습니다.

 

이날도 갑자기 바다 구경하러 감포에 갔다가

 

감포 잘만 한 호텔이 없나 싶어서

혹시나 하고 숙박 앱을 켜서 검색을 해 보니,

 

(사실 대부분의 호텔은 경주에 집중 되어 있고 감포에는 거~의 없습니다 모텔은 한두 군데 있겠지만요)

 

라마다 호텔 앤 리조트 경주라고 뜨는 거 아니겠습니까.

경주에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위치를 보니 경주시 감포읍

즉 감포에 있는 호텔이더라고요!!

 

오옷 라마다가 언제 생긴 거지.. 예~~ 전에 한창 공사 중인 건물이

이거였나? 하며 흥분된 마음으로 사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이 당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일 월 1박 숙박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쌌습니다.

 

1박에 5만 원 정도 준거 같아요.

 

최신식 나름 알려진 호텔인데 이 가격이면 땡큐!

그래서 바로 경주 감포의 라마다 호텔을 예약하고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경주 라마다호텔&리조트

4성급, 무료 와이파이 OK!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19-21

전화번호 : 054) 741-3000

실내 주차장도 있고 입구 근처의 주차장도 있었어요.

주차 공간은 넉넉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겠지만요~

 

호텔 분위기가 분명 있긴 한데

오히려 약간 리조트 분위기에 더 가까웠습니다.

 

딱딱한 호텔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었습니다.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크게 고습스러운 느낌은 없었지만

새 시설답게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 자재 등이 딱 중저가의 수준이긴 한데

가격 대비는 아주 훌륭합니다.

로비 앞 카페도 보이네요

Cafe 4ll의 상호 같습니다.

 

카페 for All 이란 의미를 전달해 주는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좀 됐는데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 있었는데요

 

분위기가 Christmassy 해서 더 좋았네요 저는

예뻤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보더니 그리고 작은 동물 모양의 의자를 보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사진 찍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로비에 화장실

그냥 한번 찍어 봤습니다.

 

일반 신축 상가 건물보다 약간 더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 정도의 수준.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향했습니다.

 

객실 복도입니다.

한 면이 개방되어 있는 리조트입니다.

창 너머로 수영장도 만들어 놨는데 여름쯤에 가동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디럭스 룸입니다. 스위트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스위트룸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방은 약간은 좁은듯하지만 그래도 있을 거 다 있고 아이랑 우리 세 식구 적당하게

충분히 머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테이블 협탁 소파 다 있어요.

 

발코니가 있고요 바깥 뷰는 까치발 들고 보면

바다가 약간 보입니다 ㅋㅋ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좀 가렸는데요

나무들을 바라보며 바닷소리 듣는 것 차제만으로

힐링이 되고 맘이 평온해져요.

.

하지만 우리에겐 아이가 있다는 거.

시끄럽게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합니다 ㅋ

 

 

폭신한 침대 위에서 방방 뜁니다 ㅋ

집에는 침대가 없기에 ㅎㅎ

침대 매트리스 그리고 베개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미국 호텔들이 대부분 많이 폭신하게 셋업을 하더라고요.

어메니티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욕조도 깨끗하고 좋았고요.

나무로 만든 올가닉 1회용 빗이랑 칫솔이었는데, 칫솔 모가 엄청 부드럽고 잘 닦였어요

바디워시랑 로션은 THANN 탄이라는 유명 브랜드 쓰더라고요.

 

안에서 짐 풀고 조금 쉬다가

호텔 구경을 나서봤어요.

또 하나의 강점! Kids Room 놀이방

정보 없이 왔는데

호텔 안내 인포메이션을 보니

이 호텔리조트에 키즈룸도 작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위하여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 맞는 것 같습니다. ㅋ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아이를 위한 게

이것저것 있더라고요~

키즈존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일단 다 새 거라 깨끗합니다. 약간 감자탕 집 간이 놀이방 느낌 이긴 합니다 ㅋㅋ

계속 놀고 싶어 하는 아이를 설득하여 호텔 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옥상에는 이런 식으로 예쁜 #하늘정원 을 잘 꾸며 놨더라고요~

 

감포 앞바다의 여유...

경주의 고풍스러움+감포 앞바다의 여유 컨셉

라마다 호텔앤리조트 경주 감포는 천년 고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의 고풍스러움과 감포 앞바다의

여유가 어울리는 자연 속에 하나 되는 진정한 쉼, 그리고 당신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 줄 감동과 품격의

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는 멘트가 홈페이지에 있네요 ㅋ

 

Anyways,

옥상에서 바라본 감포 앞바다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날은 흐렸지만 흐린 대로 운치와 멋이 있었습니다.

멋지죠~?

 

천체 망원경 열심히 구경하는 딸.

 

공중정원에서 실컷 뛰어놀고 사진 찍고

호텔 방으로 돌아가기 전

 

리조트 안에 있는 편의점에 들립니다.

ㅋㅋ 맥주 한 잔 정도는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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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거리 실컷 사들고 방으로 고고씽 합니다.

 

예전 많이 안 알려져서 조용하고 쉬기 좋은 감포 시골도

이제는 조금씩 사람들이 알아주고 눈에 띄기 시작 하나 봅니다.

 

새로운 호텔과 건물이 조금씩

더디지만 약간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감포 속의 숨은 진주 다른 유명 관광지와 비교하면 안 되지만

그나마 좋은 괜찮은 가성비 좋은 호텔리조트

라마다 호텔 경주 감포 추천드립니다~!

 

번외 편

 

동해 바다에서 뜨는 아침 일출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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