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가족여행 리조트 숙소 추천::로마나 리조트앤스파 상세후기
feat. 개인풀장+오션뷰 수영장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버스로 이동 했음
도로상태가 좋지않고 사회 전반적인 인프라가 열악해서
짧은거리인데도 어마무시한 시간을 투자해야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하다.
ㅡㅡ;
베트남은 요런 버스매표소? 같은 플랫폼이 있더라.
아마 한국의50년대에도 저랬으리라..
베트남 뿐만아니라 동남아는다 저런분위기.
마치 오래된 한국의 유원지에 오리배나수상레저 표 파는상점같기도.
하튼 저기서 표를구매 하고 근처에 버스stop 이있음.
지금보니 슬리핑 버스도 있네 ㅎㅎ
큰 기대없었는데 , 사실 우리나라 옛날 오래된 낡은 버스정도로 생각했었음 ㅎㅎ
5시간가까이 달려야한다니 막막하긴 했음.
하지만 뭐 그래도 버스가 워낙 쾌적하고 좌석 넓고 편해서 한 번쯤은
그 정도 시간을 허비(?) 하면서 가볼 만 했다.
길이 진짜 무슨 계속 국도만 구불구불 타고,, 속도도 안나고 도로상태는
썩 좋지 않고, 오토바이 많고..ㅠㅠ
그래도 바깥 풍경 구경하고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간식도사먹고
생각보다 금방 도착~~
진짜 기대1도안하고 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간 곳.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추천
로마나 리조트앤스파 도착,
외관이 나쁘진 않아보였음.
로마나 리조트스파의 현관, 로비 모습임.
로마나리조트숙소 체크인ㄱㄱㅆ~ 직원분들 친절하고, 시원한 목조양식에
그늘밑에있으니 쾌적쾌적~!
동남아의 휴양지같은 건물양식
복도구조 보,기둥,
저 멀리 보이는곳이 우리 숙소라는데,안보임.
오오옷,여기서 바다가 보이네
오션뷰였구나, 진짜 몰랐음.
기분이가 더 좋아짐 ㅎㅎ
우리 대가족이 머물 숙소를 향해 고고씽.
숙소까지 향하는 길이며 화단의 조경 나무등등
다 신경쓴 흔적들이 돋 보임. 계단이나 건물등도
대충 지은거 같진 않아 보였음.
약간 태국+캘리포니아 감성을 조금 섞어 놓은듯한..?
돌담도이쁘고 지붕도 야자수도 잘 어우러져있다.
싱그럽고 푸른 나뭇 이파리 들은 바람에 성글성글 휘날리며
마치 우리에게 어서와 라고 손짓하는 듯하였음.
처제들 방, 장인장모님어르신 방
우리 세식구 방 해서 총 방 3개를렌트하였고
한 건물에 다 있어서 너무나도 쾌적.
타일바닥, 바로크풍의 칠벗겨진
버건디색의 앤티크한 목조가구,
그리고 깨끗히 정돈된 침구류.
첫 인상은 깔끔하고 나름 괜찮았다.
고급 호텔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랑
또 달랐음.
아이는 그저 씐나씐나 아이씐나
하고있긔..
저기 간의 쇼파같은곳은 내가 자야할 곳이 될테지.
애엄마와 아이는 편안한 침대에서
...또르르
대충 우리방만 보고 일단 방 바깥에 가봄.
오오옷
우리 숙소 전용 풀장이 있잖아!
스고이!
여기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멍때려도 참 좋음.
멀리 바다도 보인다. 그리고 이건 개인 풀장이고
밑으로 내려가면 오션뷰 수영장이 또 있음.
이정보도 모르고 갔었음 ㅎㅎㅎ 그러니 얼마나놀라고
좋았겠습니까.
요렇게 가족들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프라이빗한
풀장에서 다른사람 시선 신경안쓰고 구애받지않고
편안하게 놀면 정말 좋은 것 같다.
친구네 가족들또는 맘 잘맞는 두 세가족끼리 와도 참 좋을듯.
자자 계속해서,
처제들이 썼던 지하? 방으로 구경 고고씽~~
뭔가 지하던전에 가는 느낌이랄까
음침하고 꿉꿉할것만 같다.
헉 역시나 던전이다!
지하세계의 매캐한 클럽냄새가 난다.
와 저거 탐나더라 ㅎㅎ
방해마시오
걱정도 잠시!
방에 들어선 순간!
엄청나게 깔끔하고 또다른 새로운 세계가 있었음!!
울 방보다 훨씬 쾌적했다!
지하는 뭔가 좀 더 호텔같은 느낌?
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
그래도 약간의 무언가 지하만의 축축한 느낌적인 느낌은 났음.
짐풀고 방구경 좀 하다가
방에서 좀 쉬고 저희는 근처 마트갔어요.
그 후 본격적인 수영시작!
무이네 로마나 리조트앤스파
메인 풀장으로 가 봅니다.
강려크한 햇살, 12월달에가서 그나마 따땃하니 좋았음.
수영장까지 가는길이
아름답죠?
전체적인 조경을 잘 해놨다는 느낌.
수영장 가는 중간에 이렇게 아기 유아들이 놀기 좋은
간이 키즈룸 같은 곳도 있었는데요, 딸래미 나름 여기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아기랑 여기 가보는것도 추천해요~!
걷고 걸어서, 드디어 등장한
수영장! 메인 야외 풀장.
두두둥!끝내주죠~~?? 인피티니풀인듯 아닌듯,
그래도 넓게 탁 트인 오션뷰 바라보며 하는 수영 끝내 줍니다.
진정한 힐링.
야외풀장 전체적인 모습이고,
중간중간 썬베드 그리고 자쿠지
테이블등등 있을거 다있구요
맥주도 우리돈2~3천원정도로 바로 사 먹을 수 있어서
큰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날은 몰랐는데 담날 아침 먹으러가니 저기가 식당이더라구요,
저기서 밥 먹으면서 수영장및 오션뷰 감상하며 먹기 딱 좋더라는..
중간에 저렇게 쟈쿠지도 있어서 수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 주긴하는데요,, 워낙 뭐 바깥이
더워서 딱히 더 뜨거운 물 생각은 그닥 안나더군요?
그리고,,
베트남 가족여행 숙소하기 딱좋은 리조트 로마나 리조트앤스파
뷰 한번 감상 해 보시죠~~
약간 써던캘리포니아 느낌도 날듯말듯..??
어쨌건 호치민에서 무이네그리고
이 리조트 까지 이동하고 짐풀고
수영까지.. 빡센 일과를 끝내고 드디어
푹 쉬러돌아가는 길. 방으로총총총 가 봄.
해가 늬엇늬엇 지고 있다.
석양이 아름답다
요숙소가 또 좋은건 여러가족끼리 이렇게 함께모여 야외에서
이렇게 음식을 먹거나 담소를나눌수도 있다는것.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좋다.
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Romana resort&spa 야경
숙소에서 적당히 쉬고 낮에 마트에서 사온거로 밥도먹고
또 리조트에서 시켜먹는 피자도 먹고,, 다시 산책하러 나왔음.
근데 밤에 보는 리조트의 모습은 또 색다르더라,
저녁까지도 오픈 해 있는 식당.
뭔가 분위기가 더 좋아보임.
더웠던 크리스마스..
비록 날씨는 더웠지만,
한 여름의 12월 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등은 언제나 황홀하다.
가족들 발자국 다 한번씩 찍어봤는데요
저것은 오목일까요 볼록일까요??????
신기신
여기는 스파 맛사지 받는곳인데.
패쓰~
딸래미 자세보소 ㅋㅋ
작은 침대보더니 자기가 저기서 혼자 자겠다구 ㅎㅎ
만화영화 보면서.. 근데
미국만화영화 같았는데..소리가잘 안나왔던거 같았음.
분명 뭔가 자국어로 더빙을 한 소리였는데. 화질도 엄청 구렸다.
중간에 한 번 정도 깬거말고는 나름 푹잤다.
벽에 도마뱀 게코가 붙어있는데 살짝 신경쓰였지만
모기나 날파리 잡아먹어주니까 뭐 모기약이라 생각하고 푹 잠.
로마나리조트앤스파 조식
로마나 리조트에서의 둘째 날이밝았다.
아침부터 햇살이 쨍쨍해서 일찍 깨짐.
딸래미 일어나자마자 수영장 쪽으로 쪼르르,,
이런곳을 더 자주 더 많이 못델고와서 또르르,,
식당도 뭔가 동남아 휴양지 식당답게
굉장히 cozy하고 warm한 느낌임.
이런 빵이나 사라다등 기본류는 다 잘갖춰저 있는 편이고,
쌀국수..빠질 수 없는 쌀국수 ㅋㅋ
맛있음 맛있음.
밥먹고 와서 수영 한 판 더하고,,
리조트와 붙어있는 비치로 나가 봄.
뜨겁다 뜨거워 ㅠ
좋다~~ 좋아 캬
바다가 푸르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래도 바다 바로 코앞에 있는게 어디야.
정말로 진심, 2박3일 너무 알차며 쾌적하고, 또
힐링하면서 완벽히 보낼 수 있었던
베트남 호치민 인근 무이네 리조트
가족단위 숙소로 딱인 로마나 리조트앤 스파.
앞서 위에 언급하였듯이 친구네, 친척네들, 두 세 가족씩 와서
함께 어울려 놀아야 더더욱 재밌고 즐거운 곳 이 아닐까 싶어요!
이상 베트남 무이네 가족여행 리조트 숙소 추천::로마나 리조트앤스파 상세후기
포스팅 마칩니다.
좋았어요! 적극추천! 또 갈 의향 1000%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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