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모니터 고르는법::모니터 고르기전에 알아야 할것들!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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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니터 고르는법::모니터 고르기전에 알아야 할것들! 한눈에 보기.

by Arnolog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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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앞서

최근 주변 지인들이 PC를 구매하면서 모니터도 구매하고자 모니터를 고르는 요령을 종종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서 간략하게 모니터의 스펙과 나에게 맞는 모니터를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본 포스팅은 전문적으로 깊게 비교하기보단 초보자가 간단하게 최저가 비교사이트에 등록된 모니터 스펙이 대략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아는 법을 주제로 작성하였다.

최저가 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DB를 보는 법

사진 출처 : 다나와 최저가 비교 모니터 DB

모니터 브랜드

흔히 대기업 모니터, 중소기업 모니터로 나뉜다. 대기업 모니터의 경우 패널부터 자체 제작하여 완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중소기업 모니터의 경우는 대기업으로부터 패널을 받아와 완제품으로 완성 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기업 모니터의 경우 기술을 선도하는 최신 기술이 많이 접목되고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가격대가 많이 높은 편이다. 가격적 부담이 된다면 차선책으로 비슷한 스펙을 지닌 중소기업 모니터도 많이 선택된다. 대기업 모니터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에 가격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대기업 모니터,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중소기업 모니터 브랜드로 선택하면 될 거 같다고 생각한다.

크기(인치)

모니터의 물리적인 화면 크기를 말하는 단위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니터 인치수는 크면 좋은 게 아니라 사용자가 적당하고 느끼는 화면크기를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면 크기는 24, 27, 32인치라고 생각된다. 자신이 사용하는 모니터 인치수와 구매하고자 하는 모니터의 인치 수의 크기 비교를 하고자 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여 비교하도록 하자.

 

Visual TV Size Comparison : Display Wars

Screen Size Comparison Display 1 Display 2 Aspect Size

www.displaywars.com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화면비율

흔히 16:9, 16:10, 4:3 비율로 가로 세로의 길이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화면 비율은 16:9이며 최근엔 옆으로 확장된 울트라 와이드 형태의 21:9, 32:9 모니터도 출시되고 있다. 화면 크기와 같이 화면 비율 또한 사용하려는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해상도

모니터 크기와 브랜드는 대충 안다 치더라도 이제부터 초보자들은 잘 모르는 항목이라고 생각된다. 모니터에서 말하는 해상도는 모니터에 얼마나 정보량을 표시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보면 된다. 가장 흔히들 들어본 1080p FHD라는 해상도의 경우 1920x1080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수치를 곱한 값인 2,073,600이 표시하는 픽셀수를 나타낸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해상도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표시하는 정보량이 많아지고 그만큼 화질(선명도)가 올라가지만 그만큼 그래픽카드가 부담해야 되는 계산량은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용어의 표기법이 3가지 정도로 되는데,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6:9 비율의 해상도의 표기법은 다음과 같다.

FHD = 1080p = 1920x1080 = 약 200만 픽셀

QHD = 1440p = 2560x1440 = 약 370만 픽셀

4K = 2160p = 3840x2160 = 약 830만 픽셀

게임 구동시 해상도에 따라 표시해야 할 픽셀수 계산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는 프레임이라는 부드러움을 나타내는 수치에 직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계산해야 할 픽셀수가 많은 만큼(고해상도) 계산해야 할 픽셀수가 적은(저 해상도)에 비해 표시되는 정보량과 선명도에서 이점을 가지나 부드러움을 나타내는 단위인 프레임은 내려간다는 단점을 가진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그래픽카드가 구동하려는 게임에서 해상도별 프레임 차이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 모델명 + 게임명 + 해상도'를 검색하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JIu5hBTYTqg

패널

흔히 사용되는 모니터의 패널은 VA 패널과 IPS 패널이 있다. VA 패널의 특징은 높은 명암비로 깊은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으며, 가격 대비 좋은 색감을 표현하지만 단점은 잔상이 있다. IPS 패널의 특징은 가격 대비 좋은 시야각과 IPS 패널만의 쨍하다고 표현하는 색 표현력이 있지만 단점으론 빛샘현상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 나오는 모니터들은 VA 패널과 IPS 패널의 특징들이 많이 모호해지긴 했으나 VA 패널의 잔상, IPS 패널의 빛샘현상은 아직까지 종종 보인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평면/커브드/곡률(R)

평면의 경우 모니터가 휘어짐 없이 평평한 화면을 가진 모니터를 평면 모니터라고 하며, 커브드의 경우 모니터 화면에 곡률(휘어짐)을 준 모니터를 말한다. 모니터의 크기가 커질수록 보는 각도를 개선하고자 나온 기술이며, 대부분의 게이밍 모니터가 커브드로 출시된다. 곡률의 경우 R로 표기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더 많이 휘어진 모니터라 보면 된다.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응답속도(GTG/MPRT)

모니터의 응답속도는 모니터의 잔상에 직결되는 항목이며 당연히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잔상이 적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위는 ms로 표기하며 측정 방식에 따라 GTG, MPRT로 표기한다. 모니터를 비교하고자 할 때 GTG와 MPRT를 비교하고자 한다면 한쪽의 값을 같은 단위로 변환 후 비교하면 되며, 가끔 보이는 OD라는 표기는 오버드라이브의 약자로 모니터 자체에서 출력량을 증가시켜 응답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같은 응답속도에서 OD가 붙은 쪽과 안 붙은 쪽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안 붙은 쪽이 좀 더 좋은 스펙을 가진 모니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부 모니터의 경우 OD 기능을 사용 시 화질에 영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주사율

모니터의 부드러움을 표시하는 단위이며,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 시 가장 중요시 보는 항목이라 생각하면 된다. PC의 스펙이 좋아서 높은 프레임을 뽑아준다고 해도 모니터가 그걸 표현을 못 한다면 의미를 상실한다. 반대로 높은 주사율의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PC 스펙이 프레임을 주사율에 한참 못 미치는 값을 뽑아준다면 이 역시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가장 흔히들 사용하는 모니터의 주사율은 60hz이며,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100, 144, 160, 240hz 최근엔 360hz까지 나오는 추세이다. 내 PC가 뽑아주는 프레임 수치를 참고하여 그걸 다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니터의 주사율을 선택하면 된다.

 

 

사진 출처 : 위키 백과

색영역(색 표현력)

간단히 설명해서 모니터의 화질을 담당하는 항목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색을 기준표에서 얼마나 효현이 가능한가를 %로 표현하며 여러 기준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SRGB, Adobe RGB, DCI-P3에 대해 간략하게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SRGB 100% = NTSC 70%, Adobe RGB 50~60% 해당하는 수치이며, 당시 표현 기술과 타협한 색역

Adobe RGB = 어도비에서 정의한 sRGB에서 유실된 Cyan과 Green 영역이 확장된 색역

DCI-P3 = 미국 영화 업계에서 디지털 영사기의 색 영역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의한 색 영역

 

 

사진 출처 : 다나와

피벗/높낮이 조절/스위블/틸트

기본으로 제공되는 모니터 받침대의 기능을 말한다. 각 옵션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피벗 = 모니터 화면이 회전이 가능한 기능

높낮이 조절 = 말 그대로 위아래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엘리베이션 기능

스위블 = 모니터를 좌우로 돌릴 수 있는 기능

틸트 = 모니터를 앞뒤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기능

 

HDR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밝거나 어두운 영역의 톤을 희생 시키지 않으면서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색감을 표현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자면 어두운 화면을 볼 때 구분이 어려워 밝기를 올리면 어두운 부분이 밝아진 만큼 밝은 부분도 필요 이상으로 밝아져 밝은 쪽이 구분이 애매해지는데 HDR 기능을 사용하면 밝은 쪽은 그대로 구분이 가능한 상태로 어두운 부분의 구분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HDR 기능은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마다 표현이 가능한 수치가 다르며, VESA HDR 400, 600, 1000과 같은 VESA에서 규정한 HDR 품질 적합성 테스트 규격을 통과한 경우 부여되는 HDR 수치가 있는 모니터를 고르면 최소한의 수치가 보장된다고 보면 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고품질의 HDR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Amazon

VESA 홀(월 마운트)

별도의 모니터 암을 사용할 유저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될 사항이다. 모니터 암의 지원하는 수치와 맞아떨어져야 하며, 모니터 암의 호환 규격이 겸용 규격이라 수치상으론 만족하더라도 모니터의 마운드 홀이 구조물에 간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모니터 암이 80x80mm, 100x100mm 겸용이지만 모니터의 월 마운트 홀이 80x80mm 규격에 그 이상의 암을 장착 시 모니터 하우징 커버나 구조물에 간섭이 생기는 형태를 가진 모니터인지 확인하라는 의미다.

 

G-Sync / FreeSync

그래픽카드에서 연산한 프레임을 모니터에 출력하는 과정에서 어긋날 때 생기는 티어링 현상을 없애주는 기술이다. G-Sync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 FreeSync는 AMD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카드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다. G-Sync 모니터의 경우 하드웨어 방식을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방식인 FreeSync 방식의 티어링 개선 기술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나 단점으로는 하드웨어 모듈이 탑재되는 만큼 비싼 가격대가 단점이다. 소프트웨어 방식인 FreeSync 방식이 가격적인 면에서 점유율이 높아지자 엔비디아 측에서도 소프트웨어 방식의 티어링 개선 기술을 업데이트한 것이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이며, 엔비디아 측에서 인증을 한 경우 G-Sync Compatible이라고 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FreeSync 가 탑재된 모니터 = 엔비디아, AMD 모두 소프트웨어 방식의 티어링 방지 기술 사용 가능

G-Sync가 탑재된 모니터 = 전용 하드웨어 모듈이 장착된 모니터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만 사용 가능

G-Sync Compatible 모니터 = FreeSync가 탑재된 모니터에서 엔비디아의 인증을 받은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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