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췌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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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췌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by 아놀드양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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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으로 예방하세요

 

"가장 걸리기 싫은 암이 뭐에요?"라고 저한테 묻는다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췌장암'이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이 정도로 무서운 암입니다..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진단을 받으신 대부분의 분들이 초기증상이 없었다고 하시고, 절제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20% 이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운이 좋아서 20% 이내에 들어 절제를 할 수 있어도 합병증의 위험이 크고, 치료 후 1-2년 이내 재발을 할 확률이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암치료기술이 나날히 발전하고 있는 요즘에도 췌장암의 완치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말 무서운질환이죠..

췌장암 발생 원인은 흡연경력, 폐나 방광암의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달고 짠 음식섭취 등이 있습니다. 45세 이상 남성에게 많이 발병되구요..

2020년 기준으로 만성 췌장염이나 '가족력'으로 인해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특히 가족력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10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은 우리 몸의 중요한 내분비, 외분비 기관으로써 이 부위에 암이 발생한다면 가장 첫 번째로 소화기관에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출처: 웅이의 금융브리핑

1. 첫 번째 증상: 췌장에 암이 생길 경우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아
소화불량
이 생깁니다.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구토와 구역질도 심하구요..

특별히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속이 더부룩한 경우에는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2. 두 번째 증상: 췌장 일부분에 악성종양(암)이 생길 경우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혈관으로 역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럴 경우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생깁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에도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세 번째 증상:
체중감소가 눈에 보일 정도로 살이 급격히 빠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췌장암 초기증상 뿐만 아닌, 다른 암들도 포함입니다.

외에 식욕감퇴, 당뇨병 발병 및 악화, 피로와 쇠약, 복부의 팽만 증상이
생깁니다. 특히 잦고 심항 복통은 췌장암 말기 증상으로 많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췌장암은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고 만약 통증으로 인해 발견이 되면
이미 병이 깊어진 후 일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국가에서는 복부초음파,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기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다른 암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쉽게 발견을 하고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췌장암은 혈액검사만으로는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혈청종양포지자검사인 CA19-9의 경우에도 췌장암 진단에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진단법이지만 췌장암 초기증상 진단에는 활용하기 많이 어렵죠..

(예후 판정과 치료 후 추적검사에만 활용 됩니다.)

 

따라서 췌장암은 조기검진도 중요하겠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이시거나, 육류를 즐기는 식생활을 가지신 분이거나, 비
만이 있거나 만성췌장염이 있으시면 그 생활을 조금 바꾸셔야 하구요..

무엇보다 가족 중에 췌장암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그 누구보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장 큰 요인이 가족력인 암이니까요..)

암진단 받으시게 될 경우에는 치료비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나라 의료혜택 정말 좋습니다!
가장 절망적인건,
우리의 소득생산이 중단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췌장암 초기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웬만하면 치료비를 책임져주는
'일반암진단비'는 필수로 구성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한테는 찾아오지 않을거란 착각.. 하지마세요!

실제로 제 친구도 '보장을 준비 할 빠에는 저축을 하지~'
라는 생각이었다가 최근에 혈액암 진단을 받고 모은 돈 절반을 날렸습니다.

다행히도 치료는 잘 받아 완치가 되었고, 현재는
'누구든 보장은 필수로 꼭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을 하고 다니는 전도사가 다 되었네요...

암걸리면 고생입니다. 건강관리를 꾸준히 잘 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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