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일본식 튀김집 텐동 여도가주 feat. sns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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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일본식 튀김집 텐동 여도가주 feat. sns 갬성

by Arnolog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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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까멜리아 일본인 가옥거리

를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경주에 들리게 되었어요.

 

 

 

와이프가 예전에

경주 황성동 a,k,a 황리단길에 처제랑 간 곳인데 맛집이 있다고

경주 텐동 맛집이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상호가 여도가주? 여의주? 뭐 그런데 하여튼 튀김이 바삭하고

내용물이며 맛이며 만족 하였다며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슬슬 배도 고파오는 참에

#신상맛집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기에

운전대를 경주 황리단길로 돌렸습니다.

 

 

 

여도가주 나와라 뿅!

 

 

운전은 1시간 했지만 블로그 에서는 1초만에 나타났습니다.

여기가 경주 황리단길 맛집 이란 말인가?

 

주차는 바로앞에 한 두대 정도 공간이 있지만 저는 시간도 늦은 저녁이고

황리단길 골목에 적당히 세울 곳이 있어 세웠지만

 

언제나 이 곳은 주차가 문제 입니다 ㅠㅠ

 

 

황성동 경주 여도가주 식당 외부의 모습입니다.

텐동집이라 일본 분위기 일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순수 한옥집의 모습 이네요~

앞에 벤치에서 사진찍기도 좋아요.

 

입구에 있는 입간판?

텐동이 일본식 튀김덮밥 이죠.

어떤 메뉴를 파는지 그리고 텐동의

고유의미를 잘 표시해 주는 간판 입니다. ㅋㅋ

 

입구에 들어가면 조명이며

실내 분위기 천장

매우 오묘하면서도 아늑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옥인것같기도하고 일본식 가옥 같기도 하고.

 

테이블들도 적당히 많아요.

 

뭔가 블로그나 인스타 갬성, SNS 포스팅 하기 좋은 그런 분위기.

 

여도가주 가게 상호의 의미...

 

 

#여도가주

신기한 이름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 의미가

메뉴판에 나옵니다.

 

여도가주: 캘리포니아 주로 다시 돌아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뜻이 랍니다.

 

뜻 한번 희한 합니다. 빨리 이 지긋지긋한 경주 생활을 접고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 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대한 애정도 없고 언제라도 떠나 없어질 경주맛집 텐동집 이란 말 인가.

 

이름이나 뜻은 비호감 이었습니다. 저런건 안 적는게 나을거 같네요 ㅡㅡ;

 

식욕이 -1 감소 하였습니다.

 

 

 

 

대표메뉴는 텐동이고 기호에 따라 시켜 드시면되는데

무슨 계란요리도 유명하다던데 없어서 못먹고 일본 텐동 메뉴로 시켰습니다.

 

텐동 비쥬얼이 ㅎㄷㄷㄷ 합니다. 생각보다 튀김이 엄청 양이많고

컸어요 ㅎㅎ

 

이것이 경주 황리단길 맛집의 위엄인가.

 

너무커서 눈이 번쩍 뜨였다는 딸 ㅋㅋ

딸이 튀김을 좋아해 딸도 좋아 했습니다.

 

튀김을 싫어하기는 쉽지 않죠

 

 

.

뭐랄까 상당히 깨끗한 기름으로 하이퀄리티의 맛있는 튀김덮밥을

먹는 느낌 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바삭하고 그렇게 느끼한 것도 없었고, 일본 현지 텐동집 맛집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기념사진 찍고

돌아갑니다~!

 

 

이상 경주 황성동

황리단길 맛집

튀김이 아주 맛있었던

텐동집 여도가주 후기 였습니다~!

 

곳곳에 sns 인스타 감성의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아서 또 좋았네요~!

 

 

 

 

 

 

여도가주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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