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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생활/토론토 일상

토론토 여행 가볼만한곳::세인트 로렌스 마켓

by Arnolog 202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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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 가볼만한곳::세인트 로렌스 마켓

 

 

토론토 사람들이 진짜 사랑하는 시장

 

세인트 로렌스 마켓(St. Lawrence Market), 200년의 시간과 맛이 살아 있는 곳

최근 송은이 유튜브 강주은 이국주 유튜브에서 캐나다 토론토영상이 나오더라구요,

토론토 여행, 이곳저곳 소개 하면서 빠지지 않는 곳, 토론토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단골소재인 세인트 로렌스 마킷(토론토 전통시장) 입니다.

토론토에 오래 산 사람들에게 “토론토다운 장소가 어디냐”고 물으면

쇼핑몰보다 먼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세인트 로렌스 마켓(St. Lawrence Market)**입니다.

관광객에게는 유명한 명소이지만,

토론토 현지인들에게는 여전히 장 보러 가는 시장,

그리고 주말이면 일부러 들르는 생활 공간에 가깝습니다.

이 시장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오래됐기 때문이 아닙니다.

토론토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도시의 변화가 그대로 녹아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가볼만한 곳-세인트 로렌스 마켓 역사

 

세인트 로렌스 마켓의 시작, 토론토의 시작

세인트 로렌스 마켓의 역사는 1803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의 토론토는 당시 ‘요크(York)’라는 작은 식민지 도시였고,

농부와 상인들이 물건을 사고팔기 위해 자연스럽게

모이던 공간이 바로 이 일대였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멋진 건물이 아니라

임시 시장, 노천 시장 형태로 운영되었고

도시가 커지면서 점점 정식 시장의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현재의 South Market 건물은 1845년 이후 여러 차례 재건을 거쳐

(중간중간 화재도 나고 일부 허물어도 지고, 증축도하고...)

완성된 형태로,

무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토론토의 식탁을 책임져 온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은 단순한 재래시장이 아니라

토론토 도시사 그 자체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왜 세인트 로렌스 마켓이 특별할까?

토론토에는 대형 마트도 많고,

요즘은 온라인 장보기도 흔합니다.

그런데도 이 시장이 계속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째, 모든 재료가 신선합니다.

농부, 정육점, 수산업자, 치즈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가 대부분이라

재료의 출처와 품질이 분명합니다.

 

둘째, 캐나다답게 다양합니다.

유럽식 치즈, 이탈리아 델리, 유대식 베이커리,

아시아 향신료, 중동식 소스까지

이민 국가 캐나다의 정체성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셋째, 관광지 같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물론 관광객도 많지만,

유모차 끌고 장 보는 가족,

단골 가게에서 수다 떠는 노부부,

점심 먹으러 내려온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여긴 그냥 진짜 토론토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토론토 세인트 로렌스 마켓 내 인기 맛집 가게?

세인트 로렌스 마켓 안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들

이 시장을 이야기하면서 음식 얘기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Carousel Bakery입니다.

여기서 파는 피밀 베이컨 샌드위치

캐나다식 소울푸드로 불릴 만큼 상징적인 메뉴입니다.

짭짤한 피밀 베이컨을 두툼하게 썰어

머스터드만 살짝 얹어주는 단순한 조합인데,

이게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두 번째는 Buster’s Sea Cove입니다.

피시 앤 칩스, 랍스터 롤로 유명한 곳인데

바삭한 튀김과 신선한 해산물 덕분에

점심시간이면 항상 줄이 깁니다.

세 번째는 St. Urbain Bagel.

St. Urbain Bagel — 세인트 로렌스 마켓 주변의 ‘토론토 명물 베이글’

세인트 로렌스 마켓 안팎에는 전통 시장의 활력과 향이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여 추천하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St. Urbain Bagel입니다.

처음 이름을 들으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토론토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시장 갈 때 여기는 꼭 들러야 한다”고 손가락을 꼽는 베이글 전문점입니다.

(실제로 예전 저도 첨 갔을때 지인이 여기는 꼭 가야한다해서 젤 먼저 사먹은 곳입니다 ㅎㅎ)

그 명성은 단순히 맛 좋다를 넘어 토론토 베이글 씬을 대표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베이글로 유명한 몬트리올 식 굽기로=>전통 방식의 베이글 제조

여기는 기계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반죽을 손으로 빚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오븐에 굽는 전통 방식으로 베이글을 만듭니다.

이 과정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시장 안 수산 코너도 꼭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굴, 연어, 각종 생선이 정갈하게 진열돼 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인(?) 편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보단 훨씬 싸니까요 ㅎㅎ

참고로 저는 굴 두개 쏘쓰까지해서 10불 넘게 줬네요 ㅠ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Alex Farm ProductsGlobal Cheese도 추천할 만합니다.

직원들이 설명도 잘 해주고, 시식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

캐나다 정착 초기에 치즈 입문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토론토 가볼만한곳 -> 세인트 로렌스 마켓을 추천하는 이유

 

 

토론토에 막 정착한 분들께 또는 토론토 유학생, 토론토 관광객 등등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리는 이유?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닙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어떤 재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형 마트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생활의 온도 같은 것이 이 시장에는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었는데(최근엔 유독 이곳 도비싸졌어요 ㅠ)

좋은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토론토 가 볼 만한 곳 입니다.

무엇보다

“이 도시에서 내가 살고 있구나”라는 감각을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언제든 또 가고 싶은 세인트로렌스 마켓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기념풉샵도 꼭 들려보세요~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유명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되는 시장입니다.

200년 넘는 시간 동안

토론토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공간입니다.

토론토 정착을 준비 중이시거나,

이 도시에 조금 더 익숙해지고 싶다면

겨울엔 크리스마스 마켓도~~

주말 오전, 세인트 로렌스 마켓부터 한 번 걸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도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도시의 시장을 보는 것이라는 말,

 

 

이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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