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울산 오션뷰 호텔::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룸,조식,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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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탐방

울산 오션뷰 호텔::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룸,조식,맛집 후기

by 아놀드양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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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션뷰 호텔::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룸,조식,맛집 후기 가족여행으로 추천!

그동안 코로나로 외출이며 여행이며 거~~의 못하였고

또한 자가격리까지 억울하게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또

한달정도를 허비해 버린 우리 가족은 나가는게 뭔지 외출이

뭔지 까먹게 되었음. 그냥 집이 좋고 집에만 있어야할 것같고

집콕 생활에 길들여 갈 때쯤(정말 나가고싶은 의지도 의욕도안생기더군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어디라도 가보자, 바다가 있으면 더 좋고 거의 안가본곳으로

그리고 호텔이 그리워 호캉스나하러 가보자 하여 30초정도만에 생각한 곳이

울산 이라는 도시로 정했고 , 울산 에서 호텔을 골라 보기로 했는데

기왕이면 울산 오션뷰 호텔로 ㅎㅎ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이름있는 호텔 또는 신축호텔을 선호하는편이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이 레이다망에 포착 되었고 결정하게 됐습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을 선택한 이유

 

1. 입지조건 (바닷가 앞,정자해변, 조용한 해변가)

2. 신축건물 (신축호텔은 깨끗하고 쾌적하고 세련됐고 싫어할 이유가 없음)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은 여러가지 제가 원하는 조건들을 다 갖췄습니다.

우선 조금은 한적한 곳, 그리고 바닷가 앞, 그리고 신축호텔!

 

 

 

대구에서 집으로 출발하니까 경주 방면으로 거쳐서 가는데

큰 애로사항이 없다면 1시간 30분만에 도착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울산이 이렇게나 가까웠나 싶었다. 길도 새로 엄청 뚫린것같고

쾌적하고, 한국의 고속도로 상태는 진짜 세계적으로도 인정해줘야해요.

중간에 휴게소도 좀 들리고 여차저차 하니 금방 엠베서더 울산 머큐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외부의 모습 인데요, 살짝 특이한게 스위첸 아파트랑 같이 되어있는 건물 이었어요.

저 위에는 일반 입주민들이 사는 레지던스고 밑에는 호텔 건물 같았습니다. 건물 자세히

보시면 살짝 구분되는게 보임.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주차는 네비찍으면 건물입구까지 잘 안내 해 주는데요,

호텔주차장이랑 레지던스 주차장 별도로 돼 있는데 호텔주차장 표지판 따라오시면 됩니다.

좌측편에 호텔 입구랑 가까운 주차장이 있어요, 자리는 넉넉했고 주차장도 넓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지하 2층까지 안가도 되더라구요

울산 머큐어 지하 1층 주차장 색깔은 노란색 이마트 느낌 ㅎㅎ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정보

 

 

호텔 체크인 시간 :15:00

체크아웃 시간 :11:00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산하2로 7

전화번호 052-980-1101

로비 입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하고 간 곳이었는데, 로비도 상당히

세련됐고 생각보다 고급스러웠어요. 위에 조명도 상당히 특이해서

호텔 로비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주는느낌.

여기서 대기 하고 쉬는 로비 입니다.

조명이며 인테리어며 괜춘하죠?

체크인도 금방 해 줬습니다. 사실 저는

일반객실 partial ocean view로 예약했는데

호텔에 오션뷰가 있나 물어보니 한자리가 때마침

남았다 하여 거금을 더 들여서 오션뷰 방으로 바꿨어요 ㅎㅎ

후회는 없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조식도 먹을려고 비용 같이

계산 하였습니다

조식 비용은 체크인시 결제하면

22,500원

밥먹을때 현장 결제는 25,000원이니

참고하세요.

체크인하고 8층 방에 배정을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갑니다.

엘리베이터 가는 길도 나름 고급지게 돼 있어요. 조명 이나

목조로 된 인테리어가 한층 더 분위기를 업업.

8층 도착.

깔끔, 모던, 향기도 좋고 그냥

기분이도 좋았습니다. 새거니까 ㅎ

룸으로 들어가는 홀웨이(복도) 분위기도

상당히 쾌적하고 좋았음.

우리 방 812호를 찾아 들어갑니다.

직진쭈욱 해서 우회전 해야 합니다. 오션뷰싸이드 쪽은 룸이 많이 없어서

그만큼 더 희소성이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비싸단거죠 ㅠ

​앰배서더 울산 호텔 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걸어가는 순간 두둥

812호 방이 왔습니다. 호캉스나 여행에서 호텔에 왔을때

룸 넘버를 항상 찍어 두는 편입니다. 혹~~시나 방 번호를

까먹게 된다면 사진 보면 되거든요 ㅎㅎ

 

객실유형 : 프리빌리지 오션뷰(29.66m2로 약 9평)

기준인원 : 성인2명 초등생 자녀 OK

객실구성 : 침실 1, 욕실1, 미니바1

객실비품 : 49인치 HD TV, 미니냉장고, 미니금고, 비데, 샤워부스(욕조X),슬리퍼,샤워가운,암막커튼, 펜 등등

드디어 대망의 울산 오션뷰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오션뷰 룸으로 입장 합니다!!

첫인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룸컨디션도 깨끗하고 상당히 좋은편이었고요

무엇보다 바깥 뷰타 끝내 줬어요. 정말 아이와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참고로 울산 오션뷰 잡으시는 분들 체크인은 반드시 빨리 하세요~

그래야 멋지고 확트인 낮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저녁에 오시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ㅎㅎㅎ

침구는 매트리스가 살짝 딱딱한 느낌적인 느낌 있었고 베개는 편했어요.

정말 몸이 사르르 녹아들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꿀잠자기에 충분히 좋았습니다.

또 좋았던건 옷장 위치, 보통 호텔에서 옷장은 출입문 옆에 옷장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동선이 불편 한데 울산 머큐오 앰배서더 호텔은

침대 바로옆에 옷장이 저렇게 있어서 편리했고 옷장이 넓고 커서

수납공간이 많았던 점, 짐정리하기도 딱 좋았습니다.

요기 가방 펼치고 짐꺼내고 하기 좋았어요.

대충 방을 체크 했으면 화장실 상태도

점검 해야겠죠. 기본적인 화장실 인테리어라던지

수전, 변기 상태 등 체크 합니다. ㅎㅎ

 

변기도 화잘실 실내도 엄~청 깨끗.

욕실도구들이 전부 비싼 아메리칸 스탠다드 여서

뭔가 더 클래스를 살짝 올려주는 느낌.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욕실은

아메리칸스탠다드를 떠나서 새호텔이라 다 깨끗해서 그냥 좋았어요.

담엔 이 방 보다 더 좋은 사방에 오션 뷰인 파노라마 오션뷰를

한번 잡아봐야겠어요. 이것도 엄청난데 ㅎㅎ

뷰가 끝장났던 울산 오션뷰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정말 높이나 위치가 절묘해서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바다위에

둥둥 떠있는 느낌 입니다. 다른거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로 바다가 저렇게 보이는 100% 찐 울산 오션뷰 룸 입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신나 하네요^^

오늘 컨셉은 그냥 밖에나가지말고 바다보며 호텔침대에서 뒹굴거리자는 컨셉이라

아이도 책을 가져와서 열심히 책읽고 팝콘 먹으면서 ㅎㅎㅎ

1,정자해변 2.대왕암공원 3.울산대공원 4.울산태화강 국가정원

그래도 코앞이 해변인데 방 안에만 있을 수는 없죠,

와이프는 호텔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는 아이델고

앞에 해변가로 갑니다.

 

 

도보 32초거리 강동 몽돌 해변

호텔 바로 코앞에 강동 몽돌해변 이란 곳이있습니다.

몽돌은 돌이 울퉁불퉁하여 잘 서지않는 돌 이라는

경상도 사투리인데, 여기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귀여운 동글동글한 자갈들로 이뤄진 바닷가 라서

그런 이름이 지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약간 큰 돌들을 주어서 저렇게 본인만의 자리를 만드는 딸아이.

저 큰돌들 찾아서 날라주느라 식겁했네요 ㅠㅠ 휴.. 다 놀고는 돌들

다시 제 위치에 흩어놨구요.

본인이 다 만들고 뿌듯한지 제 폰을 달라하면서

동영상을 찍더라구요~ ㅎㅎ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옆 스타벅스

해변가 바로 뒤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건축물이 뭔가

상당히 캘리포니아에서 많이보는 양식 입니다. 색깔도 딱

저렇구요 모양도 똑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 근처에 약간

미국 타운하우스 컨셉으로 지은 울산 마우나 오션 리조트가 있는데

그걸 모티브로 해서 지은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샌디에고 다운타운 시포트빌리지에서 찍은 스타벅스 인데요.. 뭐 대~ 충 요런느낌

ㅎㅎㅎㅎ 비슷하죠?

오늘 저녁메뉴는 미역국이닷!!!

바닷가에서 실컷 놀고

배가고파졌는지 오는길에 호텔 1층에 있는

던킨도넛에 들어가서 도넛을 샀습니다~

 

 

 

 

호텔에서 도넛좀 먹고 카페인 충전후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 먹으러 고고씽

머큐어 울산 호텔 주위에는 마땅히 식당이

잘 없더라구요~ 횟집이 몇군데 있는데

회는 별로 먹고싶지 않고 얼큰한 국밥같은게

땡겼는데 떄마침 도보 약 10분거리에

국밥집이 있어요.

상호는 미풍해장국 돔베고기, 선지해장국인데

정~~ 말 맛있었습니다. 국물 깔끔하고 뭔가

엄청 건강한 느낌.

호텔 주변맛집 식당 내부도 상당히 청결하고 깨끗깨끗

상당히 맛있었음

경남은 소주가 딱 좋은데이 소주 입니다.

건더기도 많구요 국물이 정말 깔끔해요.

또 먹고싶네요. 선지해장국같은경우 선지 빼고

고기 더 많이 달라하면 그렇게 해 줍니다.

밥먹고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오는길에 밤 바다 산책 하고

이날은 파도가 좀 쎄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ㅎ

바다는 언제나 좋은것같아요.

누군가 그랬죠 호텔/호캉스 의 꽃은 아침 조식이라고 ㅎㅎ

2013년 하와이 힐튼으로 신혼여행갔을때 그땐 젊었는지

먹는것보다 잠이 좋아서 10일 조식권은 다 사놓고 4~5일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왜그랬는지 지금생각하면 아까워 죽겠더라구요 ㅠㅠ

어쨌건, 호캉스 가면 기대하는것중 하나인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하여 전날

나름 빨리 잠들고 담날 오전 일찍(07:30기상) 일어 났습니다. 아침 밥

시간대 잘못 아다리(?) 걸리면 대기해야할 상황도 생길테고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조식 비용은 일요일 조식이 조금더 비싼데

25,000원이며 체크인할때 결제하시면 10%할인된

금액인 22,500원으로 결제가능하며

음식은 성인기준이고 자녀들은 무료 입니다.

정말 착한 호텔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ㅎ

(초등 고학년도 무료인지는 모르겠음;)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조식 7:00-09:30

 

조식은 보통 3층에서 먹는데 일요일만큼은 조식을 4층에서 먹더라구요,

사실 조식 가격도 괜찮았고 그다지 대형 5성급 호텔이 아니었기에 조식

기대는 전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고급지고 정갈했던 조식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자재들 그리고 조명등에서 감탄 받았습니다. 뭔가 기분이

Up Up 되며 기분좋아지더라구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것 같았는데

날 조금 더 좋으면 야외에앉아서 먹어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호텔 조식 식당이 깔~~끔 합니다.

하긴 다 새거라서 더 좋아보이나 봐요 ㅎㅎ

음식종류는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맛있는 알짜로만

있고 절대 부족함 없습니다. 시설 너무 깨끗하고 음식들도 괜찮은 편이구요~

있을거 다 있어서 저는 만족 했어요.

 

여기 설렁탕 맛이 괜찮았어요. 보통 호텔조식 하면

서양식 위주로 먹는데 요즘 나이가 들수록 한식도 조금씩

땡기더라구요? 때마침 설렁탕이 있길래 별 기대 없이

받아서 밥 조금이랑 젓갈, 김치반찬이랑 먹었는데 설렁탕

국물도 상당히 깔끔하고 간도 딱 맞고 건더기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ㅎㅎ

 

딸도 잘 먹어줘서 고마웠구요.

이상 조식 배부르게 잘~~먹고

체크아웃할 준비하러 다시 호텔로 ㅠㅠ

전체적으로 새 건물이라서 다 깨끗하고 깔끔하며

모던했구요, 룸컨디션, 조식 등 다 우수한 편이 었습니다.

또 바로앞에 해변이 있어 주변산책하기도 좋구요.

특히나 방을 오션뷰 호텔로 잡는다면 더더욱 만족 스러울 듯 합니다.

울산 가족여행으로 딱 좋았어요!

이상 울산 오션뷰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울산

룸, 조식, 주차 등등 상세 후기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오션뷰 아니면 주말가격도

아~~주 착한 곳이기에

꼭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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