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육회 추천 나주댁육회,녹두전 배부를 때 주문 팁

광장시장 육회 추천 나주댁육회,녹두전 배부를 때 주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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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광장 시장엘 갔다.

숙소가 근처니까 또 늦게까지

하는 곳은 광장시장뿐이니 안 갈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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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광장 시장 입구는 몇 군데 되는데

입구는 아무 곳으로 나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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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리 넓지 않으니 모든 가게는 어느 입구로 가던

만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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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의 메인 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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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각종 전, 튀김 육회

광장시장 육회 맛집을 찾아 어슬렁 거린다.

이상하게 서울 오면 광장시장에

의도하건 그렇지 않던

자주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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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 내 집처럼 맘도 편해지고 구경도 즐겁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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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광장시장 상인이었나...

밤 10시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인데도

사람들 열심히 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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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입 빠이~(?) 돋궈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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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린 지금 막 저녁을 먹고

그냥 구경 차원에서 둘러보는 중이다.

익선동 온 천집::비 올 때 더 운치 있는 1인 샤브샤브집

익선동 온 천집::비 올 때 더 운치 있는 분위기 깡패 익선동 맛집 1인 샤브샤브집​​익선동이 엄청나게 핫...

hellendale.blog.me

ㅎㅎ 방금 먹은 저녁 게시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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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은 이렇게 쭈욱 돌아다니면서

음식점들 구경하고 먹거리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요 재미다.

밤 11시 정도가 되어가니 바깥 노점들은

상당수가 문을 닫고 퇴근을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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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는 어디 가든

구석구석 맛집도 많고

티비에 방영된 곳도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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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안된 게 더 이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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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애환과 설울음 달래기

가장 좋은 곳이 전통시장이고 그중에서

탁주에 전이 파는 곳이라면 바로 그곳이

지상 낙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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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제대로 먹겠다고 시장을 몇 바퀴 돌다가

결국 들어간 곳은 광장시장 나주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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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가봤지만 그냥 바깥에서 볼 때 손님도 어느 정도

있었고 이모들도 싹싹하시니 좋아 보여서 그냥 들어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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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 먹어보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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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왔으니 육회는 당연히 시켜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녹두전을 파는데 2장이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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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모 녹두전 5천 원 차만 주세요~! 1장만 팔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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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광장시장 나주댁에서 녹두전 시킬 때는 1장만, 오천 원치

시켜도 되는 암묵적인 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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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국물과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음직스러운 육회가.... 호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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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사진으로 봐도 침 고이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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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노른자가 정말 노랗다

밑에 깔린 배와 빨간색 육회 그리고

깨소금.. 광장시장 나주댁의 시그니처 메뉴

육회, 영어로 (sixtimes)입니다.

이어서 녹두전도 대령이요

한 장만 시키길 정말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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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제법 큼. 양파장에 양파랑

같이 먹으면 그 꿀맛이 일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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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비주얼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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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녁 먹으러 간 익선동 1인샤브샤브집

온천집에서 살짝 양이 적어서 그랬는지

여기서도 허겁지겁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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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탕국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음.

육회맛도 부드럽고 양념이라든지 고기의 신선도가

아주 끝내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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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은 살짝 터벅했으나 나쁘지 않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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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와이프와 둘이 오붓하게

이런 게 바로 행복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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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생막걸리 전속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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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생막걸리 한 사발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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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가시면

광장시장 육회 나주댁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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