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식탁::다 맛있었던 대구 앞산레스토랑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대구 앞산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참 많아요
그중에서 저는 특히 제대로 된 외식을 하고 싶을 땐
집이나 일터와도 그리 멀지 않은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레스토랑을 위주로 검색하게 되는데요
최근에 아주 핫하고 맛있는 곳이 생겼다 하여
가보게 되었습니다. 상호는
대구 앞산 파스타 맛집
"노이식탁" 입니다.
대구 앞산 레스토랑 노이식탁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땐 따뜻한 순우리말
같이 친근하고 포근해서 이름부터 너무 좋았는데
나중에 사장님께 노이 식탁 이름의 뜻을 물어보니
의외로 노이는 우리말이 아닌 이탈리아어 말 Noi에서
따서 붙인 상호라 하더라고요.
뜻은 nói Noi :우리, 우리들은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우리들 식탁~ 뭐 이런 뜻
인 것 같아요. 이름부터 센스 있고 참 좋은 발음에
의미였던 것 같아요.
대구 앞산 파스타 맛집 노이 식탁
식당 위치는 앞산 공영주차장 근처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요~ 주차는
앞에 길가에 자리가 좀 있어서 저는
거기 주차했고 아니면 공영주차장이랑도
멀지 않으니 거기서 주차하셔서 걸으셔도
금방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고요~ 라스트 오더는 21시
까지 입니다.
앞산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시니 참고하세요~!
메뉴들은 레스토랑 들어가기 전에
그림으로 한눈에 보기 좋게 모든 메뉴들
사진들이 예쁘게 찍혀져 있어서 손님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였어요.
이젤에 메뉴판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지요.
노이식탁의 입구는 정갈하게 목재와 유리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고급 진 분위기가 나고요~
저렇게 블랙보드랑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더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적인 느낌 ^^ 첫인상이 무지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사진을 좀 잘 찍긴 하지만
이쁜 인테리어 덕에
갬성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대구앞산 파스타 맛집 레스토랑
노이식탁의 외부 모습 ㅎㅎ
손소독제와 메뉴판 비치되어 있음.
노이 식탁 메뉴판
메뉴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
새우크림 파스타
베이컨 치즈 토마토
바질 봉골레
해산물 칠리 오일
새우 크림 리조또
등등이고 파스타 가격대는
12천 원~13천 원 정도 합니다.
오픈 주방형이라
요리, 취사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투명하게
다 볼 수 있도록 공개해 놨어요.
테이블은 약 5~6테이블 정도.
평소에는 예약을 해야지만 앉을 수 있거나
아니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요즘
핫한 앞산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저기 저분이
사장님 모습입니다.
그리고 SNS 좋아하시는 분들
인스타 그램에
노이식탁 팔로우및 해시태그를
남겨주시면 "샐러드(7천 원 상당!)"
서비스 주시니 열심히 사진 올리셔서
해시태그 잘 적어 사장님께 보여주세요~!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간중간에
몇 컷 찍어 봤어요
식물들이 테이블 사이사이
예쁘게 있었어요~
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적인 느낌!?
전체적인 테이블 및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는 인스타에 사진을
아주 이쁘게 올리고
해시태그를 하여서
샐러드를 받았습니다
냐하하~
그리고 식전 빵도 같이 나오는데
식전 빵 맛있더라고요~~
식전 빵은 원하면 언제든 주신다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샐러드도 맛있었습니다~
대구 앞산 파스타 노이식탁 대표 메뉴 새우크림 파스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새우크림 파스타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푸짐한 면과 새우의 양에
한번 놀랐고요~~
대구 앞산 레스토랑 중에 파스타집
몇몇 있지만 이 정도로 푸짐하게 주는 곳은
잘 없었던 것 같아요~~
먹음직스러운 파스타입니다.
음식들이 나오면 사장님께서
친절히 하나하나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데요 비주얼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럽고
빨리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설명은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요약하자면 소스를 요리조리
해서 부드럽고 꼼꼼히 잘 섞어서
맛있게 먹으라 하시는 것 같았는데
너무 배고프고 비주얼이 좋아
빨리 비벼서 입안에 얼른 투척하고
싶다는 생각뿐 ㅋㅋ
대구앞산파스타 맛집 노이 식탁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새우크림파스타
열심히 비빕니다.
맛깔나게 비빕니다.
노이식탁 새우크림 파스타!
소스와 면을 먹기 좋게 적당히
섞은 다음,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여
급하게 호로록하고 넘겼습니다.
나름 파스타집을 많이 다녀봐서
저는 면이나 양, 소스의 간 등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비주얼도 그렇고...
어쨌건 한입 호로록 먹어 봅니다.
크림소스 맛의 깊이가 가볍지 않고 묵직했으며
깊은 맛이 났고요 면도 적당하게 잘 삶아져서
부드럽지만 탄력 있었습니다. 간도 저에겐 딱
딱딱 맞았어요.
특히나 새우도 엄청 크고 신선하고
많이 주셔서 와.. 재료를 아낌없이
그냥 막 퍼주시는구나..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새우랑 면 크림의 3박자 조화가 아주 일품이었고
면 말아서 새우 한입 비어 먹으니 정말 맛났습니다.
역시 대구앞산파스타 맛집 답더라고요.
제가 크림파스타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또 다른 대표 메뉴 삼겹살 스테이크 노이 스테이크
대구 앞산레스토랑 노이식탁에는
앞산 파스타 맛집이란 수식어에 가려서
잘 모르는 메뉴가 있는데요~~
노이식탁 이름을 메뉴에 내놓을 만큼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는 노이 스테이크입니다.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삼겹살 스테이크에 매쉬드 포테이토, 바질 페스토를
곁을인 노이식탁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약간 유럽판 수육 느낌도 납니다. ㅋㅋ
자세히 보시면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양이 상당해요~~
양 많은 거 인정!
요 메뉴도 사장님께서 어떻게 먹는지
직접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고기 한 점 위에 바질 페스토 조금 올리고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고기 한점과,
아스파라거스
메시드포테이토
파스토 조합이
상당히 괜찮았어요~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샐러드까지 곁들인다면
2인 이서 정말 푸짐~~하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삘 받아서 테라 맥주도 하나
시켰어요~~ 맥주랑 고기
바로 이 맛 아입니까~~! ㅋㅋ
겉보기완 달리
고기들이 층층이
빼곡하게 쌓여져 있어서요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나오는
기분..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와이프는 배불러서 못 먹어하고
제가 냠냠 다 먹어서 더 살찌고 있다는요 ㅠㅠ
저희가 좀 늦게 가서
이제 정리하는 분위기였어요
오픈형 주방이라 내부를 다
보게 되어있는데요,
정말 열심히
청소하며 주방을 깨끗하게 하는 모습에서
참 위생적이고 믿을만 하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나무에 정성껏 물을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고
또 저렇게 식물을 예쁘게 가꾸시는 것 보니
마음도 따뜻한 분 같았습니다.
간만에 찾은 대구 앞산레스토랑
대구 앞산 레스토랑 중에서도
유명 파스타 집이 많은데 아마 그 유명 앞산파스타
식당 목록에 앞으로 당당히 올라서 번창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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