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속초 팜파스리조트:: 패밀리 슈퍼클래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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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탐방

속초 팜파스리조트:: 패밀리 슈퍼클래스 솔직후기..

by Arnolog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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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팜파스리조트::가족여행 슈퍼클래스 룸 솔직후기, 난 별로...

지난 여름 비 많이 내리던

8월 여행을 지금에야 포스팅 하네요.

속초 여행 많이들 가시는데 숙소나

리조트 잡는데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름 성수기 갑자기 가게된 속초 여행 팜파스리조트 후기.


속초는 강원도의 관광지라 호텔, 리조트 등 숙소들이 좀

있는 편이다. 그나마 단연 최고는 속초 롯데리조트! 1등!!

성인 다섯명 5 어린이 한 명 1

가족여행이기에 룸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룸 컨디션도 중요했다.

 

어쨌건 여름 성수기 때늦게 숙소를 찾아야만 했기에

초이스는 많이 없었고 그나마 가격 대비 방도 크고

적어도 사진상으로는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

속초 팜파스리조트로 예약~!

속초 팜파스리조트

속초해수욕장 도보 5분, 주차장 여유

속초 팜파스리조트의 우선 좋은 점은

접근성이다. 속초 시내 주요 관광지랑 다 가깝고

또한 속초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뷰도 속초 해수욕장 뷰임.

게다가 도보로 접근 가능한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주위에 있다.

주차장은 리조트 지하 그리고 지상에 넉넉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음.

외부에서 본 속초 팜파스리조트 모습.

황토 빛깔로 실물보다 사진이 훨씬 깨끗하게 나오네 ㅎㅎ

 

 

 

속초 팜파스리조트 로비

 

입구로 들어가서 찍어본 속초리조트

속초 팜파스리조트 로비의 모습.

 

 

16mm 캐논 광각렌즈로 찍어 실제보다 훨씬 넓게 나왔는데

뭐 좀 휑하니 크게 볼품없는 그런 낡은 리조트의 로비 모습임.

 

팜파스리조트 회원 모집이라는데

그다지 가입을 하고 싶지 않은 분위기의

로비 및 카운터.

 

팜파스리조트 1층 로비

쉬는 곳 모습.

소파 몇 개 테이블

우리는 5층으로 배정받았다.

총 7층짜리 건물로써 나름 고층에

배정받은 느낌? ㅎㅎ

 

속초 팜파스리조트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코로나 시국이라 체크인할 때 체온 측정을 철저히

하고 체크인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 오전 11시까지.

엘리베이터로 팜파스리조트 5층에 내렸다.

호텔 객실 복도 모습.

전반적으로 후지다.

 

속초 팜파스리조트 슈퍼클래스 내부

 

방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간다.

오~ 나름 뷰가 있다. 멀리 보이는 바닷가

하지만 뭐 팜파스 리조트 주차장이 주로 보이기에

파킹랏 뷰 정도로 해두지.

내부는 사진상으로 볼 땐 엄청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갔을 땐 바닥청소가 덜 된 느낌

모래가루가 밟히고 엄청 바닥이 끈적끈적하여

불쾌감부터 들었음.

거실 한편에는 이렇게 소파랑 컴퓨터까지

세팅이 되어있다. 컴퓨터는 쓸 일이 없었고

안 써봐서 잘 작동되는지는 모르겠다.

나의 최첨단 렌즈와 사진 실력으로

잘 찍어서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깨끗하며 넓게 나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바닥상태가 엉망까진 아니었지만

거의 엉망 지경이었음.

이제 방 구경을 해 볼까,

속초리조트 팜파스리조트 슈퍼클래스 가족형은

8~10인까지 머물 수 있고 방 2개 화장실 2개이다.

정면에 보이는 방이 작은방.

사이즈는 정말 좁디좁다.

더블침대 하나에 방이 가득 찬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면 아늑하고 좋다고

할 듯, 티비도 있다. ㅎㅎ 에어컨도 있네.

요방 바로 바깥에 화장실 1 이 있다.

화장실은 배수가 잘 안되었음.

사람을 불러보니 배수 잘 안되는 이유가

아래층 화장실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와서

냄새가 덜나 게 배수구 쪽을 뭐로 막아놨는데

그래서 배수가 잘 안되는 거란다 ㅡ.,ㅡ;;

또 한 번 실망.

이젠 팜파스리조트 큰 방을 보자

메인 룸.

쓸데없이 크다 ㅡㅡ

이 공간 조금만 떼다가 다른 방에 좀 주지 그랬니.

정말 비효율적으로 공간을 뽑음. ㅡㅡ;;;

그리고 안에는 모텔에서나 볼법한 싸구려 화장실이 있음.

화장실 문이 제대로 안 열림.

우측 구석에 세면대가 있어서 세면대 이용을 하려면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다시 문을 닫아야지만 세면대를

이용할 수 있다. ㅡㅡ;

욕조 월풀 욕조인데.

좀 찝찝함.

밤에 써보니 월풀 작동은 됐다 안됐다 하고

욕조를 손가락으로 문질러보니 때 같은 게

나왔다.. 웩 더러워 ㅠ

저거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 깨끗이 헹구고

사용하도록.

속초 해수욕장이랑 가까운 거 하나는 좋았고

전체적인 시설이나 룸 컨디션은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음.

그냥 말 그대로 민박집 수준으로 재밌게 속초 해변에서 놀고

밖에서 맛난 거 사 먹고 잠만 자려는 용도로는 좋을 듯.

결론은 사진빨에 속아서

아주 괜찮은줄 알고 예약 하였는데

생각보다는 실망했다.

그 대신 2박 잘 놀고 잘 머물다 갔습니다.

이상 속초리조트

속초 팜파스리조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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