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부산해운대호텔::파라다이스호텔 조식 수영장 온천 씨메르, 오락실 아이랑 호캉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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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탐방

부산해운대호텔::파라다이스호텔 조식 수영장 온천 씨메르, 오락실 아이랑 호캉스 후기

by 아놀드양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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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종종 갈 때마다

일박씩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부산이야 자주 가니까 편하게 호텔에서

쉬기 위한 아이랑 호캉스 용도로 요즘

1박을 부산에서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부산에 호텔들이 많지만 특히나

부산 해운대에 호텔들이 밀집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해운대 바다와의 접근성도

좋고 할 것 먹을 곳도 많으니까요.

이번엔 어느 해운대 호텔에서 호캉스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한 번도 못 가본

아이를 위한 수영장과 온천 씨메르가

있다는 그곳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로

숙박을 하기로 하고 날짜를 골랐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이라 하면

대부분 해운대에서 놀다가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저런 카지노가 있는 호텔인데

사실 저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친구들이나 이웃님들 블로그 및 입소문으로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며

하루를 묵어 보기로 했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룸 종류

파라다이스 호텔 룸 종류는

디럭스룸, 디럭스 더블/트윈룸, 주니어 스위트 더블룸,

디럭스 트윈룸, 프리미엄 더블룸, 이그제큐티브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럭스룸이나 디럭스 더블을 가장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룸 종류는

위 사진들 보시면

한눈에 비교하고 보실 수 있도록

제가 홈페이지에서

룸 사진들 캡처해서

정리하여 올려 봤어요.

저희 가족은 아이도

어리고 해서 젤 기본형

디럭스룸에서 머물기로 했어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디럭스룸

저희는 호텔 파라다이스 디럭스룸을

예약하고 체크인을 한 후( 체크인은 간단히 금방 끝났습니다,

처음이라 잘은 모르겠는데 신관 쪽에서 따로 체크인하는 곳이

작게 있더라고요 그리 화려하진 않았지만 신속히 체크인 됐음)

저희 룸 문을 열고 들어가 봤습니다.

서면에 있는 부산 롯데호텔이랑 좀 느낌이

비슷한 것 같기도 했어요.

짜잔 드디어 디럭스 룸에

들어왔습니다.

침대는 한 개인데 6세 딸이랑

어른 둘 눕기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룸은 늘 그렇듯 스위트룸이

아닌 이상 특별할 건 사실

없습니다.

깔끔하긴 한데 조금은

올드해 보이기도 하고...

여기가 구관이었던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디럭스룸에서

바라보는 씨티뷰 였습니다.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는 이미 다 팔리고 없어서

그냥 시티뷰로 했는데 오션뷰였더라면

훨씬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2~3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뷰는 그저 그래요. ㅎㅎ

멀리 공사를 엄청 하네요.

다른 각도에서 찍어보는 파라다이스호텔 디럭스룸

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저게 다입니다.

아이도 차에 오래 타서 그런지 지쳐서 바로 침대에

기대네요..

룸의 모습은 대략적으로 이렇고요~

이젠 파라다이스 호텔 디럭스룸의

화장실을 구경 해 보기로 했어요,

그냥 이렇습니다~ ㅋㅋ

1박을 하게 될 부산 호텔인데.

내부는 사실 볼 게 없어서

바깥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로비부터 호텔 외부, 그리고

부대시설까지 차근차근

보려고요.

 

바나나로 허기를 달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1층 로비층으로 갑니다.

안녕?

호텔 앞의 정원으로 나가면 이렇게

비치로 바로 액세스가 됩니다.

비싸 보이는 소나무들도 참

많이 심어져있어요.

분위기 참 좋더라고요~~

곳곳에 화려한 소품들은

사진 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품들이

파라다이스호텔을 더욱더 고급스럽고 예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파라다이스호텔 로비 쪽

그리고 야외 쪽을 대충 훑어보고

호텔 지하 1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오락실, 어른들을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방이 있다길래

바로 내려가 봅니다.

지하 1층 -키즈카페, 플레이스테이션 룸

이때는 2019년 1월이라서 오락실이 있었는데

요즘 파라다이스는 아직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하 1층에 엔터테인먼트 거리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플레이스테이션 로고

제가 중학생 때부터 너무나도 좋아한

두근대던 그 로고입니다.

기린, 얼룩말, 코끼리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뛰어놀다가

파라다이스 호텔로 갓 들어온

아이들 같아요.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입구는 이렇게 사파리 같은

분위기가 있었고

드디어 오락실?로 들어가 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엄청 많이 있었고

티브이도 수십 대 있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 1층 오락실에서는

이렇게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도 있어요.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재미난 가족용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

어른들도 아이들도 참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들이 넘쳐 납니다.

북 치는 게임도 있고 골프게임도 있었고

슈팅게임 액션 게임 등등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그리고 한편에서는 PSP라고 휴대용

게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음악 감상할 수 있는

뮤직박스 공간도 있어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하나가되어~

열심히 레이싱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 지하1층

게임존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약 2시간가량 넉넉히

보낸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숙소로 올라가서

대망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으로

고고고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수영장

드디어 파라다이스호텔 호캉스에서

아이가 가장 기대하고 고대하던

해운대 호텔 파라다이스 수영장입니다

이때는 1월이라 겨울이었어요.

사실 수영장은 저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아이 덕분에 많이 가고 자주 가게 되어서

강제로 좋아지고 있는 곳이긴 한데요,

계절이 계절인 만큼 너~무 추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추위도 잠시

호텔 수영장의 경치나 분위기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진짜 캬~~ 호캉스하기 딱 좋구나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소나무와 반짝이는 전구

모락모락 김 나는 수영장

그리고 뉘엿뉘엿 해가지는

하늘까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참 아름답죠~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어요.

겨울이지만

수영장의 수온은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수영장은 크게 풀장이랑 자쿠지로

되어 있는데요

수영장 온도는 적당히 따뜻

자쿠지는 상당히 따뜻합니다.

왔다 갔다 하셔서 체온 조절하면 좋아요

호텔 수영장 분위기가 참 아름답죠~

구명조끼를 입고

뒤로 누워 둥둥 뜨는

우리 딸

세상 다 가진 듯 너무나도

행복해합니다.

 

열심히 놀고 수영하고

물장구치고 물놀이하다 보니

금방 해가 저물어 버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밤이 되니 반짝반짝

조명으로 더더욱 예뻐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의 수영장!

기본적으로 집에서 간단한

수영조끼 들고 오시면 좋아요,

체력이 대단한 건지

지치질 않습니다.

끝없이 놀고 싶어 하는 딸.. ㅠㅠ

마냥 즐거워합니다.

껌껌해질 때까지

계속 놉니다.

후...

이것이 정녕 호캉스 맞는 거

맞지?

아내랑 교대해 가면서 놀아야

6살의 체력을 따라갈 수 있어요.

....

썬 베드의 모습들.

우측에 미키마우스 타월이

저희 거랍니다. ㅎㅎ

도심 속에서 즐기는 호텔 수영장.

물 반 고기 반

아니

물 반 사람 반

입니다.

아이 그리고 가족들이 너무너무 신나 하고

즐거워합니다. 이런 게 휴식이고

행복이요 호텔에서 하는 바캉스 호캉스죠~!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 젤 끝

바다 방면으로 저렇게 온탕? 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의 파라다이스 호텔 수영장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바깥공기는 차갑지만 온탕 안에

들어가 있을 때 그 느낌을 더 좋아해서예요.

게다가 인피니티 풀 오션뷰~ 해운대 앞바다가 쫙

펼쳐집니다.

파라다이스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정말 여건만 되면 이런 곳은 평일에 오면 참 좋습니다 ^^;

뜨끈한 물에서 해운대바다를 감상하며

즐기는 투숙객들.

무한 체력 에너자이저

끝없는 인피니티

PLAY 스위밍

살려줘 ㅠㅠ

이젠 쉬자 ㅠ

드디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수영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수영은 2~3시간 정도 한 것 같은데

2시간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 다시 꼼꼼히 하고

드디어 침대에 누웠습니다.

근데 이대로 자긴 아까워서

부산 파라다이스는 처음이기도 해서

로비랑 호텔 구경 다시 하기로.,.ㅎㅎ ;;

밤에 찍은 파라다이스 호텔 외관입니다.

저기가 구관인가? 그럴 거예요.

로비가 고급스럽습니다 기둥도 상당히 아름답고요~

파라다이스 호텔 1층 로비에

빵집이 있는데요 이곳 빵집이

참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 지고

엘레강스하게

잘 꾸며놨습니다.

빵도 몇 개 샀어요~

맛은 있더라고요 버터를 팍팍 쓴 느낌.

이제 진짜로 잠 좀 자자 ㅎㅎ

부산 해운대파라다이스호텔 아침 조식.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을 먹으려고 1층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밤에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식당이 웅장하고 바깥 경치가 좋았습니다.

고급스럽죠~? 정말 안 먹고

앉아만 있어도 배부르고 편안~한

느낌 이예요.

그래도 배고프니까

밥은 먹어야죠 ㅎㅎㅋㅋ

8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 사람들이 적당히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을 거의 안 먹는 편인데

호텔만 오면 많이 넘어가더라고요 ㅋㅋ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기는 하지 않았어요 좌석이

아직 여유로웠어요.

아마 9시부터는 엄청 붐빌 것으로 예상하여

8시 30분 전에 간 게 잘 한 거 같아요.

파라다이스 호텔 첫 접시는 빵과 소시지 햄으로 간단하게(?)

시식합니다 ㅋㅋ

어제 피곤했지만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하여 일찍 기상하였습니다. 7시 30분쯤?

후.... 호캉스 맞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아침 조식 총평

별 다섯 개

음식들 사진을 전부 찍지는 않았는데,

음식 종류도 이것저것 많다기보다는

정말 딱 핵심 메뉴들로만 구성되어 적당했고

무엇보다도 모든 음식들이 정말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고 퀄리티나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호텔 조식 중에서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조식이

탑이라고 생각 들어요.

고급 진 호텔 식당 실내 인테리어

둘 다 퉁퉁 부어서 아침이라 얼굴은 가립니다 ㅋ

드디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대망의 마지막 코스

해운대 호텔의 꽃 온천 씨메르로 갑니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야외 온천스파 씨메르

씨메르 온천 실내 탈의실

상당히 고급 지고 깔끔합니다.

씨메르는 야외 온천인데요

곳곳에 구석구석 여러 종류의

온천탕이 많습니다~

요 자리가 바다도 보이고

전망도 좋아서 가장 인기가 많은

탕 같더라고요~!

바다를 보면서 눈 감고 힐링하면 너무 좋습니다.

저 멀리는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고,

바로 아래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앞 마당이 보입니다.

목욕탕 가면 이벤트탕같이

녹차탕 자스민탕 등등 형태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각기 효능도 다르고 물 온도도 다르고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 다니시면 됩니다.

바깥공기는 차갑지만

물이 너무 따뜻해서

정말 온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입니다.

아이도 씨메르 와보고 너무 좋아합니다.

요긴 꿀물이 흐르는 꿀 통입니다.

딸아 마시면 안 된다~~

 

여러 군데 씨메르 탕 순회를 마치고

썬 베드에서 본격적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오전엔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라서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최대한 많이 오래 즐겨야 해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 온천에서의 꿈같은 호캉스~

이제 체크아웃 시간이 임박하여 총알같이

짐을 싸고 11시 딱 맞춰 체크아웃 성공하였습니다.

총평 :☆☆☆☆

4점 드릴게요

그저 그런 국내 브랜드 호텔?인 줄 알고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엄청 실속 있고

생각보다 너무 쾌적하며 고급스러웠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이었습니다.

당연히 재방문 의사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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