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산 기장 힐튼호텔 아난티 코브-로비, 라운지, 수영장,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달 부산 기장에 있는 힐튼 기장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자가격리다, 재택근무다 뭐다 하여 집콕을 오랫동안 해서 일광건조및

숨쉴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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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부산엘 가기로 했고 부산 숙소를 이리저리 알아 보다가

딸 아이가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싶다 하여,

부산 호텔 수영장을 검색하는 중에 기장 힐튼 호텔이 수영장이랑

자쿠지/스파 도 아주 시설이 좋다하여 주저없이 부산 힐튼호텔을 선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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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 다닐 때는 힐튼호텔을 종종 이용하고 여러 지역에서 힐튼호텔에

숙박한 경험이 있기에 늘 거의 만족하고 더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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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기장에서도 좀 들어가서 기장 프리미엄 롯데 아울렛 근처에 있었어요!

롯데 아울렛은 종종 가봤는데 그 근처에 부산 힐튼 호텔 아난티 코브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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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스타나 블로그로 사진으로만 보던 힐튼 기장의 모습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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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차장에서부터 좀 헤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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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올라와서 호텔입구 찾는데 초행길이면 힘들어요.

1층 카페? 서점을 통해서건물 내부로 들어 가서 길고 긴 터널?

을 지나서 엘리베이터에 도달 후 10층에 로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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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사전정보가 없어서 처음에 좀 헤맸네요.

복합 쇼핑공간처럼 힐튼호텔 바깥에 지상에는 예쁘게 쇼핑타운처럼 가게들이

옹기종기 예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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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텔 들어가는 입구도 이 어딘가에 있을줄 알았어요 ㅠㅠ

우선 소변이 급하여 저기 있는 화장실로 쪼르르르..

헉 역시 화장실을 보면 그 건물이나 상가의 품격을 알 수 있다죠

역시 훌륭합니다.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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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쉐프의 목란 반점 입니다.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패쓰~

 

부산에서 젤 좋은 힐튼 호텔~! 기장힐튼 입구로 들어가는 길은 험난 합니다.

요 서점으로 들어가셔서 저기 관통해서 문 쪽으로 가셔야 엘리베이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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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찾기 까다로워서 짜증이 좀 났습니다. 제대로 된 안내도 보지 못했어요 ㅡㅡ

겨우 찾은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웅장 합니다. 시설 하나만큼은 인정해~

 

힐튼 기장 호텔 층별 안내 입니다. 10층에 로비가 있죠?

젤 꼭대기가 로비층입니다. 조금은 다른 호텔들이랑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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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로비층이 최 상층인 이유가 있어요~

바로 뷰 입니다.

짜잔! 10층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 뷰 입니다.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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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앞바다가 보입니다. 저 아래층에는 수영장도 보이네요~ ㅋㅋ 4월달 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장소는 호텔 카페 입니다. 유료시설 이므로 참조 하세요.

쭉 걸어가서 우측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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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체크인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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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9층에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시설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날씨도 좋고

바다뷰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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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너무 잘 찍어 더 멋져보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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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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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기대를 갖고 호텔 룸으로 들어 갑니다.

끼이이익.

부산 힐튼호텔 기장 이그제큐티브 트윈룸

문을 열고 들어 갔습니다.

첫 인상입니다. 같이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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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어진 새 호텔 답게

깔끔하고 새거느낌 뿜뿜 입니다.

아늑한 조명에 전체적인 나무의 우드느낌.

고급 스럽죠? 조명도 예쁩니다.

힐튼 호텔의 웰컴 카드는 늘 고객을 행복하게 합니다.

안에 쿠키가 들어있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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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케이스는 집에서 필통으로 쓴답니다 ㅋㅋ

바로 욕조 쪽으로 가 봤습니다.

욕실의 공간이 방 크기 정도로

상당히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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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좀 더 키워도 될 것같았는데

욕실이 넓으니 더 쾌적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적인 느낌!

욕실 상당히 좋지요?

욕조도 만족 스럽습니다.

저는 7세 딸아이와 같이 들어가서 목욕했는데

제가 덩치가 적은 편이 아닌데도 공간이 넉넉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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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별로 였습니다.

감점 1점!

​

ㅜㅜ

 

 

방은 적당히 크고 아늑했습니다.

1박하기에 아주 부족함 없는 충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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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도 풀었겠다 호텔 방도 구경 했겠다,

이그제큐티브 룸이니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한 번 가봐야겠죠?

바로 옆이라 너무 가까워서 좋았어요~

 

기장 힐튼 부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에서는,

바다뷰 도 적당히 보이고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 스럽습니다.

 

 

티타임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3시부터 5시 까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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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 케이크, 차

등 다과들이 알차고 푸짐하게 준비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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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힐튼 호텔에서 라운지는 거의 사용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여유롭게 라운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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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아름답고 실내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신문읽고 딸은 책 읽고 무엇보다도 부산 힐튼 라운지를

딸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어요. 스낵들이 다 맛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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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평화로웠던 오후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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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부산 호텔 최고의 수영장

기장 힐튼 수영장으로 고고 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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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폰카로 대 충 찍었습니다~

부산 힐튼 아난티 코브 수영장 입구의 모습

부산 힐튼 수영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시설이 괜찮아 보여요.

실내 수영장이고, 바깥은 야외 스파 자쿠지 입니다.

오션 뷰 입니다. 정말 좋죠~^^

 아빠들이 젤 두려워 한다는 그 말.

"아빠 놀자~~~"

 

너무 스윗하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말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ㅠㅠ두렵다는.

 

 

자 기장 힐튼 호텔 수영장 보시죠~

실내도 아주 아늑하죠?

 

드디어 아이가 원하던 기장 힐튼호텔 수영장에 왔으니

신~~나게 풀장에서 수영을,, 덕분에 저는 초죽음 ㅠㅠ

 

 

실내에서 실컷 수영 하고

야외에 따뜻한 온천 자쿠지가 있는 곳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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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는 적당히 쌀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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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나도 따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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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는 일품 이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부산 기장 힐튼 아난티코브 실내 수영장 에는 어린이 전용 풀장인 키즈 수영장도 있었어요.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바라보는 바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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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영을 간단히? 하고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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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힐튼 라운지를 조지러? 또 갑니다.

6시 30 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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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힐튼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에서는

간단한 저녁이 제공 됩니다.

부산 힐튼 호텔 라운지 저녁 메뉴 입니다.

생각보다 푸짐하고 잘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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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대만족입니다.

 

저녁 라운지 메뉴 푸짐 하고 알차죠?

 

 

맛있따.

이렇게 푸짐하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저녁도 먹고

이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호텔에서만 여유 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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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도 안나가 보고

1층 구경도 안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아주 잘 푹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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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힐튼 이그제큐티브 룸 그냥 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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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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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힐튼 에서의 둘째 날 아침

조식먹기위하여 일찍 일어나는 우리 가족^^

아침 기장 바다가 참으로 멋집니다.

햇살이 힐튼 호텔에 비추어 들어와

따뜻이 감싸 안아 줍니다.

기장 힐튼 호텔 조식 솔직 후기

입구에 대기는 없었습니다.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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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의 선택지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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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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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왼쪽 구석에 앉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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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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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엔 아침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 눈 부실 수가 있다고요

(어떻게 보면 심리학의 #앵커링 전략에 걸려 들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그래서 그런지 무의식중에 창가를 선택하지않고

안쪽 자리에 선택 했는데 후회 했습니다.

힐튼 부산 조식 식당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창가 자리가 더 좋아 보였습니다 ㅋ

일단 새 건물이니 시설은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약~간은 부족한듯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 합니다.

부산 힐튼 조식 키즈메뉴라 해서 저렇게 따로 있는데

사진으로 보기엔 조금 엉성해도 실속은 있는 편 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의 퀄리티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보다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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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조식이 워낙 맛있고

영양가 있기로 유명 하잖아요~

 

그리고 또 불만 이었던 것은 음식들이 띄엄 띄엄

많이 떨어져 있고 심지어 어떤 음식들은 꼭꼭 숨어 있어서

밥을 다~ 먹고 난 뒤에야 그 음식이 거기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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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적으로도 조금은 힘들었고

쓸데없이 음식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비효율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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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였던 마들렌.

배불러서 먹진 않았어요 ㅋ

커피는 여기서 별도로 주문 하여 먹었습니다.

부탁하면 테이블로 갖다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갖다 주시겠죠?

양반 김 있습니다.

아침을 다 먹고는

힐튼 호텔 기장 아난티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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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산책! 처음으로 해 보는 산책!

힐튼 바깥 구경~~

기장 힐튼 아난티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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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구경 쭈욱~ 한번 해 보실까요~?

이제 체크 아웃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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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시간은11시 인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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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산 기장 힐튼 호텔

사진 포인트 포토 스폿들을 쭉 돌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가 참 좋아하던 호텔 부산 힐튼 입니다~

멋진 곳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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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아이랑 갈만하고 가기 좋은

부산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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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힐튼 호텔 부산 꼼꼼히 사진 올리며

포스팅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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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만 보셔도 이미 다녀 온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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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기회되면 가보시고 아니면 제 블로그만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