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그랜드 캐년 사진들 계속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여기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 있는 협곡입니다.
캐년을 굳이 한국말로 해석하자면 협곡? 정도 되겠죠~ 거대한 협곡 이란 말이지요 ㅋㅋ
깊이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 협곡입니다.
AZ 애리조나 주에 위치해 있어요~
6백만 년 동안의 지질학적 활동과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된 그랜드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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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뭔가 네모 반듯한 책상 테이블 같지 않나요? Mesa 네모 납작한 저런 모양을 Mesa협곡이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Spanish로 책상이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형태의 지형의 마을에는 Mesa라는 단어가 미국 지명에도 많이 들어가더군요.
샌디에이고만 하더라고 Miramesa blvd, Mesa College 등등등 많이 보입니다.
눈에 덮여 있는 그랜드 캐년의 모습은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20억 년이 넘는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그랜드캐년! 해발 고도가 2,133m에 달합니다. 광활한
미국 대륙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크게 사우스림과 노스 림으로 나뉘는데요 사우스림은 계곡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드캐년의 관광의 중심이 됩니다. 저번 편이 말씀드렸듯이 주로 관광은 사우스림에서 이루어집니다. Northrim은 Southrim에서 354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거리가 어마무시 하지요 ㄷㄷㄷㄷㄷ 놀 쓰림은 저도 안 가 봤습니다. 일반 관광객들이 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콜로라도 강줄기가 보이시나요?
어릴 때의 제 모습도 있네요. ㅎㅎ 파릇파릇
지금이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ㅎㅎ
콜로라도 강줄기 보이십니까~?^^
좀 더 클로즈업해서 보는 그랜드캐년!
예 맞아요 계속 이런 광경들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와~하지만 5분 이내에 감흥이 반으로 줄어들죠..
저기에 사람이! 그랜드캐년은 절벽 낭떠러지가 많아서 늘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나마 안 가보신 분들 감상 쭉 해보시죠~~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자연의 위대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그랜드 캐년의 모습입니다.
예전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이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잘도 살았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ㄷㄷㄷ
콜로라도 강줄기 보이시나요??? ㅋㅋ
아까부터 콜로라도 강물에 집착하는 저입니다.
저는 좋더라고요
저 척박한 곳에 생명처럼 살아 숨 쉬는 강줄기를 보니까요~
잠시 설명을 퍼오자면~~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스페인의 탐험대가 최초로그랜드 캐니언을 발견했던 야바파이 포인트와 그랜드 캐니언의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마더 포인트, 이스트림의 동쪽 끝에 있는 데저트 뷰, 웨스트 림 드라이브에서 가장 유명한 뷰 포인트인 파웰 포인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모하비 포인트, 호피 포인트, 허미츠 레스트 등을 꼽을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뷰 포인트만 보더라도 장대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을 상공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투어도 매력적이다. 노새인 뮬(Mule)을 타고 공원을 돌아보는 뮬 트립(Mule Trip)도 인기 있다.
전망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지만 계곡 아래를 걷는 하이킹과 콜로라도 강을 타고 내려가는 래프팅은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다. 캐니언 절벽에 설치된 U자형 돌출 전망대 스카이 워크도 찾는 사람이 많다. 바닥이 강화 유리로 되어 있는 아찔한 전망대로 1,200m의 계곡 아래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그랜드 캐니언에 도착하면 관광 안내소에 들려 이곳의 역사와 지질학, 야생동식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주변에 공원 순찰대원들이 항시 대기 중이니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이곳은 무더운 여름에도 순식간에 날씨가 추워지고 천둥이 치는 등 순식간에 날씨가 변하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저스트 고(Just go) 관광지)
라고 합니다^^ㅋㅋ
관광지답게 기념품 파는 상점 쉴 수 있는 휴게처 등등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분화구 인가!?
빠질 수 없는 점프샷!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흔하지 않은 눈 쌓인
산책로를 따라 다정히 걷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눈사람을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
이상으로 대~~ 충 포스팅하는
미국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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