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미서부 국립공원 투어::죽음의계곡 데쓰벨리 서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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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미국국립공원

미서부 국립공원 투어::죽음의계곡 데쓰벨리 서막의 시작.

by 아놀드양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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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벨리(죽음의계곡)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주 가장 동쪽 끝, LA 북동쪽으로 약4~5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죽음의 계곡이란 이름답게 아주 가혹하고 살벌한 기후를 자랑 한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국립공원 편을 포스팅 하게되는 아놀드 입니다.

 

제목부터 살벌 하죠? 네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죽음의 계곡 데쓰밸리

여행에 대해 소개 해 드리기로 할게요.

참고로 이 곳은 되도록 11월~3월 사이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여름에 가셨다가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 못드리니 까요.. ㅎㅎ

저는 샌디에고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라호야라는 UCSD가 위치한 곳에서 시작 하였는데요

약 5시간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구글맵으로 찍으면 5시간 26분 정도 나옵니다.

CA-52E

I-15N

I-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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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190 E

뭐 이런식으로 가면 됩니다.

요즘은 구글맵이 워낙 좋으니 구글맵님께서

시키시는대로 데스밸리 국립공원 가시면 됩니다 ^^

 

복장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느 12월달에 갔습니다.

 

제 친한친구 Patrick과

사촌동생 James 총 세명이서 운전 교대하면서 갔어요.

 

일부러 밤에 출발 했어요

그래야 트래픽이 덜하고 차에서 비박을하면서

아침부터 데쓰벨리를 둘러 볼 수 있으니깐요~^^

어차피 당일치기로 갔다 와야 했기에. 자는시간도 아껴가며.. 그땐 체력 쌩쌩 젊었을 때네요.

밤에 너무 배가고파 혹시나 준비해간 가스버너랑 냄비를 간이캠핑장 같은곳이 보이길래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고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그리고 Rest area에서 주차하여 차 안에서 2시간정도 눈을 붙였어요.

그리고 달리 고 달려 보이는 풍경들~

 

178번 국도가 끝났다는 표시와 함께.

뭔가 본격적으로 으스스한 지형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광물자원이 풍부한 곳입니다.

아침 7시38분..

근처에선 가스를 뿜어내며 광물채취가 한창 입니다.

 

정말 끝도 안보이는 이 길을 계~~~~속 따라갑니다. 진짜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ㅎㅎ

산등성이들의 모양이 울퉁불퉁 불규칙속에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것 같네요.

악!

분명 아까 본 것같은 길인데.. 왜 그길이 또나오지?

끝없는 착시현상.

 죽음의 데쓰벨리

겨울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광활한 대륙의 위엄.

미국 국립공원 데스벨리 가는길은 험난하네요

분명 다와 가는데...

달리고 달리다보니 캠핑 차량이 잔뜩 서 있는 장소를 발견 해서 우선

몸도 좀 풀겸 주차를 합니다~

 

 

 

다음에 미국 가면 한 번 더 가 볼까도 생각 했지만

역시나 차로 오래가야하고 힘들수 있을 것 같아 과감히 포기 했습니다~ ㅎㅎ

군대에서 보급 받는 깔깔이를 입고

미국 서부 국립공원 데스벨리

한 복판에서 똥폼을 잡고 있는 친구네요.

이렇게 기지개를 쫙 한번 펴고~ 이제 본격적인 데쓰밸리 투어에 들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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