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제주 신상카페 박한별 카페 벨진밧 상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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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스타벅스

제주 신상카페 박한별 카페 벨진밧 상세후기

by 아놀드양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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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상카페 박한별 카페 벨진밧 상세후기

 

 

 

제주에서 2째날이 밝았다. 어떻게 보면 가장알차고

많이 한 날이 이 둘째날 이었던 것 같다.

 

산방산올라서 보문사 산방산굴 갔다가 유채밭서 사진찍고 보리맡에서도 사진찍고

용머리해안 들리고 사계해변 찍고 제주 벨진밧 카페갔다가 호텔에서 수영까지 ㅎㅎ

 

제주도 둘째날 일정은 지난 포스팅 참조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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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코스::산방산, 용머리해안갔다가 사계해변(하와이와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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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리조트에나와서 산방산 갔다가 용머리해안 갔다가

사계해변 갔다가 마지막코스로 오게된 곳이 제주도

서귀포 어딘가에 위치한 박한별 카페 벨진밧.

사계해변 -> 벨진밧 카페

여기는 제주도 자주오는 제주 전문가 친구에게 내 관광코스

주위기도하고 신상카페이기도 하고 분위기 깡패라며

칭찬을 자자하게 해서 바로 고민하지 않고 와본 곳임.

어떻게보면 내가 제주도란곳을 와서 처음으로 와 보는곳이

박한별 카페 벨진밧~!

 

벨진밧뜻이 뭔지 몰라서개인적으로 네이버 사전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멋진 뜻이 있었다.

 

벨진밧 뜻 : 별이 떨어진 밭’이라는 뜻으로 기름지고 넓은 밭을 이르는 말 (제주)

라고 사전에 나오는데 저 의미로 지은 상호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맞겠지뭐

엄청 좋은 의미 이니까. 게다가 별이 떨어졌다니 박한별의 벨진밧 맞네 맞아

작명 센스 지리구여~

이미 유명하고 알려진곳 가보고싶었지만 신뢰할 만한 친구추천이었기에

두말없이 다음 코스로 고고씽~!

카카오네비로 벨진밧 하고 찍으니까

차로 다닐수 없는 아주 돌담좁은길로 안내하던데

그거 무시하고 큰길로 조금더 가다 보면 벨진밧

주차장 가는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거 따라

살~짝만 돌아가시면 넓은 주차장 공터 있으니까

거기 주차하시면 되십니다. 주차공간은 비교적

넉넉하였지만 핫플이다보니 주차 자리는 1~2군데 정도밖에

없었음.

주차하고 박한별 카페 벨진밧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이렇게 이쁘게 유채밭이 있다. 아까 돈주고 유채밭들어가서

사진찍었는데 ㅠ.ㅠ

고즈넉한 옛 창고 or 초가집같은 건물배경으로 유채꽃과

찍으니 벌써부터 갬성 뿜어져나옴.

짜잔 벨진박의 너낌있는 모습. 뭔가 화려하진 않지만

진짜 제주느낌 있고 편안~한 그런 인상.

전체적으로 봤을때 통나무 배치나 건물 모양 위치등등

디테일을 신경쓴것같음. 박한별씨가 다 디자인한건가~~?

편안하고 아늑한 외관이었다.

실내로가면 박한별이있을까?

나름 우리시대, 내 또래의 얼짱 박한별 유명인이었음.

안양예고의 자존심 박한별이었기에 그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내심 박한별사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긴 하였음 ㅎ

야자수 아래에 나무 의자에

앉아서 포즈도 취해보고~

제주 벨진밧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라스트 오더 18:20까지)

서귀포 신상카페 제주 벨진밧

입구~!

전체적인 분위기는 포근한 가정집 분위기 같기도 하다.

벨진밧 입구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보이는 문구 and things 들.

벨진밧 주의 사항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예스키즈존도 아님.

아이들을데리고왔으면 남에게 최대한 피해주지않게

지도하고 또 놀면서 다치지않도록 부모의 관리감독이

필요 하다라는 문구를 적어 놨다. 애 방치하다가 다쳤는데

카페에 손해배상을 요구한다거나 그런 진상이 많은듯.

사실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제주도이고 좋은곳 가보고싶은데 노키즈존이면

정말 아쉽다. 아이랑 함께 좋은곳와서 별탈 없이 잘 가면 좋잖아.

눈여겨 봐야할 점들은 벨진밧이 추천하는 대정읍근처 맛집추천

리스트 들이 쭉 있다.

여기 처음오는 외지인들이나 관광객들에게는 안그래도 근처맛집을

찾아야하는데 그런 수고를 덜어주고 여행을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수월하도록 도와주는 리스트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려는 따뜻한 마음씨도 엿 볼수있었다.

​카운터도 엄청 깔끔하고 잘 정리정돈된

느낌 유니폼도 다 잘 맞춰입으시고 ㅎ

 

메뉴판도 목재 원판 잘라서 감각적으로, 분위기에 맞게 잘 해놨음.

저 목재 저거 재료 가공비 엄청 비쌈 ㅎㅎ 만만하게 볼게아닌데..

메뉴도 딱 적당하게 먹을만큼만 있고

오늘 벨진밧에는 박한별대표는 안나온듯 했다.

안보였음.

주문은 와이프님이 했다.

뭔가 색다른걸 시켜보려는지

열심히 읽어보고 주문하였다.

눈에 띄는게 별라떼~~ ㅎㅎ 박한별쓰~★ 스타라테.

제주 박한별 카페 벨진밧에서는 자체 디자인, 제작 생산한

엠디상품들도 있는데 보통 스벅 엠디아니고서야 잘 사지 않는데

디자인이라던지 기능이 감각적이고 세련되서 벨진밧에서는

엠디도 어느정도 팔리는듯 했음.

실내는 기존의 건물을 잘 살려서 내츄럴하지만

감각적이었고 특히 소품들을자세히보면 진짜 세련되면서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소품, 가구들로만 배치한게 신경

많이 썼구나 란 생각.

실내보단 나는 야외로 가고싶어서 바로 뛰쳐나갔다.

전체적인 제주 박한별 카페

벨진밧의 앞마당 모습.

이쁘고 평온하다.

딸래미가 젤 좋아했던

그네의자 테이블도 있다.

자세히보면 딸이 앉아서

자리맡아놓고있암 ㅎㅎ

난 저기 앉기 싫었는데 ㅠㅠ

서귀포 신상카페 벨진밧에서는 노키즈존도 예스키즈존도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따라올 아이들을위한 공간을 충분히 마련 해 둔것같다.

뒤 싸이드 마당에서는 아이들이 나름 뛰어 놀 수 있게 평평하게

넓은 평지의 마당에 아이들이 따로 뛰 놀 공간이 있어서 좋았음 ㅎ

곳곳에 예쁜 센스있는

소품? 과일등의 배치가 돋보임.

메뉴를 받고 그냥 대충 발로 음료사진을 찍으니

사진 찍을 줄 모른다며 갬성이 없다며 핀잔 주는 와이파이님 ㅠㅠ

내가봐도 분위기 드럽게 없는 음료사진이네 ㅎ

음료자체는 저렇게 이쁘고 고운데, 별도있고. 별이 한개면 한별~?

여윽시 박한별 카페 맞네 맞아.

음료를 다시 와이프가 들고서는 예쁜 통나무위로 딱 올려줬음.

와..이런게 인스타에서나 보던 제주갬성이구나 라고

외치며 셔터를 찰칵 때려 박아 봄 ㅎㅎ

사실 메뉴는 와이프가 시켜서 뭔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하나는 무슨 오렌지쥬스같긴한데

무슨음료시킨지 잘 모르겠다.

홍씨색깔이 이쁨.

아놀드작가의 제주 갬성카페에서 갬성샷.

곳곳에 앉아서

포즈도 취해보고

사진도 찍고

편~히 쉬면서 힐링도 하고.

벨진밧 별관?

제주 벨진밧에는 별채건물이 또 있다

곳곳에 좌석도 많고

공간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아도 자리가

없어서 불편할 일은 크게

없지 싶기도 하다.

과거에는 약간 농가나 헛간

창고로 쓰였을법한 건물을 어여쁘게

꾸며놨다. 인더스트리얼+시골농가 갬성.

사실 어느지역에나 이정도 인테리어들은

많이 봐 왔으리라..새로울건 없음.

화장실이 상당히 특이하고 수전들도

하나같이 특이하고 여기 분위기를

잘 살려서 감각있게 인테리어하여 예쁘긴 한데,,

아쉬운건 뭔가 화장실 관리가안되고 있다는 느낌.

야간 지저분하고 휴지들 소변들 이리저리 튀어져

있고 무엇보다 휴지통은 빨리빨리 좀 비워줬으면..ㅎ

파리 세마리가 엄청 괴롭혔다 ㅋ

 

 

하튼 나름 생에 첫 제주카페였는데

박한별씨가 운영한다고도 하고

신상인데 이쁘다고도 하고해서

그냥 박한별카페 별별 생각없이

별로란생각은 아니지만 가봤는데

제주갬성팍팍느껴지고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고 예뻐서 좋았음.

아쉬운건 제주도 바람 너무 많이 불어서

밖에서 정신이 혼미했다 ㅠㅠ

그러면 뭐 실내로 잠시 도피해도되지만

그래도 야외에서 이쁜곳에서 힐링 잘 했습니다~

이상 제주 서귀포 신상 박한별 카페 벨진밧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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