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최고 리조트형 숙소:: 거제 한화 벨버디어 룸,식당,부대시설,바운스 상세 사진

거제 최고 리조트형 숙소:: 거제 한화 벨버디어 룸,식당,부대시설,바운스 상세 사진

​

​

거제도 여행에 있어서 바다도 물론 중요하고 맛집 멋집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거 중 하나가 바로 숙소, 특히나

​

거제도는 리조트나 펜션이 잘 되어있기로 유명하다.

​

뭐 내륙의 제주도라고 하긴 하는데, 그건 몰겠고 ㅎㅎ

​

우리는 이번에 사실 소노캄을 예약하고 갔는데, 원래 예약이

만실이었는데 잠깐 전산상 열려서 예매가 됐다나 어쨌다나;;

​

여차저차해서

전산상의오류로 소노캄측에서 거제 벨버디어로 예약 해 줌.

​

위치상으로 거제 한화 리조트는 거제 초입부에있는 북쪽이고

거제 소노캄은 남쪽에 있기 때문에 외도 보타니아 여행을잡았던

우리로서는 좀 거시기 했지만, 그래도 리조트 숙소가 상대적으로

더 새거고 시설도 더 좋다하니,, 일단 가보기로 함.

​

거제 벨버디어 주차

​

​

주차는 실내 주차장에 적당히 했다. 넓찍하니 주차공간은 여유로운 편.

​

​

거제 한화리조트 로비

주차장통해서 들어오면 고급스러움 느껴짐.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문열고 들어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함.

내부는 상당히 아늑하고 약간 미술관 같은 느낌도 나는게

정갈하고 고급스럽다.

확트인 전망과 높은 천정이

시원시원 해서 로비 첫인상이 굉장히 좋음.

​

체크인도 데스크가 많아서 줄거의 안서고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셨고

신속히 체크인 가능했음.

우리방은 1105호 E라고보니 East Wing이던가 뭐 그랬던듯.

홀도 넓고 엘리베이터도 많고

쾌적 쾌적 한 거제 한화리조트.

방에 들어왔어요.

나름 리조트 답지않게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커튼을 펼치니 나타나는 멋~~진 오션 뷰~!!!

이날이 10월 중순인가 그랬는데

정말 여름처럼 더웠습니다. 햇살도 뜨거웠고

덥고.

​

이제 베란다로 나가서

제대로 된 거제 벌베디어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

확트인 뷰를 보니 가슴도 확 트이는 느낌~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 좋네유~

위치상 바다가 끝까지 펼쳐지는 그런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 충분히 ㅎㅎ

저 밑에는 수영장.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시간도 애매하고 귀찮기도 하고

포기 포기 ㅠ

거실도 넓은 편 이었구요,

저희 세식구만 있기에는

너~~~무 넓고 아까운 리조트

였습니다.

쇼파도 있구 간단히 취사까지 가능 합니다.

싱크대도 있고 식탁, 탁자 다 있어요~~ 거실이 넓어서

티비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네요.

거제 한화리조트 화장실

깔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실

리조트라 하면 호텔보다 시설이 좀 떨어지고

관리도 뭔가 덜되고 약간 B급느낌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

호텔급의 실내인테리어 화장실 이었구요

깨끗 깔끔 했어요.

변개는 비데있어서 쾌적하게

볼 일도 볼 수 있지요 ㅎㅎ

어매니티는 리조트라 역시 크게 없습니다.

비누정도? 치약치솔 없구요

​

리조트니까 집에서 샴푸,린스,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칫솔,치약, 폼클렌징

​

다 들고오세요~~ ㅎㅎ

​

헤어 드라이기는 있어요~

욕조도 있어서 밤에 아이랑 버블세정제들고와서

거품내며 놀았습니다^^

요건 출입구 쪽에 있는 싸이드 방인데요,

온돌방 입니다. 넓찍하고 아늑 했어요~

​

장농안에는이불 넉넉히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3벌인가??

​

여기가 안 방.

​

Main room 침실방이고

퀸사이즈 정도 되는 침대 입니다.

​

저기서는 와이프 혼자 자고,,

​

온돌 방에서는 나와 따님 둘 이 자고 ㅎㅎ

침대 방에 왔으니 일단 침대에 누워는 보는 따님.

침구 잘 정돈 되어 있었고 침대 나름 포근 합니다.

괜찮은 편 이었어요.

​

숙소 들어와서 짐도 풀고, 방 구경도하고

대충 파악 했으니 리조트 바깥을 둘러보기로 하고

​

숙소 문 밖을 나섰음.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내부는 곳곳이 미술관 같은 분위기.

포토스폿이 중간중간 있으니 잘 찾아 보세요.

​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배부터 좀 채우고 거제 한화 리조트 구경 해 봅니다.

거제 벨버디어 식당 Gourmet 고메이

거제 한화리조트 와서 두 끼를 여기서 해결 했습니다.

먹을 것도 적당히 있고 종류도 많고요 맛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정~~말 청결하고 깔끔하고

인테리어 조차 이뻐서 쾌적해요~!!

​

​

입구부터 절제되고 세련된 철제 시크 브라운블랙의소품벽.

​

인테리어 예쁘쥬?

따뜻한 조명과 목재의 포근한 느낌,

그리고 나무~~

​

서점 같기도 하구요~

거제도 또는 경남 지방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대표 음식점들이

입점 되어 있습니다. 모드 위생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이더라구요~

음식 주문운 100% 셀프 주문 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원하는 식당 이름 클릭

그리고 그 식당의 원하는 메뉴 클릭 해서

카드 결제 하시면 됩니다.

​

글자나 그림도 시원하게 크고 화질도

좋고 전 혀 어려운게 없기 때문에,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으신 노년층도

충 분히 혼자 하실 수 있구요, 정

힘드시면 뒤에 식당 안내데스크 직원분

계시니 여쭤봐도 됩니다.

​

진짜 한화 벨버디어 식당하나는 끝내줬음.

원목 인테리어와 오션뷰...

​

추천 드립니다~~

걍 적당히 그때 그때 땡기는걸로 시켰음.

비쥬얼 괜찮죠.

지금보니 저것은 냉동 계란 후라이네 ㅎㅎ

​

냉면도 뭐 적당히

누구나 예상하는 맛정도의

퀄리티. 육전비빔냉면 이었던가.

​

그냥 기본이상은 합니다.

딸래미 잘~ 먹었음.

​

밥먹고 본격적으로 한화 거제리조트 구경.

미술관에 온느낌.

​

뭔가 예쁜 박물관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층.

바운스 있는 층인데요,

​

확트인 전망, 높~~은 층고 유리창문

진짜 끝내줍니다 ㅎㅎ

​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거제 벨버디어

측면 모습.

​

작은 몽돌? 미니해수욕장같은곳도 있는데,

숙소에 머물 면서 한 두번쯤은 가게 될 곳 임 ㅎㅎㅎ

일단 문을열고,,,

밑으로 내려가보기로~

거제 한화리조트 작은 뽀로로 파크

사실 전혀 기대안했는데

이렇게 뽀로로 파크같은 놀이터같은 곳이있음.

1학년이 되어도 뽀로로가 그렇게 좋을까,,

역시 3살버릇 여든까지간다고

80살까지 뽀로로를 좋아할까

라는 잡생각을 해봄.

날씨도 참 좋고 정말 짱짱맨.

​

 

아이들 여기서도 한 참 놀 수 있을것같다.

그다지 스케일이 크다거나 놀게 많이 있진 않는데

그래도 아이들 하루종일 놀 수 있을듯.

햇볕이 너무뜨거워서 대충 저까지만 가보고

바로 실내로 복귀 ㅠㅠ

거제 한화 벨버디어 편의시설 바운스

​

바운스는 미국에서 유명한 트램플린 키즈카페이지만

대구 신세계에서도 자주 갔었기 때문에 사실

특별할 거 있겠나 라고 생각 하였는데,,,,

​

대구 신세계보다는 뭔가 좀 더 스케일이 크고 약간 기구들이

좀 더 액티브한것들이 많았다고 해야할까? 기구들이 살짝

다르고 좀 새로운 것들이 더 많았어요.

​

아래처럼 요 수영장용? 대형 미끄럼틀도

거제 바운스 에는 있더라구요, 대구 바운스는

없는거예요.

미끄럼틀 상당히 길고 크다,

자세만 바로잡고 제대로 갖춰입고 탄다면

정말 속력 붙여서 빨리 내려올듯..??

​

딸래미는 겁도좀 있는편이고 조심성이 많아

아주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오셨음 ^^;

 

수많은 어린이들이 댄스음악에 맞춰 뻘건 조명에

엄청 뛰어다녔다. 이때 내 카메라로 셔터속도를 엄청 낮춰서

바디를 고정시켜 찍어 봤음.

​

심령사진같은데 전부 아이들 사진임.

바운스 입장권을 사면(2만얼마했던듯?) 무료 음료 1잔 쿠폰도 줍니다~

대구 신세계에 없는 담력훈련 공중제비그네???

나 군대때 유격훈련때 받는정도 스케일 이상이었다.

​

상당히 겁났을텐데 한 두번 타보더니 필받아서

계속 탈려 함.

​

시간 제한도있고 줄도 있고 해서 많이는 못탔다.

한화 거제벨버디어의 밤.

거제 한화리조트의 밤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

조명까지 신경써서 제대로 잘 지은것같다.

야경이 정말 예쁘고 운치 있었다.

가을 저녁이라 살랑살랑 부는 날씨도

딱 좋아서 밤에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이곳은 돈이 1.4배정도는 더 비싼

어린이 룸.

​

모든 어린이들이 한화 벨버디어에서 묵고 싶어한다는

그 뽀로로 테마 룸.

우리 딸 이런게 있구나 하고 쓸쓸히 밖에서 구경만 하고...ㅠ

다시 바깥으로 나가서

 

엄마랑 장풍놀이하며 놉니다~~ ㅎㅎㅎ

거제 벌베디어 비치 억세스~ ㅎㅎ

​

리틀몽돌해수욕장에서 자갈밭 위에 앉아 밤바다 보며

물멍도 때려 보구요~~

​

​

물수제비도 뜨면서 한 30~40분 밖에서 논 것 같습니다~

점심먹고

호텔 한 바퀴 둘러보니까

어느덧 저녁이 됐음.

​

저녁이 됐으니 또 먹어야지,,

​

배는 그다지 안고프지만 그래도

아이도 있고 하니 먹어야 안되겠습니까.

​

사실 시켜먹을지 고민 많이하다가

걍 맘편히 여기서 또 해결하기로,,

​

저녁은 낮과는 메뉴를 다르게 해 봤는데,

역시나 배가 그닥 안고픈 상태에서

이렇게 많이 시켜서 ㅠㅠ

이거슨 먹음직스런 경양식의 대가 돈가스.

스프도 나온다 ㅎㅎ 후추 팍팍 뿌려먹으면 핵맛있죠.

부산의 유명한 돼지국밥 체인점도

입점 돼 있길래 국밥도 먹어보구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와이프님은 혼자 침대에서 편하고 폭신하게

자고 저는 온돌방 바닥에 이불갈고 딸래미랑 잡니다.

어찌나 포근하고 행복 하던지 ^-^

​

자면서 딸의 니킥을 세 번정도는 맞은듯

전반적으로 거제도 숙소는 사실 큰 기대 없었고

거제 벨버디어도 그냥 그저그런 리조트 겠지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럭셔리했고

쾌적했고 좋았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가구요

​

가족여행으로 오기 딱 입니다.

​

정말 우리 부모님들 어른들 모시고도 함께 와 보고

싶더라구요~~

​

거제 숙소 거제 한화벨버디어 리조트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