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대구 동구 신상카페 수수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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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스타벅스

대구 동구 신상카페 수수밀소

by 아놀드양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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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상매동이란 곳에 수수밀소라는 대형 신상 카페가 생겼다하여

가보기로 했어요.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로 320(상매동 153-1)

 

 

수수밀소

 


수성구에서 갈려고 하면 동구 혁신도시 코스트코 가는길에

있어서 물리적으로는 거리상 먼데 뭔가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는 그리 멀다고

느껴지지 않았던곳. 근데 생각보다 안으로 많이 들어 갔었고

대체 대구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정도인데, 본인 어머니는 여기 지리를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계 모임장소로 유명하고 미나리 삼겹살집 많고 맛있는 곳이라고 함 ㅎㅎ

주차:

공간 넉넉하고

카페 내부에 큰 마당같은 주차장이 있으며 혼잡시에 바깥에

주차하여도 별 무리 없을듯 싶음. 카페 전, 후면 주차 모두 이용가능

건물 입구에서 미리 보는 주차공간

대략적인 주차장 사이즈 및 건물 사이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음.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 부터 밤 9시 까지.

(월요일 휴무)

수수밀소라고 밖 시멘트 외벽에 적당히 금속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수-수-밀-소 라고 간판도 달아 놨고,

(입구쪽에 요기도 주차공간이 몇대 댈수 있도록 해놨어요)

출입문 정문 입니다.

Operation hour 이라니 뭔가 이상하네요 ;

Operating hour는 기계의 운전시간등

Operation hour은 억지로 사전적으로 끼워맞추면 영업시간이 되겠지만..;;많이 저는 어색하다고 생각합니다.

Business hour은 그나마 낫 고

젤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은 Opening Hours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대구 수수밀소 실내로 들어가는 길,

뭔가 휠체어도 잘 올라 갈 수 있을법한

장애인 friendly 같다.

 

카운터의 모습, 첫 인상은 뭔가 좀 어수선함.

빵도파네? 근데 종류가 많이는 없네 이 정도 느낌.

문을열고 처음 보이는 곳이 뭔가 와 하는 감동적인 느낌이있어야하는데,

즉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는것 같았다.

일단 주문하고 테이블을 잡고 메뉴가 나올 때까지

대구 동구 혁신도시의 1등카페 수수밀소 실내 탐방~!

넓다~넓어 ㅎㅎ

계단올라가서 2층에서 본 1층 카운터의 뷰.

2층 실내는 대충 요정도 따지고 보니 실내 넓이나 크기는

그렇게 큰 것 같진 않고 대신 외부 야외테라스 좌석이

상당히 많은편. 요기서 밖으로 나가면 아래사진과같은 곳이

나타난다.

안에 자리 없으면 여기서 먹어도 될듯한데, 뭐 마땅히 뷰도 크게 없고

덥거나 춥거나 미세먼지 심하거나 비오거나 눈오거나 하면 딱히 나갈 일도

없을듯. 걍 전봇대, 전깃줄 뷰다.

여기는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될듯하고~

2층 야외 테라스 곳곳에 나름 신경써서 테이블들을 만들어 놨음.

대구 동구 혁신도시 카페 수수밀소,

2층 야외가 생각보다 넓었다, 하긴 건물이 크니까..

구석구석 앉을 곳 이 숨어있어서 찾는 재미도 쏠쏠.....

하긴 힘들듯. ㅎㅎ

대구 수수밀소 2층에서 보는...

비닐하우스 뷰,

나름 뷰도 있다 ㅎㅎ

산도 보이고 논도 보이고 비닐하우스도 보이고,

저 비닐하우스에서 미나리가 무럭무럭 자라나겠지..

여기 일대는 거의 미나리를 많이 제배하는것 같았다.

미나리 골목이니까.

옆에 교회도 있다 반야월 교회다. 뜬금없는 반야월 지명유래 한번 적어봤다. 동구쪽이 태조왕건에 의해 그 지명의 유래가 된곳이 많다 ㅎㅎ

반야월의 지명 유래

반야월이란 명칭은 여러 가지로 옛날부터 불러왔으나 후삼국시대 왕건이 견훤군사에 패하고 이곳을 지나다가 날은 반야이고 중천에 달이 떠있어서 이곳을 반야월이라 했다고 하며, 이조 19대 숙종께서 민정을 관찰하기 위해 전국을 순시하던 중에 이 고장에 이르러 반달이 서산에 기우는 야반중에야 희미한 달빛을 따라 한 동리를 찾으니 이를 반야월이라 하였다.

뜬금없는 반야월 지명유래 한번 적어봤다. 동구쪽이 태조왕건에 의해 그 지명의 유래가 된곳이 많다 ㅎㅎ

2층 구경 다 하고 커피가 나온것같아서 동생보고 커피 픽업하라하고

우리가 잡은 자리로 왔음. 3~4시쯤 간것같은데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다.

1층의 분위기나 싸이즈는 요정도. 카메라렌즈가 적당한광각이고 화질이좋아

잘 나온것같다.

뭐 나름 포근한 분위기 채광도 잘 되고 좌석은 그리 편한것도

불편안편도 아님.

커피 원두에 나름신경쓰는듯 하였는데 원두종류가 많거나 그러진 않고

제대로된 소수의 원두만 쓰는듯 하였음. 커피맛 나쁘지 않다. 커피 맛은 괜찮은편.

여기서 남은 음료 쟁반에들고

카운터쪽으로 가는길에 단차가 있는데

그걸 잘 모르고 그냥 가서 발목삐끗했음.

거의 넘어질뻔했고 남은 음료를 다 쏟았다 상당히 짜증났었음.

여러분들도 드나들때 바닥의 단이있으니 상당한 주의 요망

이렇게 바깥의 뷰를 볼 수 있는데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는듯하다.

산도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물도 좀 보이고 ㅎㅎ

뒷문을 열고 나가면 바깥에도 이런 공간이 나온다.

나름 뭐 꾸민다고 물도 좀 해놓고 했음. 따뜻한 계절이 되면

야외 테이블도 갖다놓고 잔디도 좀깔고 꾸밀락꾸밀락 할듯.

나름 신경써서 건물을 지었고 조경구조도 잘 뽑은편이다.

봄 여름되면 뭔가 덜 휑하고 더 이뻐 질듯 ㅎㅎ

안녕 대구 카페 수수밀소.. 자꾸 소소밀수라고 한다 헷갈림.

엄마 배고프다고 옆에 미나리 삼겹살 드시고 싶다하셔서

커피 원샷드링킹 하고 빨리 자리를 뜸.

꿀맛이었어요 고기랑 미나리 정말 맛있었음.

미나리를 저기에 구워먹는 다는걸 처음알았고 진짜 맛났어요 ㅎㅎㅎ

이상 대구 동구 혁신도시 대형 신상카페 수수밀소 후기 였습니다.

총점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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