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역 룰리커피::대구 블루보틀 수성구 대형 카페 과거엔 이랬던 곳이..

고모역 룰리커피::대구 블루보틀 수성구 대형 카페 추천 룰리커피

(과거엔 이랬던 곳이...)

 

 

대구에는 카페가 참 많은데 이날은

집 근처 대구 수성구 카페 룰리커피가

한때 엄청 핫 했기에 소문은 계속 들었지만

어떤 곳인가 싶어 한번 가보게 됐다.

 

아래는 지난 포스팅 대구1등 카페 팔공산 헤이마.

 

​https://tosus00.tistory.com/219

대구 팔공산 카페 헤이마::대구 1등 카페 인정! 압도적인 스케일

 

 

 

어쨌건 대구 수성구 도심속 대형카페

고모역 룰리커피가,

 

대구의 블루보틀이라고 누가 소문을 냈던데

참 마케팅 잘하네 ㅎㅎ 대구의 블루보틀은 아니고

1도 비슷한 구석이 없음.

(다시 생각해보면 내부의 뭔가 랩 느낌이

쪼오오끔은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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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반전은, 여기 고모역의 카페 룰리 커피는

부모님께서 잘 아시는 한우

"종가집" 이란 고깃집이어서 거의 월 1회 이상은 항상

가던 허름하고 정겨운 곳이었다. 그런 공간이 이렇게

탈바꿈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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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카페 고모역 룰리커피 과거

한우집 종가집 이었을 때 사진이 어디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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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16년 6월에 찍은 사진이 있구나^^

역시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아놀드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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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룰리커피 자리의 옛 모습!

 

이때는 아이가 4살...ㅠ.ㅠ

이랬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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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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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카페 고모역 룰리커피::수성구 블루보틀?

인스타나 페북에서 사진으로 자주 봐 왔을 법한 곳이다

워낙 핫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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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기 먹으러는 매월 가던 곳을..

대구의 핫 플이 되고서는 이제서야 가 봤다ㅡ.,ㅡ,;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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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덜 넘어와

파란 하늘과 빨간 벽돌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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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허름했던 곳이 이렇게 깔끔하게 탈바꿈하게 될 줄이야..

다시 한번 놀랍다.

 

 

수성구 카페 룰리커피 주차장 과거(좌) 와 현재(우)의 모습

 

주차장은 50대 정도 주차 가능할 정도로 아주 여유롭고 쾌적함.

내부 규모에 비하여 주차장이 크다 ㅎㅎ 뭐 그럴수록 좋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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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종갓집 왔을 때 대구에

고모역이라는 이런 곳도 있었구나

이런 길도 있었구나 도심 속 시골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너무나 신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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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이라면 찾아오기 힘들것이 분명하다.

 

지하철역으로는 신매역이나

만촌역이 그나마 가깝고

2군사령부에서

시지 가는 길 사이쯤에 있음.

 

 

인스타에서만 보던 곳을

드디어 직접 가 보게 되었다.

 

 

좌측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 보리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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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리커피 광고홍보배 송 물류를 담당하는

룰리 커피 녹색 트럭도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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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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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하나의 커피 만드는 공장을 컨셉으로

깔끔한 공장형 실험실? 또는 치즈 만드는

기계 하여튼 보여주기식으로 잘 해 놨다.

 

수많은 커피 종류와 커피 기구들..

세련되고 깔끔하게 잘 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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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런 카페들

예전에 많이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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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룰리 커피 여기는

커피 원두로 승부하는 곳이구나

커피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겠구나

하고 짐작 가능.

 

 

 

이런 첨단 실험실로 보이는

장비나 기구들 때문에 대구 수성구

고모역 블루보틀이다 라는 평이 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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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루 보틀이랑은

분위기 좀 다른데 ㅠ.ㅠ

 

 

Century City , Los Angeles,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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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마룻바닥으로 해서

뭔가 cozy 하고 comfy 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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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스타나 페북에는 거의 바깥에

룰리 커피 벽돌 저 모습만

찍고 끝인 경우가 많다.

 

하긴 룰리 커피의 시그니처 인증샷이라면

벽돌 외관 사진만으로 충분하니까.

라고 생각하고 내부는 찍은 게

잘 없어서 못 봤는데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다양한 각도에서 내부를 찍어 보았다.

사실 내부는 이게 다이다.

놀라운 것은 고깃집 때랑은 공간도 최대한

활용하였기 때문에 그런지

너무 다르고 넓어 보였다.

 

분명 내가 알던 예전 종갓집의 내부는

이게 아니었는데.

​

실내외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상품들도 많이 만들어서 수입의 다각화 그리고

상품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커피 랩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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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역 수성구 카페 룰리커피

좌석은 실내의 저것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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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도 또 이렇게 앉는 곳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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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연녹지 지역이라 숲과 나무도 있고

기차가 지나가는 길이어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도

자주 들려서 더더욱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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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마침 한군데 좋은 곳에 나서 재빨리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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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커피는 산미도 적당하고

과일향도 살짝 나는 이티오피아 산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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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도네시아산은 비추, 이때는 커피를

케냐산과 과테말라로 시켰다.

각 원두에 맞게 원산지 표시 산미 무게감 맛과 향 밸런스 등등

표시되어 있음.

커피 사진을 찍어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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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컵은 양은 얼마 안 되는데

양 많아 보이게 하는 마법의 컵

​

이라고 와이프가 말함. 이중

코팅 컵.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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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좀 적어도 돼요 드립 커피 백 공짜로 하나씩

주니까 ㅎㅎㅎ

룰리커피가

근데 확실히 원두와

커피의 종류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커피 맛은 다른 카페보다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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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맛이 다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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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니까 20대 감성 소녀들

요 자리에서 사진 많이 찍던데

​

감성 사진은 잘 못 찍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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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라인에도 좌석들이 있어서

실내 좌석이 없으면 앉아 놀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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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름 겨울은 역시나 열악해서 밖에 잘 안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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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리커피도 드디어 와보고

사진도 찍고 재밌게 몇 시간

보내고 온 것 같다. 사람만 많이 없으면

시설이나 커피 맛 등 쾌적하긴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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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핫하고 멋진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해도 아주 훌륭한 카페인데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인다는 생각이나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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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괜찮고 실내도 저 정도면 뭐 쾌적하고 넓고

주차공간 좋기 때문에 대구 시민들 한두 번쯤은

와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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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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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구의 블루보틀?

수성구 카페 고모역 룰리커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