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풍 카페 가볼만한곳 한훤당 고택

대구 현풍 카페 가볼만한곳 한훤당 고택::자연에 둘러싸여

300년전 시간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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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당연히 카페가 아닌 오래된 집 이었다.

대구 현풍카페 한훤당 고택은 동방5현의 수현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11세손 도정공 김정제 선생이

1779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현재 위치로 이주하면서 지금까지 종택의 기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대구 현풍카페 한훤당 고택 입구.

그냥 카페 입구라기 보다는 옛 한국전통의

고택 모습 그대로 이다. 운치있고 멋스럽고

옛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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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훤당 고택에 대하여 쭈욱 설명이 적혀있으니

입구로 들어가기 전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듯.

한훤당 고택 since 1779

250여년 가까이 된 듯 하다.

역사적 고택이 아닐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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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조금씩 손을 본듯 함.

대문을 지나면 우측에 카운터로 가는 마당과 야외 테이블

그리고 마룻바닥에 앉아 편히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평상이 있다.

요건 주문하기전에 옆에 살짝 봤는데

개별 방으로 된 공간도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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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랑살랑 , 입구에 커튼?도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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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쟀건 이날은 너무더워서 빨리

에어컨 있는대로 가고싶었음.

내가 운치있게 사진을 잘 찍은 듯 하다.

몰랐는데 저 방 안에도 에어컨 설치가 되어있다고

한다. 그럴줄 알았음 저 방안으로 아이랑 가서 편하게

노는건데 ㅠ

뒷간 가는길..

해우소도 뭔가 센스가 조금 돋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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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카페 한원당 고택카페는

대저택 이었다 공간도 넓었고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체어들이 구비 되어있었음.

한훤당 고택.. 하얀색 벽과 궁서제 글자가 인상적임.

마당 찍은 사진. 날은 더웠는데 하늘은 나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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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풍 카페 한훤당 고택 카운터/내부

한훤당 카페 메인 카운터 내부 모습이다.

메뉴판이랑 포스기, 기타 MD상품들

잘 구비되어있다.

실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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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이 비오고 난 직후라

날도 너무 덥고 습해서 바깥이 그래도

시원할 줄 알았는데 너무 불쾌했다.

평상이 이뻐서 우선 저기로 자리는 잡았는데...

날씨만 쾌청하고 벌레만 없으면

야외도 상당히 좋을듯.

덥고 습한 날시에도,

열심히 포즈 취하는 딸래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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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더워...

사진으로 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날시가 너무 습해 꿉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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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절실히 필요했음.

바깥에 대 충 구경하고

더워서 결국 한훤당 고택 카페 실내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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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집과 거리도 있고 위치도 조금 속세랑 떨어진 곳이라

어두워지기 나올려고 잠간 앉아있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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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로는 오미자 에이드 ? 던가 시켰는데 7~8천원

했던것같다. 무지 비쌌음.

구석구석 방이랑 신기한 클래식한 의자들이 많이

있었어요.

조용히 날씨 좋을때 힐링하러 한 번 정도는

더와 보고싶은곳 이었습니다.

여기 엄청나게 큰 고목이 있었음. 300년이상된 듯한 은행

나무인데진짜웅장하고 경외감이 느껴지는 나무 였습니다.

 

 

 

 

 

위치는 아주 조금은 외딴곳에 있습니다.

공동묘지 근처네요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