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피피섬 숙소 카바나 호텔:룸 컨디션,수영장,조식,화장실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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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탐방

피피섬 숙소 카바나 호텔:룸 컨디션,수영장,조식,화장실 수질

by Arnolog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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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숙소 카바나 호텔:룸 컨디션,수영장,조식

 

 

 

 

 푸켓에서 배를타고 피피섬엘 간다. 말로만 듣던 피피섬

드디어 가 보는구나.

 

뱃 머리에 태국국기 그리고 파란 하늘과 바다. 예쁘긴 함.

두 어 시간 달려 도착한 피피섬.

 

정말 관광객과 호객하는 현지인 그리고 에스코트 온 호텔직원으로

너~무 정신 없고 산만했다. 날은 덥고 습하지 사람 많아 부대끼지 아효

당시에는 왜이리 짜증만 났던지. 집에서 블로그 작성하는 지금 그 때가

너무 그립다. 더 즐길걸 하고 ㅎㅎ

피피섬 숙소 카바나 호텔은 아마 피피섬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가장 가까운 숙소가 아닐까 싶다.

 

피피섬 내부는 환경오염등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및 오토바이가 없다

그래서 피피섬 숙소들은 캐리어,러기지 끌고 거의 도보 또는 리어카로 이동 함. ㅎㅎ

 

항구 딱 내리면 우리 모무는 피피섬 숙소 호텔직원이 카바나라고 호텔이름적힌

팻말을 들고 있고 그 분에게가면 우리 갖고 있는 짐 리어카? 구루마? 에 실어서 날라다 줍니다.

 

그 분만 졸졸 따라가면 약 3분정도 도보로 가면 요렇게 요상한 동상이 보임.

 

뭐지 이 동상.. 어디서 본 것같은데..

11년전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본 동상 삘이 남 주위 배경도 그렇고 ㅎㅎ

Hawaii, U.S.A

 

아 이렇게 직접 비교해 보니 다르구나 ㅎ

 

 

어쨌건 설마 저 동상이 있는곳이 우리 숙소일 줄이야.

파란 청기와가 예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기가 다행히 우리가 묵게될 피피섬 숙소 카바나 호텔 이었다.

 

이번 푸켓, 피피섬 여행일정과 숙소는 전부 와이프가 계획하고

결정하였기 때문에 여행지과 숙소에 대해 사전지식이 1 도 없었음.

 

그래서 아내가 계획 한 대로 따라만 다니니 참 편하고

기대도 되고 좋긴한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음. 따라만 다녔기에 ㅎㅎ

대부분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배 스케쥴을 잡기 때문에 정말 

투숙객으로 북적북적 거렸음.

로비는 좁지만 뷰는 좋았고

체크인 카운터 쪽은 붐볐지만

로비 의자는 아무도 없었음 ㅎㅎ

 

정말 이 도시는 이렇게 더운데 왜 에어컨이 없냐고 ㅠㅠ

정말 더웠다 습했다 여기도 A.C가없어서 더웠다.

선풍기도 소용 없다.

 

체크인이 끝나고 드디어 방으로 들어 감.

4층인가 그랬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 ㅠ

 

올라갈 때는 직원분께서 캐리어 다 들고 올려다 주심

정말 더웠고 땀 뻘뻘 흘리며 그 무거운(한달살기라서 짐이 정말 많고 무거웠다 ㅠ)

러기지를 들고 올려다 주셔서 떙큐 했습니다.

 

팁 좀 드렸어요.

 

조금은 낡아 보임. 

 

계단 올라가면서 보이는 뷰.

이 떄는 뷰고 나발이고 더워서 빨리

호텔 들어가서 에어컨 16도 맞춰놓고 쉬고싶었다.

호텔 복도고 뭐 딱히.. 고급스러움은 1도 없다.

약간 고등학교때 어디 산 속 수련원 느낌도 나고

 

회사 연수원 같은 느낌도 나고.

 

드디어 방 안으로 들어간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아늑하고

나름 앤티크 한게 분위기 괜찮았음.

 

겉보기 보단 훨씬 룸 컨디션은 좋았어요.

 

바닥도 오크나무재질의 바닥에 테이블있고

무엇보다 뷰가 짱이 었습니다.

 

베란다도 있구요.

산이랑 뒷 바다? 도 보이고..

 

뷰가 너무 좋으니 바라만 봐도 힐링.

 

베란다에서 좀 편이 앉아서 뷰 감상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너무 더웠어요.

 

 

2박하는 동안 도마뱀 없었고

개미나, 바퀴벌레, 기타 날파리등

일절 없었습니다. 나름 관리 되고 있는

피피섬 숙소 같았어요.

 

 

티비는 거의 잘 안나왔음 ㅎㅎ

치직지지직, 소리도 잘 안나오고

모니터도 작고 

 

 

 

피피섬 호텔 카바나 수영장

      

운영시간: 06:00-19:00

 

첨에 수영장 가는길 살짝 헤맸는데 하튼 바로 밑에 있습니다.

넓고 뭐 뷰가 괜찮아요. 썬베드 여유롭게 있습니다.

 

 

낮엔 뜨거워서 6시정도부터 이용했고 근데 오후 7시까진걸 몰라서

1시간정도밖에 수영 못했어요. 피곤했는데 많이 못 논 딸에겐 미안하지만

7시까지만 해줘서 땡큐!!

 

 

첨에 식당 들어와 보고선 뭐지 중식당인가?

중국인 맞춤형인가 싶을정도로 인테리어나 가구배치가

별로 였음.

 

근데 노래 아리랑 나왔음.; 뭐지

 

 

하지만!

 

음식 구성은 알차고 맛있었음!!

 

살라미 햄 맛있었고 치즈는 저렇게 나와서 특이했지만

치즈 있는게 어디야~~ 아 지금 보니 또 먹고싶네요 ㅠ

 

 

결론

 

 

 

피피숙소 카바나호텔 

 

 

장점: 페리 선착장에서 가까움(도보3분거리)

          상대적으로 조용함(야시장 쪽이랑 살짝 떨어져 있어서 음악이나 소음에서 좀 자유롭다)

          조식 괜찮은편(각종 채소들과 과일에 신경 쓴 느낌, 그리고 베이컨 치즈등 푸켓/피피섬 중에서도 괜찮은 편.

          룸 컨디션도 생각보다 넓고 좋아서 만족(벌레,개미 등 저 있는 동안은 전혀 못 봤어요)

 

          뷰도 좋고 수영장도 괜찮은 편^^

 

 

 

단점화장실 샤워수압이 조금 아쉬웠고 수질이 정말 안좋다

           가져갔던 필터가 하루만에 시커멓게 변함.

           푸켓에서는 그래도 3일정도는 버텼는데..ㅠ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계단도 가파르지도 않아 안 힘들었지만 그래도 힘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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