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대표 돈가스::야바톤 돈가스

나고야 대표 돈가스::야바톤 돈가스

관광지들을 돌고,

슬슬 신호가 오는 배꼽시계, 뭘 먹지 고민하다가

아이랑 가장 만만한 나고야 돈가스를 먹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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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특이한 소스의 돈가스가 유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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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소 돈가스이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나고야에 가면 자주 보이는

돼지 그림, 야바톤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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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시내 곳곳에 보이는 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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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나고야역, 사카에 본점, 메이테츠 백화점 등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니 근처에 구글맵 검색하셔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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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본점 갈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붐비고 비좁고 정신없으니

적당한 곳 가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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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시내 맛만 보기로 하고

첫날이라 피곤이 몰려온다.

라치크 안에서는 FM 77.8

나고야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 중이었음.

건물 위층에 식당가가 있는데

거기 나고야 돈가스 야바톤 돈가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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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점보다는 덜 혼잡했고

시간이 좀 늦어서 사람은 많이 없었음.

나고야 야바톤 돈가스 가격

와라지 돈가스

단품: 1,200엔

세트: 1,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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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좀 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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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돈가스

단품:1,300엔

세트:1,700엔

야바톤 돈가스 대표 메뉴 와라지 돈가스

와라지 돈가스가 야바톤 돈가스의 대표 메뉴이다.

비주얼에서도 알겠지만 특유의 신기한 소스 미소 소스가

특징임. 평소 알고 있고 예상하는 돈가스 소스가 아니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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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의외로 중독성 있을 수도,,,

고기가 살코기+이베리코 삼겹살같이 비계도

좀 섞여있고 튀김도 아주 바삭하여 맛이 있다.

빨간 미소 소스를 다 뿌리면 저런 모양이 된다.

돈가스 튀길 때 빵가루를 쓰기 때문에 아주 바삭하고

튀김이 맛있음.

미소 가스는 왠지 자극적이고

좀 매울 것 같아서 딸에게는

다른 고기 덮밥을 시켜줬는데

그런대로 잘 먹었다.

파도 이렇게 따로 담아주는데

파가 너무 맛있어서 파를 추가하려면

요금이 별도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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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엔 정도. 우리 돈 600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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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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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야바톤 돈가스

한 번쯤은 나고야 왔으면

먹어볼만함. 나고야 대표

음식이고 대표 메뉴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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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 갈 듯.이라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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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지금 한 번 더 먹어보고는 싶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