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랜선여행] 나고야 성(nagoya castle) 가는 법, 가격 혼마루어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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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랜선여행] 나고야 성(nagoya castle) 가는 법, 가격 혼마루어전 후기

by 아놀드양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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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여행] 나고야 성(nagoya castle) 가는 법, 가격 혼마루어전 후기

2년 전 딱 요맘때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었더랬다.

당시 5박 6일 가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한걸

지금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 가는 이 시기에

지금에나마 사진으로 정리해서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 또는 랜선으로나마 여행이 되도록 포스팅해보도록 한다.

그 도시를 가면 나는 첫날 그 도시에서 가장 유명하고 전통 있는

관광지로 간다.

오사카에서는 첫날 오사카성을 갔었고 나고야에서는 나고야 성이다.

나고야 첫째 날 호텔 체크인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오사카 성.

다행히 시내에 가까운 곳에 다 몰려 있고

또한 나고야 성 접근성이 용이하였다.

나고야 성(Nagoya Castle) 가는 법

나고야 성(Nagoya Castle) 가는 법은 쉽다. 시내에 웬만한 중심지

근처이므로 택시 타도 될 듯.

하지만 지하철로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보라색 라인

메이조 코엔 역에서 내리면 됨.

시내인 사카에 역에서 세 코스만 가면 된다.

뭐 걷는 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걸어가도 무관해요.

다른 역은 시야쿠쇼마에 역이 있다. 여기서 내려 걸으면

약 10분 정도 걸린다. 역 앞에 내려서 위치가 어중간하여

조금은 걸어야 함.

난 아이도 있고 해서 유모차도 끌어야 했기에

많이 걷는 것보단 동선을 조금은 줄이는 목적으로..

메이조 코엔 역에서 내려 7번 출구 나고야 성 방면으로

내려서 약 8분 정도 걸어야 한다.

걷는 방향이 안 헷갈리도록 곳곳에 표시가 잘 되어있음.

모르면 요즘 구글맵 도보이용하면 된다.

시청역부터 나고야 성까지 걷는 길인데

나름 운치 있게 이쁘게 산책로처럼 잘 되어 있음.

이렇게 곳곳에 관광 안내 표지판이 있다.

한국도 이런 것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나고야 성은 공사 중이라서

성 자체로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음.

나고야 성 입장료

나고야서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

나고야 성 천수각(상 내부로 들어가고 올라가서 전망도 보는 곳)

은 공사 중으로 입장이 불가합니다.

혼마루 어전 꼭 가보세요~!

나고야 성입장을 하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나고야 성

나고야 성은 1612년 당시에도 막부의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한 성이다. 1867년 막부가 쓰러질 때까지 도쿠가와 3대 가문의 하나인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거성으로 영화를 누렸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5년 공습으로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1959년 철근 콘크리트로 현재의 나고야 성이 재건되었다. 지하 1층에서 7층의 천수각으로 재건되었으며, 축성 때부터 현재까지 남아 있는 3개 스미야구라(隅櫓)와 오모테니노몬(表二の門), 니노마루테이엔(二の丸庭園), 금으로 만든 한 쌍의 사치호코가 특징이다. 사치호코는 덴슈카쿠의 용마루에 장식되어 있는 장식 기와인데, 얼굴은 호랑이와 비슷하고 등에는 가시가 돋친 상상의 물고기다.

사치호코는 축성 때 84% 순금을 사용하여 그 소문이 전국으로 퍼졌으나, 아쉽게도 나고야 성과 함께 공습으로 사라졌다. 이후 나고야 성 재건과 함께 복원되었는데, 암수 한 쌍에 들어간 황금이 약 89kg에 달했다. 성의 1층부터 5층까지 방문자에게 개방되며 박물관으로 꾸며 있다. 맨 위층의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서 한 층씩 내려오면서 전시실을 관람한다. 박물관에는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유물 등 나고야 성과 나고야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나고야 성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나고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관광하는 데 한 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나고야 성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고야 성 [Nagoya Castl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나고야 성의 상징 상상의 동물 사치호코

샤치호코(일본어: 鯱, しゃちほこ)란, 몸은 물고기이고, 머리는 호랑이, 꼬리는 항상 하늘을 향하고 있고,

배와 등에는 날카로운 돌기가 나와 있는 상상 속의 동물이다. 보통 기와나, 나무, 돌 등으로 만들어 성의 지붕에

금박을 입힌 긴샤치(金鯱: 긴 코, 긴노샤치호코)로 장식한다. 나고야 성(名古屋城)의 것이 가장 유명해서 긴샤치는 나고야의 대명사 중 하나이다.

원래는 치미와 같이 지붕 양단을 장식하기 위해 만들었다. 그리고 귀면 기와와 유사하게 건물의 수호신이란 의미를 띠고 있다.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물을 뿜어 불을 끈다는 의미가 있다. -위키백과-

상상의 동물 사치호코이다.

대가리는 호랑이의 형상이고 나머지 부분은 물고기 같다.

물의 정령으로 물을 부른다고

여겨지고 있음.

수 의 기운이 강하다. 물고기니까 그런가 보다.

나고야 성 지붕 끝에 있는 것도 사치호코 이다.

일본의 성이나 건물 등 화재로 인한 찾은 소실로 인하여

불이 나지 말라고 물의 정령 간사치를 미신이지만 꼭대기에

달아 놨음.

남쪽은 암컷, 북쪽은 수컷 암수가 사이좋게 한 쌍 붙어있다.

금색인데 진짜 금인지 도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그 당시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의 힘과 부를 생각하였을 땐 진짜 금으로

만들고도 남았음. 과시 용도 있다고 생각함.

운치 있다. 요긴 그냥 화장실인데

예뻐서 찍어 봄.

 

멀리서 보이는 공사 중인 나고야 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

이 성은 생각보다 겉보기엔 깨끗하다, 그렇다

재건된 것이다. 1945년 세계 전쟁 때 나고야 공습이

있었고 그 당시 천수각을 비롯, 대다수의 나고야 성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래도 역사와 유물을 이어나가고자 재건하여

새로 세운 모습에서 전통 보전의 의지가 엿보임.

하얀색 이 건물은 "도난스미야구라"

망루라고 하는 건물입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혼마루어전!

사실 나고야 성만 생각하고 왔는데,

천수각이 공사 중이라 그냥 온 김에

아무거나 보자라고 별생각 없이

정보 없이 의미 없이 들어와 본 이곳이다.

입장료도 없고 해서 바쁜 시간이었지만

빨리 보려고 별 기대 없이 들어와 본 이곳

혼마루 어전.

자연스럽게 코스에서 보이는 장소이기에

놓칠 수 없는 곳인데, 정말 들어가 보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곳이고 나고야 관광에서

가장 기억나는 곳 중 하나인 이곳 나고야 성 혼마루 어전이다.

들어갈 때부터 우선 신발을 벗고 가야 한다

청결과 위생을 강조함.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주거공간 겸 공무 공간인 혼마루 어전이다.

신성한 곳으로 여겨지기에 내부에서는 함부로 만져서도 안되며, 시끄럽게

해서도 안된다, 전화 통화 불가, 신발 불가, 음식물 반입 금지 등 기본적으로

오래되고 고귀한 문화유산을 관람하는 매너를 요구한다. 정말 그래야만 하는 곳이다.

진짜 화려하고 아름답거든, 물론 그 반대라고 해서 규칙들을 아니 지켜야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자 이제 랜선 관광 나고야성의 혼마루어전

관람할 준비 되셨습니까~~??

쏴리 질러~~

화려함의 극치 한 번 보시죠~!

호랑이 기운이 느껴진다

방안 구경만 하는 걸로도

콘푸로스트 100개는 먹은듯한

기분이다.

너무너무 깨끗하고 고급 지며

화려하다. 잠자면 오히려 압도되는

기분에 잠도 안 올 것 같음.

사진으로 최대한 담아보려고 하지만

적당히 광각으로는 웬만해서는 실제의 그

웅장함과 위엄을 담지 못하는 것 같다.

천장에도 어마하게 화려하게 꾸며놨다.

정말 계속 사진기를 터뜨리게 된다.

나고야성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혼마루 어전 입장은 4시까지 입장하여야 함.

아이스크림이 엄청 맛있어 보임.

10월 중순이었지만, 한국보다 더웠다.

사진을 막 찍고 있으니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시던 할아버지,

한국에서 왔다 하니 너무나 반가워하시며 한국에 친구들이 있다고

그립다고 한국에 너무 가고 싶다고 계속 호의적으로 대해 주셨다.

관광지며, 나고야 맛있는 음식, 가볼 만한 곳 일본어로 계속 알려주셨고

2~30% 정도만 알아 들었지만 그 따뜻함이 느껴졌음.

한. 일 관계도 각 정부들의 이해관계, 또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지 말고

서로 사이좋은 민간 관계처럼 잘 지내고 서로 도와가며 함께 발전하여

윈윈 했으면 좋겠다.

(과거 때문에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산은 분명 많긴 함.)

뭔진 모르겠지만 비계(건축용어로 보수공사나 공사

주위에 건설해놓은 철근)

설치해놓은 걸로 봐서는 엄청난

대공사 같긴 하다.

이상 나고야 성 랜선 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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