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팔공산 밥을짓다::엄마생일 가족 식사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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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팔공산 밥을짓다::엄마생일 가족 식사하기 좋은 곳

by Arnolog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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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밥을짓다::엄마생일 가족 식사하기 좋은 곳 솔직 후기

엄마 생일 생신 이기도 하고 뭐 근교 콧바람이라도 쐬며 나들이 겸

가족끼리(아빠빼고)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콧바람이라면 대구에서는 그나마 젤

떠오르는 게 팔공산, 그중에서 가족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검색하니 몇 개의 후보군들로 추려졌고 최종적으로 서울서

대구 놀러 온 동생이 대구(팔공산 포함) 핫 플을 더 많이 알기에

동생이 선택한 곳은 가족 식사하기에 적당한 팔공산 밥을 짓다

라는 곳. 듣도 보도 못한 장소였지만 동생의 센스를 믿었기에

수성구에서 출발 고고씽.

역시나 주말은 팔공산 쪽 안 가는 게 상책입니다.

 

차가 막혔다.......

또 막혔다. 날씨까지 좋으니 대구 시민 전부 팔공산으로

올라갑니다.

약 45분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팔공산 밥을 짓다.

주차할 곳이 없을 수도 있어요.

위치는 파계로 쭉 가다가 좌회전해서 팔공산으로

곤지곤지 지나서 쭉쭉 지나서 트리팜 지나서

동명 가기 전 대구은행 연수원 건너편 어딘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팔공산 맛집 모여있는 곳들 거의 끝자락이라

한참 가야 해요.

길이 아닌 것 같은 곳을 네비 따라가다 보면

입구에 이렇게 밥을 짓다 라고 보입니다.

간판 많이도 달아놨네.

그냥 지나칠까 봐서 그러는가..

깔끔한 목조와 검정 스틸 간판의 조화

정갈하다. 수많은 밥을짓다 간판을 지나고,

그래 이 정도면 내가 잘못 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했으니 안심하고 내부로

들어갈게.

팔공산 가족식사 생일 하기 좋은 곳 밥을짓다

영업시간

OPEN 오전 11:00

CLOSE 오후 09:30

뭐지 대기가 있었어요,

나름 핫플인가 보다,

차가 많이 막혀

다행인지 불행인지 점심시간보다

살짝 늦게 도착해서 대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내 앞에 4~5팀 정도?

웨이팅 리스트를 동생이 작성하고 팔공산 밥을짓다

한 바퀴 둘러보기로 함. 일단 바깥은 벽돌과 정갈한 목조

검은색의 조화로 깔끔해 보여서 합격.

 대기중에 케잌과 딸 사진

찰칵찰칵

급하게 케잌을 사느라 파리바게뜨에서 엄마생일 케이크를 샀다.

팔공산 밥을짓다 전체적인 모습

겉으로 봤을 땐 조경이며 건물이며

예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주위에 팔공산과 어우러져 한 층 운치 있는 밥을 짓다.

둘러보면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조경이랑 나름 신경을 좀 쓴 것 같아요.

저~~ ~~~ 제일 끝 브라운톤 옷을입은  엄마 보이네요.

엄마는 팔공산 맛집 밥을짓다 그 자체 보다는 옆의

텃밭에 더 관심을 가지시며 자라는 채소들 식물들 계속

하였습니다 ㅎㅎ

 

 

겉에 볼 것은 그냥 이 건물이 전부입니다.

엄마 한 컷 찍고 조금 기다리니까

우리 차례가 돌아왔어요.

웨이팅 시간은 약 13분 28초 정도?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팔공산 밥을짓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내부는 겉에처럼 그리 예쁘지는 않다.

임시 가건물 같기도 하고 그래도 목조로

뼈대를 잡고 나름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내부는 그저 그랬음.

밥을짓다 메뉴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런 식으로 메뉴 살짝씩 바꿔서 있는데,

골고루 먹어본 결과 봄이 젤 무난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지금이 가을이라 난 가을을 시켰는데 전복죽 그저 그랬음

봄 시킬 걸 후회..ㅠㅠ

가격은 만 오천원에서 이만 삼천원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메뉴에 따라 다양해요.

가족식사하기 딱 좋은 좌석이

비어서 너무나도 좋게 창가 쪽에

넓게 앉았다. 저 정도는 돼야

생일케잌에 불도 잠깐 붙이고

쾌적하게 밥 먹을 수 있지 ㅎㅎㅎ

밥을짓다에서 가장

쾌적하고 좋았던 창가 자리.

한옥식의 좌식 느낌이 납니다.

특별한 밥상 밥을짓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었는데

그거슨 바로바로 돈까스!!

모든 어린이의 soul food

돈가스 일단 주문.

나름 괜찮았던 돈가스

내가 다 먹을 뻔...

가을 메뉴를 시킨 나는 전복죽이 나와서

먹었는데, 걍 전복죽 맛이다. 오히려 된장찌개와

비빔밥이 더 맛있었어요. 죽 안시켜도 될듯 해요.

그러니 그냥 무난히 "봄" 메뉴 시키셔도 될 듯.

함께 나오는 메뉴들

난 오리 별로 안 좋아해서 맛만 봤어요.

나름 건강하고 알찬 구성의 메뉴들로

조합되어 제공됨. 몸에 다 좋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초딩 입맛인 나는 이런 새우 볼 튀김이 좋았어요.

통새우볼이라 더 씹히는 게 많았던 듯, 아이도 좋아 합니다.

돌솥 밥

그 외 간장이나 나물들은

적당히 기호껏 넣고 조절하면 됩니다.

생신이시니 뽀샤시 정도는 넣어드릴게

엄마

통새우 불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갔다.

맛없을 수가 없지 ㅎㅎㅎ

메인 메뉴 우삼겹 전골

드디어 대망의 메인메뉴가 나왔다.

우삼겹 전골인데. 조리가 된 후에

나오기 때문에 시간은 약간 걸림.

바로 먹지 말고 3~5분 정도 더 익히고

난 후 뚜껑 열고 먹으라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이게 젤 맛있긴 한데. 양이 그렇게

푸짐하진 않았던 것 같다. 다른 반찬 많으니 뭐

이해하도록 합시다 ㅎㅎ

숙주랑 야채들이

고기보다 훨씬 많습니다.

고기 약간만 좀 더 넣어 줬으면 좋겠다능 ㅎㅎ

평소 말 안 듣고 땡깡 피우지만

오늘 할머니 생일이라고 애교 떠는 딸

그리고 용돈을 받는........;

잘 하고 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엄마,

어머니 건강하시고 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합시다^^

엄마와 딸 커플룩 ㅋ

전반적으로 음식이 건강하고 깔끔한 편.

몸에 다 좋은 음식들인 것 같기도 하고

군더더기 없었음. 가끔 나들이하러 나와서

깔끔하게 가족들과 함께 한 끼 식사하기

괜찮은 곳 팔공산 밥을 짓다.

막상 내부로 들어가서 먹을 땐 어딘가 뭔가

아쉬웠는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다시 떠올려보니

추후에 언젠간 또 어른들 모시고 한 번쯤은

더 가보고 싶은 곳인 것 같아요.

총평: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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