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수성못 카페 포켓::수성못뷰와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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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수성못 카페 포켓::수성못뷰와 커피를

by 아놀드양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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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하얗고 간판이며 조명이며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의 카페

포켓이라고 몇 년 전부터 생긴 걸 봐 왔다.

수성못 한때는 매일 운동하러 갔지만

늘 밖에서 구경만 했던 수성못 카페 포켓

친구가 수성못으로 놀러 와서 드디어 이기회에

한번 가보기로 함.

바깥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흰색 타일이 붙여져 있고 1,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는 동그란 조명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수성못에서 산책하면 보이는

포켓 카페의 외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앞에 말고 뒤로 가면 모습 이런데

뒷마당도 있고 루프탑도 있고

저는 뒤에서 보는 포켓카페가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포켓 간판.

수성못 포켓 카페 영업시간

Open: 10:00 AM

Close: 11:00 PM

포켓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합니다.

뒷문에 있는 벤치나 마당 그리고

포켓 사인까지 참 세련되게 해 놨더라고요~

중간에 나무도 포인트 ㅎ

저기 뒷문 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는 약 8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수성못치고는 그래도 협소하지만

주차장 있는 게 어딘가요 ㅎㅎㅎ

수성못 카페 포켓에서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쓰네요.

상하목장 우유나 카페도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하얗게 깔끔한 뭔가 lab 실 같아 보여요.

1층 인테리어는 그리 특별하거나

좋다는 느낌은 없어요.

대신 깔끔한 화이트톤이라 깔끔하다는 인상은

지울 수가 없네요.

수성못 카페 포켓 메뉴

아래에는 포켓의 메뉴 쭉 찍어 봤습니다.

몰랐는데 아메리카노가 4500원밖에 안하네요.

가격 착합니다~~ 저는 이날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가격은 지금 처음 알았네요 ㅎ

빵이랑 제과 도 있는데

솔직히 바로 옆에 우즈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거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고 그다지

먹음직스럽진 않음.

크루아상, 마들렌, 뺑 오 쇼콜라

등등등이 보인다 ㅎㅎ

다른 각도에서 본 포켓 카페 1층

저희는 자리를 잡기 위하여 2층으로 올라갑니다.

포켓 카페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살짝 협소해요.

자잔.

포켓 카페의 메인 floor

signiture floor 2nd floor.

2층이 역시나 좋네요.

평소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요즘 날도 춥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넓게 확 트인 수성못 뷰가 80%는 했고

그 외에 조명도 예쁩니다.

수성못 카페 포켓::자리 추천

카페 가면서 좌석도 나름 신경 쓰는 편인데.

창가 바로 앞에도 앉아 봤고 이 뒤에도 앉아 봤지만.

창가 바로 앞에 앉으면 그냥 수성못 밖에 안 보여서

바깥 길에서 마시나 어떻게 하나 큰 감흥이 없더라고요

이 뒤쪽에 좌석 넓고 편한데, 여기서 앉으면 카페 전체

인테리어+ 수성못 통유리 뷰까지 더해져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수성못 카페 포켓 야외 테라스 루프탑,,

바깥에도 한 번 나가봤어요.

최근 여친이랑 헤어져 마음이 심란한

친구의 쓸쓸한 뒷모습이 낙엽과 콜라보를

이루며 더더욱 심란하게 만드는 노을 지는

수성못 가을 늦은 오후의 모습이네요.

아메리카노와

커피를 못 마시는 친구는

핫초코 시켰습니다.

커피컵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날이 점점 어둑해지면서 깔끔한 포켓카페의

저녁이 찾아옵니다.

저녁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르더라고요~

바깥에 수성못 뷰도 다르고 내부 조명 밝기도

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날도 어두워졌으니 얼른 집으로 가야죠~~

밤에 보는 수성못 카페 포켓은

또 다른 모습입니다.

더 세련되고 깔끔해요~~!^^

전체적으로 내부 자재 이런 건 조금 싼 감이 있었지만

워낙 깔끔한 인테리어 화이트톤이나 디자인이 그런 디테일

의 아쉬움을 상쇄시켜 주는 카페였어요.

그저 그랬어요 저는

커피 맛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나네요

헤어진 친구 놈 이야기 듣느라^^;

이상 수성못 카페 포켓 후기였습니다.

총점: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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