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칠곡 카페 엠비언트::먼 길 갈만할까?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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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칠곡 카페 엠비언트::먼 길 갈만할까?솔직후기..

by Arnolog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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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카페 엠비언트::먼길 굳이 일 부러 찾아갈만해?솔직후기..

대구 외곽에도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추세고

이제 대구 칠곡이 아닌 경북 칠곡에도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경북 칠곡에 괜찮은 카페 엠비언트

라는 카페가 있다고 들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음.

이 날은 날도 너무 좋고 구름도 예쁘고

하늘도 높고 새파란게 어찌나 절로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가는길은 생각보다 멀고 외진곳에 있었음.

대구에서 거리는 약 4~50km 정도

시간은 교통상황따라 40~60분정도 걸림.

대구에서 북대구 IC를 타고 한참 가서

다부동전적기념관이있는 다부IC에서 빠져야 해요.

여기서 살짝 길이 꼬여있어서 좀 헷갈림.

우여곡절끝에 길을 찾고 산길따라 쭉 올라오면

보이는 엠비언트. 이까지 오는 중간에 뷰가

좋은곳이있었는데 칠곡 카페 엠비언트는 고지대

임에도 불구하고 안쪽이라 전혀 뷰가 없다.

엠비언트 입구가 보인다.

특이한것은 여기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다.

그래서 어찌저찌해서가면 대중교통으로도

이까지 올 수 있을듯.

경북 칠곡 카페 엠비언트는

주차공간은 널럴하고

외관은 엄청 간소하고 작다.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색깔이나

디자인만 아니었으면 살짝 초라할

정도로 큰 공터에 건물이 하나 덜렁

있음.

나름 엠비언트라는 상호와 포토존은 살짝씩

잘 살려놔서 포인트가 되는듯.

원래 건물이 있었던 자리 였던것 같기도하고

완전 새로지은것 같기도한데. 아마 예전에

휴게소 자리로 사용된 곳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칠곡 카페 엠비언트 이 자리는 원래

휴게소 자리였다고 하더라.

산밑에 있다. ㅎㅎ 별 다른 뷰도 없고

그다지 특색도 없음.

사진찍을 요정도 스폿은 나쁘지 않고

그외에는 초라하고 뭔가 아쉬움.

자 한번 칠곡 카페 엠비언트 실내로 들어가 볼까나.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세련되고 차분하다. 일본에 이런식의 인테리어나 색상으로

된 카페및 레스토랑 등등 들이 많은데 뭔가 일본에 온 기분도 든다.

실내가 상당히 깔끔하고 모던함.

커피머신들도 전부 블랙으로 깔맞춤 했음.

카운터가 비교적 낮고 오픈형이라

음료제조과정도 볼 수 있다.

인테리어괜찮았음.

하지만 뭔가 공간이 휑한게 심심하긴 하다.

칠곡 카페 엠비언트 메뉴

칠곡 엠비언트 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음.

눈에 띄는건 과테말라 게이샤 커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이샤 커피라 할것같으면

세계 원두대회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책 "시골카페에서 경영을찾다" 라는 SAZA커피

회장의 책에 자주 언급되는 원두이기도 하기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궁금하여 바로 시켜먹어봄.

 

그리고 여기 푸-렌치 와뿔이 나름 대표메뉴인 것 같아서

플레인 와플도 시켜 봤음

칠곡 엠비언트 카페 에서는 1인 1음료 주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자리를 잡기위해 이리저리 서성여 봤는데요

공간은 넓은것 같은데 뭔가 마땅히

앉고싶은 자리는 없었어요.

그래도 창가라서 한번 앉아봤음.

근데 창가자리 얼마 못앉아 있었음.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커텐을쳐도 빛이 들어와 금방 얼굴이 탈것만 같았어요.

게이샤커피랑 아메리카노 그리고 와플 플레인하나

주문.

나의 예술적감각으로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다.

요기도 특이하고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실물보다 사진이 훨씬 더 이쁘게

나온듯..?

전체적은 경북 칠곡 카페 엠비언트

내부 모습 입니다.

커피 마시는 중에 살짝 바람쐬러

밖에 나가 봤는데 옆쪽에는 저렇게 어설프게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어차피 저기서 마실 일은

거의 없을듯.

띄엄 띄엄 허접하게 놓여있는 야외 테이블.

저 앞에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간 엄마 모습 찍어드리고~~

주위에 가방이랑 옷가지가 지저분 하지만

배경이 시크블랙이라 그런지

사진은 나름 잘 나온느 것 같음.

앰비언트 화장실도 깨끗하고 세련된 편입니다.

모든 시설의 완성은 화장실이죠, 카페나 식당들은

화장실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곳은 내부인테리어가 정말 화려하고 이뻐도

화장실이 그냥 말그대로 똥간 인경우도 봐왔고

그러면 전체적인 호감도도 반감되어버립니다.

앰비언트는 실내 인테리어 만큼 화장실도 분위기가

괜찮아서 더 뭔가 기분이 좋네요^^

칠곡 카페 엠비언트 카운터 모습.

요 사진 맘에 든다 ㅎㅎ

엄청깔끔하고 모던하게 잘 나왔다.

비쥬얼적으로는 크게 나무랄 곳은 없는 카페입니다.

엠비언트 간판들.

곳곳에 조금은 신경쓴 흔적들이 보임.

좋은 카페이긴 하나 굳이 엠비언트를 가기위해 대구에서

일부러 여기까지 올 곳은 절대 아라고 생각함. 칠곡 오는길에

칠곡 벌꿀랜드나 가산수피아 오는김에 한번 정도 들리는것을

추천한다.

총점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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