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카페 포켓::수성못뷰와 커피를

외관이 하얗고 간판이며 조명이며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의 카페

포켓이라고 몇 년 전부터 생긴 걸 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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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한때는 매일 운동하러 갔지만

늘 밖에서 구경만 했던 수성못 카페 포켓

친구가 수성못으로 놀러 와서 드디어 이기회에

한번 가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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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흰색 타일이 붙여져 있고 1,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는 동그란 조명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요.

수성못에서 산책하면 보이는

포켓 카페의 외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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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말고 뒤로 가면 모습 이런데

뒷마당도 있고 루프탑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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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뒤에서 보는 포켓카페가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정문으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포켓 간판.

수성못 포켓 카페 영업시간

Open: 10:00 AM

Close: 11:00 PM

포켓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합니다.

뒷문에 있는 벤치나 마당 그리고

포켓 사인까지 참 세련되게 해 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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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무도 포인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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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뒷문 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는 약 8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수성못치고는 그래도 협소하지만

주차장 있는 게 어딘가요 ㅎㅎㅎ

수성못 카페 포켓에서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쓰네요.

상하목장 우유나 카페도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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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깔끔한 뭔가 lab 실 같아 보여요.

1층 인테리어는 그리 특별하거나

좋다는 느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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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깔끔한 화이트톤이라 깔끔하다는 인상은

지울 수가 없네요.

수성못 카페 포켓 메뉴

아래에는 포켓의 메뉴 쭉 찍어 봤습니다.

몰랐는데 아메리카노가 4500원밖에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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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착합니다~~ 저는 이날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가격은 지금 처음 알았네요 ㅎ

빵이랑 제과 도 있는데

솔직히 바로 옆에 우즈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거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고 그다지

먹음직스럽진 않음.

크루아상, 마들렌, 뺑 오 쇼콜라

등등등이 보인다 ㅎㅎ

다른 각도에서 본 포켓 카페 1층

저희는 자리를 잡기 위하여 2층으로 올라갑니다.

포켓 카페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살짝 협소해요.

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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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카페의 메인 floor

signiture floor 2nd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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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 역시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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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요즘 날도 춥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넓게 확 트인 수성못 뷰가 80%는 했고

그 외에 조명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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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카페 포켓::자리 추천

카페 가면서 좌석도 나름 신경 쓰는 편인데.

창가 바로 앞에도 앉아 봤고 이 뒤에도 앉아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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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바로 앞에 앉으면 그냥 수성못 밖에 안 보여서

바깥 길에서 마시나 어떻게 하나 큰 감흥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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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쪽에 좌석 넓고 편한데, 여기서 앉으면 카페 전체

인테리어+ 수성못 통유리 뷰까지 더해져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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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카페 포켓 야외 테라스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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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도 한 번 나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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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친이랑 헤어져 마음이 심란한

친구의 쓸쓸한 뒷모습이 낙엽과 콜라보를

이루며 더더욱 심란하게 만드는 노을 지는

수성못 가을 늦은 오후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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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커피를 못 마시는 친구는

핫초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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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컵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날이 점점 어둑해지면서 깔끔한 포켓카페의

저녁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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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르더라고요~

바깥에 수성못 뷰도 다르고 내부 조명 밝기도

좀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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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어두워졌으니 얼른 집으로 가야죠~~

밤에 보는 수성못 카페 포켓은

또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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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련되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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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내부 자재 이런 건 조금 싼 감이 있었지만

워낙 깔끔한 인테리어 화이트톤이나 디자인이 그런 디테일

의 아쉬움을 상쇄시켜 주는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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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랬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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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나네요

헤어진 친구 놈 이야기 듣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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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성못 카페 포켓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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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