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스키에서 점심도 맛나게 먹고 모래찜질, 야외 온천을 한다고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 했어요.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자
가 이번 여행의 모토인 만큼 서두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https://tosus00.tistory.com/14
지난 글 참조 하셔요^^
어쨌던 우여곡절끝에(늦은시간 이케다 호수
보겠다고 갔는데 껌껌하고 ㅠㅠ 길 잘못들어서 거대 나무숲을
지나고..ㅠㅠ)
도착 하니
이부스키에서 이케다호를 거쳐 가고시마 돌핀 포트로 오니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렌터카 업체가 알고보니 돌핀포트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에 오면 그래도 한 번은 먹는 회전초밥(카이덴 스시)
을 먹어보자라고 생각해서 렌터카 사장님께 여쭤보니
가고시마는 크게 유명한 곳은 없다며..
생각하시다가
아~! 돌핀포트에 하나 있다고 가보라 해서 갔습니다.
가고시마는 좁아서 웬만한 포인트는 거의 도보로
구경이 가능해요~ 돌핀포트도 가고시마 갈 만한 곳 중 하나죠~
이쁜 불빛장식들..
저녁이라 상점들응 거의 문을 닫고
멧케몬 스시는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8시가 남었는데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기는 기본. 다행히 늦게 와서
그나마 대기를 짧게 한 25분정도만 해도 입장 가능 했습니다.
갓차, 라고 하죠 기다리는 동안 딸래미는 뽑기도 해 보구요.
25분정도 대기 후 드디어 착석 하였습니다.
멧케몬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환상의 초밥 경험을 맘껏 즐기세요!?
신선하고 값 싸서 인기가 많은가봐요
가성비 갑 가고시마 돌핀포트 맛집 멧케몬~!
가고시마 중앙역 점도 있어요
라스트 콜
9시가 넘어 손님들이 거의 다 빠져 나가고
저희랑 옆에 이탈리아에서온 외국인 팀
딱 두 팀만 남았더라고요.
마지막 손님이라 나가기 직전 한 컷 찍었습니다.
포즈도 너무 잘 취해 주시고
직원 분들 하나하나 너무나도 밝고 친절 하였습니다.
일본 남큐슈 지방의 가고시마 가시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고시마 맛집 회전초밥 맛집 멧케몬 스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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