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여행] 가고시마 리치몬드호텔 조식, 덴몬칸 야티도넛, 큐트패스로 중앙역에서 사쿠라지마가기!

 

가고시마 셋째날 일정 :가고시마 리치먼드 호텔 조식 -> 덴몬칸 야끼도넛 ->

중앙역 큐트 패스 ->사쿠라지마->센칸엔

 

벌써 셋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희가 묵은 #가고시마 #리치몬드호텔 에서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고시마 리치몬드호텔이 생각보다 숙박이나 조식 후기가 없어서 저희가 직접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아침에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대기를 해야 하네요. 그래서 우선 제 이름을 적어놓고요

대기이름을 적어야 하고.

리치몬드 호텔 조식 식당의 모습입니다.

식당은 가고시마 리치몬드호텔 1층에 있는데요 생각보다 고급 지고 괜찮은 음식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두당 1500엔에서 2000엔 내외였던 걸로 기억이..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이박 할 호텔로 갑니다. 덴몬칸에서 중앙역 가는 길에 있는 #도미인호텔 입니다.

 

가고시마의 대표 #백화점 #야마카타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죠.

호텔 체크인 전 어차피 리치몬드 호텔 바로 앞이 덴몬칸 이라 아침에 살살 구경을 합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들 맛집들.

 

시장 안에는 세련되고 예쁜 인테리어와 조명들의 상점이 많이 보입니다.

야끼 도넛.

덴몬칸에서 유명한 가카시 요코초 #야키도넛 입니다. 저렴한 가격이고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맛이에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우리나라 커스터드 과자 먹는 느낌도 나고.. 가고시마까지 오셨으면 군것질거리로 한두 개 정도 사 먹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약 7~8분 정도 걸으면 호텔 도미인 이 나옵니다. 외관 모습은 이렇고요. 근처에 로손이 있어요.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그런 애매한 구조나 위치입니다.

 

프런트는 2층에 있어요. 우선 2층 프런트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기고

가고시마 3일차 일정을 위하여 나옵니다.

 

우선 #큐트패스 구매를 위하여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출발~!

 

저녁에만 보던 동상들인데

맑은 날 낮에 보니 더 예쁘네요~

고요하고 평화로운 소도시 가고시마 입니다.

전날 야경이 화려했단 중앙역으로 향합니다.

큐트패스 사러요~!

약 15분 정도 걸어서 안내소까지 도착했습니다.

트램 노선인 것 같아요~ 지하철은 없으니까 아마도?

큐트패스

 

가고시마 시영버스, 전차, 페리 이용권 입니다.

요거 하나로 저 위 세종류의 교통수단을 정해진 날짜에 무제한 탈 수 있는

토탈 정액 이용권이라 엄청 편합니다.

 

1일권 가격이 1,200엔

2일권 가격이 1,800엔

인데요

 

저희는 맘 편하게 2일권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편하게 시내 곳곳 구경 할려구요~!

2일권을 샀습니다~ Y1,800옌 하네요. 사실 가고시마 1일권만 사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느긋한 여행이라 2일권 샀는데 활용을 잘 하진 못한 듯. 그래도 본전은 뽑았습니다 ㅎㅎ

 

중앙역 #광장 의 동상 등~

 

 

#큐트패스 로 시영 버스랑 트램 투어버스 사쿠라지마 페리가 무료입니다~!

 

가고시마 중앙역 트램 정차 역입니다. 저 앞에는 솔라리아 호텔이던가.. 하여튼 젤 좋아 보이는 호텔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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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타고 돌핀 포트 쪽으로 갑니다. 아마 역 이름이 사쿠라지마 페리 항 역인가 그런 느낌의 이름이었습니다~

 

전차 내부의 모습이고요.

 

 

 

사쿠라지마로 향하는 페리는 매 10~15분 간격으로 배가 있고 24시간 운행됩니다. 섬 까지는 페리로 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차들도 늘 저렇게 줄을 서고 탑니다~

.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연기가 뿜뿜 나는 사쿠라지마 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페리는 바로 섬으로 가는 거랑 조금 관광 목적으로 둘러서(50분 코스던가?) 가는 페리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니 잘 살펴보고 가세요.

안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작게 되어 있고요.

 

좌석도 쾌적합니다^^

넓은 야외 파티오~

있을 거 다 있습니다 ㅎㅎㅎ

4층도 있고요~

멀리서 보는 사쿠라지마 산과 돌핀포트의 모습.

너무 이국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여기 사쿠라지마로 향하는 페리 내부에는

야외 오픈 데크가 생각보다 잘 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씩 화산 재가 날라 옵니다.

사쿠라지마 페리 내에서 파는 우동맛은 허기를 달래주기엔 최고죠~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저희 딸도 너무나 신나 합니다~~ 사쿠라지마행 페리가 하나의 교통수단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참 좋은 놀이 기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열심히 물살을 가르며 출발하는 사쿠라지마 페리~!

포스 멋지쥬~!? ㅋㅋ 자세 봐! ㅎ

섬이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멋진 햇살이 저희들을 반겨 줍니다.

12월 말의 날씨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어요~

하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ㅠㅠ

 

 

드디어 사쿠라지마 섬에 도착!!!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하선 준비를 합니다.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의 장소를 직접 밟아본다니..

 

설레더라고요~!^^

 

 

사쿠라지마 섬

일본 〒891-1420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사쿠라지마아카미즈초 사쿠라지마 섬

https://tosus00.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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