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성의 없는 도쿄 여행기] 처음 도쿄? 그럼 여기만 가 봐도 다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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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성의 없는 도쿄 여행기] 처음 도쿄? 그럼 여기만 가 봐도 다보는 거!

by 아놀드양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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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쿄를 간다면 누구나 막막할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 이상의 규모 메가시티 이니까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훨씬 복잡하고 사람 많고

게다가 외국이니

당연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첨부터 복잡하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저는 우선 숙소부터 정하고(가장 자주 머물 동네)

그리고 공항에서 숙소 가는 법부터 찾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라고 하는 곳부터 가세요

속성으로 갈 만한 곳 만 포스팅할게요 대충.

 

 

이 게시물은 2박 3일 도쿄 여행 처음 가보시는 분 들 대상입니다.

도쿄 전문가는 뒤로가기 버튼 클릭!

 

 

 

숙소: 처음이시면 신주쿠 쪽으로 잡는 게 유리.

 

신주쿠를 거점으로 하고 주변부를 둘러보시면 됩니다.

넥스로 공항에서 시내로 빨리 들어오시고

신주쿠에 바로 내립니다.

 

던전을 빠져나오고 한숨 쉬는 부인님.

신주쿠역의 규모와 난이도는 최강급이죠.

처음이시라면 길을 헤맬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여기서 시간 분배를 더 하시도록.

 

신주쿠역에서 숙소를 10분으로 잡으셨다면

최소 2배는 하셔야 합니다.

 

난이도:★★★★★

 

당일치기 도쿄 여행이라면 신주쿠 역 관광만 해도

도쿄에 가봤어라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가장 신주쿠스러운 건물, 풍경, 모습입니다.

일본스럽고 도쿄스럽고 신주쿠스럽습니다.

 

컥 지금보니 빅뱅의 대성!!?

 

대형 전광판들 광고판 등등이 수십 년 전의 모습이라니

그 당시에는 아주 혁신이었을 듯. 미래도시에 온 느낌

 

8-90년대의 일본은 전성기였으니..

 

어쨌건

 

호텔에 짐을 던지고

 

신주쿠 -> 하라주쿠

 

 

 

신주쿠에서 하라주쿠 역으로!

지하철역은 1일권 2일권

이런 거 있습니다. 원데이패쓰 어쩌고

 

적당히 한국에서 클룩이나 오마이트립

등 이런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쌉니다.

 

지하철 1일권이라고 모든 구간 가는 게 아니니

참조하시되 1일권 2일권은 웬만한 관광지로는

다 가실 수 있습니다.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 찾아보세요.

 

 

하라주쿠라고 하면 이곳이죠

한국으로 치면 홍대거리 일려나.

 

무지하게 사람 많고 복잡하고

학생들 많고,

 

도쿄 여행 처음이시면 한 번쯤은 꼭 가야 하는 곳이라서

한 번만 가보세요.

 

여성분들은 좋아하려나, 제 취향은 전혀 아닙니다.

겉보기엔 싸구려 물건들 같은 게 많이 보이는데

 

사실 엄청 비싼 구제나 편집숍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젊은 시절 와이프 저 땐 어려 보이네요.. 지금은....... 미안하다 ㅠ 사랑한다.

저는 하라주쿠 하면 요기 예쁜 파란 간판 마리온 크레페 밖에 기억이 안 나요.

여기서 크레페를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일본=크레페 할 정도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군요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크레페를 먹었으면 시간이 없으니 빨리 다음 코스로 이동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바로 옆에 있는 오모테 산도라는 동네로 가세요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명품 샵들이 깔끔한 가로수들 가에

우아하게 늘어서 있는 명품거리

오모테 산도입니다.(크라운 산도가 자꾸 생각나네요)

 

명품숍뿐 반 아니라 예쁜 카페

그리고 애플샵이 있는 곳으로

 

도쿄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오모테산도 힐즈라고 하는 유명한 쇼핑몰.

 

.

비가 살짝씩 내렸습니다. 가을 단풍과 더욱더 어울려 운치 있네요.

 

이 당시 아이폰 6+ 인가? 하여튼 그 때 그 시절 이네요 ㅎ 혁신의 아이콘 #애플

 

각종 명품 비똥이 디오르 등 다 보이네유 

쭉 둘러보고 그냥 오모테산도의 분위기만 느끼고

또 급히 가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없으니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찍어야 해!

 

 

오모테 산도 -> 시부야

 

2.5km 정도 됩니다. 그냥 걸어가세요.

오모테 산도 시부야 전부 도쿄 꼭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필수 코스입니다.

바로 옆동네 이기도 하고요.

 

긴 머리 휘날리며 시부야로 출발!

 

맛있어 보이는 팬케이크집.

 

 

오모테산도에서 시부야까지는 거리가 약~간 있는데 속보로 빨리 걸으세요.

단시간에 많이 봐야 하니까요.

 

가는 길 중간중간 저렇게 파머스 마켓처럼 시장도 열려 있고

중간중간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꽃을 좋아하는 와이프... 지만 사진으로 담아줄게 찰칵!

 

정체를 알 수 없는 조형물.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의 사도? 느낌도 나고..

 

 

이제 좀 힘들어 질라 할 때쯤.

 

 

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 북적이는 소리도 나고 전철도 지나가고요.

바로 여기가 도쿄 꼭 가봐야 할 곳 #시부야 입니다.

 

 

시부야는 #스크램블교차로 로 유명하죠

일본 하면 여기, 도쿄 하면 여기 영상 자료로 많이 씁니다.

 

 

젊은이들 관광객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시부야 상징 녹색 전차가 보이네요.

히카리에 빌딩에서 바라본 스크램블 교차로

(아 스크램블 에그 먹고 싶다)

 

여기서 밥을 먹고요 스시 먹었습니다~

 

먹고 나오니 이렇게 밤이 되어 버렸네요.

 

야경이 더더욱 화려 한 시부야.

 

일본 도쿄 꼭 가야할 곳

화려한 시부야의 밤 거리 입니다.

 

포에버21이 보이네요!

 

츠타야랑 스타벅스

저기 스타벅스에서 도쿄 시티 텀블러 샀는데

텀블러를 너무 많이 모아서 지금은 애물단지 ㅠㅠ

 

당근 마켓으로 좋은 사람들한테 넘겨야겠어요.

 

 

어쨌건 시부야를 다 보고 숙소가 있는 신주쿠로 갑니다.

시부야 -> 신주쿠

 

 

김탁구 형님.

 

 

다시 숙소가 있는 신주쿠로 돌아와서 신주쿠 구경 좀 더 하고 숙소로 갔습니다.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솔직히 이 정도만 가도 도쿄 다 가본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엔 다음날 간 곳 우에노공원, 아사쿠사, 긴자, 롯폰기, 오다이바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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