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백프라자 키즈카페::챔피언 키즈 스포츠클럽

대백프라자 키즈카페 챔피언::대구 아이와함께  키즈 스포츠클럽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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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백프라자 8층에 엄마따라 후라이팬 사러 갔는데 ㅎㅎ 독일제

아주 튼튼한놈으로 삼 ㅋㅋ 

 

한 켠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 또는 스포츠클럽? 같은게 있어서 딸아이의 아빠로 유심히 가서

보게 되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무엇보다도 그냥 아기자기 노는 그런 일반적인

키즈카페가 아니라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형? 키즈카페 였습니다. 그래서

꼭 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저희 부모님께서 대백프라자에서 LG TV를 사러 오시는김에

(가전은 역시 대백프라자죠 쌉니다, 혜택도 많구요 ㅎ ㅎ)

아이 데리고 아이와 함께 대백프라자에 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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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대백프라자 매장 8층에 있습니다.

챔피언 키즈스포츠클럽 대구 대백프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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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구석쯤에 가시다보면, 맞은편에 아이들 전문

kids 미용실도 있어요, 저렇게

무슨 체육관 같은게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대백프라자 키즈카페 챔피언 키즈 스포츠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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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키즈카페 챔피언 키즈 스포츠클럽 외부 모습 입니다.

입장하셔서는 안에 바구니가 있는데 거기에 신발이나 옷가지 등을 담아 두시면되고

이름,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상의 외부에 부착 합니다.

가격이 약간 있는듯 하긴 한데요.

어린이 입장권이 2시간에 15,000원 입니다.

그리고 보호자도 5,000원 내고 들어가야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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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0%정도 싸게 가시려면 네이버나 각종 소설커머스 검색하셔서

입장티켓 구매하시면 조금 더 싸게 입장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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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입장은 7,500원으로 반값이오니(1시간) 그것도 잘 활용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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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몰랐는데 챔피언은 프렌차이즈더라구요~ 다른 지역에도 있는것 같긴 한데 대구 지역에는

저는 대구 대백프라자 챔피언 밖에 못 봤어요. 지점마다 놀이기구라던지 운동시설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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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나 보호자 분들 안으로 입장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저기 바깥에서 테이블과 의자에 대기하셔도 됩니다.

예쁘게 포즈 짓고, 할아버지랑단 둘이만 들어갑니다 ㅎㅎ

저희는 tv구경 가야 하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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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핀스크린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딸~~ 잘 놀고있어랑

중간중간 구경 올게.. 그리고 위층 가전코너로 이동~!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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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엄마는 티비 계속 구경하고 저는

중간에 딸래미 잘 놀고 있나 싶어서 밑으로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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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에서 쉽게 안을 내다볼수 있습니다.

아이가 뭐하는지 하나하나 거의 대부분 볼 수 있는편이니 안심입니다.

몸풀기를 아직 하고 있습니다. 낑낑대며 열심히 올라 갑니다.

제법 담치기.. 아니 벽 넘기를 잘 하네요?

낑낑 대더니 결국올라가서 제법 높은 높이인데도 잘 내려 오더라구요~

두 세 번 해보더니 제법 요령이 늘어서 잘 올라가고 잘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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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싱장

왼쪽 편에는 이렇게 또 넓은 공간이 있는데

아이들 운전을 하면서 레이싱 게임을 펼치네요.

아아아 속도를 높이며 커브를 과도하게 틀더니 결국 욕심히 과하였나 봅니다.

무게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ㅠㅠ

복싱장

복싱을하는 복싱링도 있는것보고 생각보다 놀랐습니다.

와 여기 제대로된 대백프라자 키즈카페..아니 스포츠클럽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딸은 할아버지덕분에 멋진곳 구경하고

저렇게 권투글러브랑 안면보호장구까지 착용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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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자세도 꽤 나오구요~ ㅎㅎㅎ 저희 아버지 저 어릴때

권투글러브 사주신것도 생각나네요 딱 저맘때였지 싶은데 ㅋㅋ

뭔가 요 사진은 복싱만화의 한 장면 같아요 ㅎㅎ

열심히 스파링 상대를 해 주시는 할아버지 ㅋㅋ

할아버지 노릇 힘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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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어린아이들 3~5세들이 좋아할법한 정글짐 같은 것도 있습니다.

대백프라자 키즈카페 챔피언,

여러가지 체육활동으로 벌써 체력소모가 많았는지 할아버지랑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뭐라뭐라 하더니 어느순간 딸 손엔 뽀로로 음료수가 들려져 있네요 ㅎㅎ

시원~~하게 한잔 드링킹 해 주시고, 다음 코스로 갑니다.

약간 유격 훈련장 같기도 한데요, 평소에 겁이 좀 많아

저런거 무서워 하는 딸아이도 한 번 두 번 해보더니 제법 잘 합니다.

 

 

처음엔 할아버지보고 잡아달라고 계속 그랬는데, 나중에 가니 혼자도 잘 타더라구요.

시설들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꼼꼼하고 안전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도 선생님이 근처에서 안전관리를 해 주셔서 큰 걱정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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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가장 챔피언에서 고난이도 시설인것같긴한데,

몇 번 해보더니 금방 잘 하더라구요 아이가 7세인데

8~9세 아이들도 이곳에서 잘 노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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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2시간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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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웠던점은 할아버지도 아이랑 키즈카페가 처음이고 어리버리 허둥지둥 대시다가 옷입고

신발챙기고 한다고 시간초과가 10분정도 된것같았는데 추가요금을 얄짤없이 받더라구요

재밌게 잘~~놀다가 마지막에 사아아알짝(물론 시간엄수 해야겠지만 그정도는 유도리있게 ㅠ)

기분이 좀 그랬었긴 합니다 ㅎㅎ 1분추가되도 사정없이 차지 할듯하오니 시간 엄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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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조용히 책상앞에서 그림또는만화,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

꼬물꼬물 대는걸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이렇게 활동적인 스포츠 클럽에서

열심히 몸쓰고 집이나 놀이터에서는 잘 못해보는 다양한 체육활동 해 볼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았어요. 방역 수칙도 잘 지키고 하는것같으니

대구 대백프라자 가실 일 있으면 한번쯤은 아이랑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