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gle-site-verification=6L1P5pXnxoSwmA6cuyeNjEzxXMlKN0X9GqzX0W2vOos 진해 벚꽃 명소::진해 경화역 벚꽃길, 로망스 여좌천 주차 코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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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 벚꽃 명소::진해 경화역 벚꽃길, 로망스 여좌천 주차 코스추천.

by Arnolog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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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명소::진해 경화역 벚꽃길, 로망스 여좌천 주차 코스추천.

사실 봄이 왔구나 라고 젤 먼저 느낄수 있는 매개체,

봄을 눈으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벚꽃 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매년 바쁘다는 핑계로,

또 사람들이 복잡하고 붐비는곳에가면 고생만 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제대로 벚꽃놀이 한번 가본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집앞

수성못 이랑, 대구 두류공원 e-world쪽? ^^

요건 딱 1년전 찍은 사진^^

작년도 코로나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벚꽃 특성상 금방 저버리며

없어저버리고, 정신차리면 벚꽃 다떨어지고,

또 갈려고하면 비온다거나

 

미세먼지 때문에 못가고

올해는 한 번 가보자 하고 주말에 가기로

맘먹고 날씨를 보니 주말 비 ㅠㅠ

다행히 그저께인 일요일 날씨가 좋아 무작정 출발 했습니다.

목적지는경주로 갈려고 했지만, 이왕 맘먹은거

대한민국 벚꽃 메카,

대한민국 벚꽃의 성지인

 

진해부터 조지고 오자라는 마음 가짐으로

큰맘 먹고 진해로 출발 하였음.

 

진짜 이번이 아니면 진해 평생

못가볼 수도있다는 생각에..

진해 벚꽃 명소가 워낙 많고 진해 군항제가 유명하기에 남들은 진해 벚꽃축제

가려면 새벽6시부터 출발 한다더라고요, 저희가족이 출발한 시각은 11시 정도 ㅎㅎ

차에서 몇시간 기다릴수도 있다는 각오하고 한번 가봤습니다.

진해는 처음이고 아는건 그냥 로망스 다리? 그게 여좌천이란것을 그때야 알았음

여좌천 밖에 몰랐는데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진해 벚꽃 명소 유명한 곳이 두군데

1. 여좌천 이랑 2.경화역 이더라고요. 그래서 여좌천 찍고 일단 출발!

 

 

대구수성구에서 진해 경화역 1시간30분

 

 

수성IC타고 창원 지나서 진해로 갔는데 가는길은 거의 막힘 없었고

계속 잘 뚫리다가 진해입구에서 한 10분정도 교통체증이 살짝

있었습니다. 진해는 정말 온 도시가 벚꽃으로 물들어져 있었어요

그냥 아무때나 자리펴고 앉아서 놀아도 될정도.

여좌천 가는길보니 차가 갑자기 많이 막히고 해서 우측에보니 인파들이

있길래 여긴어디지 하고 검색해보니 경화역이란 곳이더군요, 우리 목적지

중 하나였기에 경화역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사실 경화역이랑 여좌천이랑

똑같은거고 붙어있는줄 알았음 ㅎㅎ

그래서 우측에 있으니 일단 유턴 하고 적당히

건너편에 주차하러들어갔어요.

 

블로그보니 요런 골목길에 보이면 주차해도

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공영주차장

에 주차할 생각은 꿈도안꾸고 있었음.

경화역 공영주차장 주차

사실 주차가 제일 힘들것이라 예상하였기에 큰맘 먹고 왔는데요

정말 운이좋았던건지 바로 한자리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공간에 자리가 한군데 비길래 바로 주차하고보니

거기가 공영주차장 이더라구요, 의외로 공영주차장까지 차들이

안들어 왔었고 주차할 곳이 두 세군데 있었습니다.

가격은 무료 입니다.

 

진해 벚꽃 축제 군항제 시즌엔 차에서만

몇시간 있어야된다는 말도 있던데, 다행이었습니다.

진해 첫번째 벚꽃 명소 코스 경화역 벚꽃길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63

 

 

경화역벚꽃길 a.k.a 경화역 간이역

 

CNN선정 한국에서 가 봐야할 아름다운곳 50곳중 당당히

5위로 올라와있는 경화역.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간이역이지만 진해 벚꽃 축제 군항제 기간에는 벚꽃

테마역으로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

 

공영주차장에서 길만건너면 바로 진해 벚꽃 명소 경화역 벚꽃길

입구가 보이는데 저희는 젤 왼쪽 옆 입장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딱 보니 여기같더라구요

 

입장시에는 철저히 손소독하고 마스크의무 착용 확인하며

안심콜 출입관리로 전화한통하고 입장 하여야함. 창원시에서

철저하게 코로나 예방 관리를 하더라구요. 선진도시입니다^^

정말 기찻길이랑 벚꽃들이 너무너무나도 예뻤습니다.

하늘까지 파랗고 새하얀 구름까지 동동.

파란하늘과 벚꽃나뭇가지

구름, 산 완벽한 조화.

저기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런풍경을

매일 보겠군요 ㅎㅎ

한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었어요.

철길따라 조금 더 걸

어가니 저렇게 진짜 기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는

못들어가 보지만 아마 모형은 아닌것 같고 진짜 같아요. ㅎㅎ

기차레일 뿐만 아니라 기차까지 있으니 더욱더 기차역 너낌.

철마는 달리고 싶다.

많이들 찍는다는 철길위 포오즈~

 

요렇게 사진찍으면 잘 나오더라구요

 

날씨 끝내주고~ 전날 내린 비가 미세먼지와 잡것? 들을 전부 씻어 내려준덕일까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으니 꽃이 두 배로 더 예뻐보였어요.

진해 군항제는 취소 되었고 차량통제는 하지 도보 제한은 하지 않는답니다.

대신 철저하게 마스크 껴야하고 혹시나 마스크 살짝이라도 벗고있으면

막 스피커폰으로 크게 이야기 합니다. 시에서 일하시는분들 고생이 많더라구요.

 

만개한 벚꽃들도 벚꽃이지만 나무의 사이즈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하늘이 팝콘나무로 뒤덮혀있는 모습. 그리고 모든 나무들과

꽃망울 하나하나 전부 예쁩니다.

 

 

경화역 벚꽃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포토존

 

 

경화역 벚꽃길 사람들 엄청 많죠~? 물론 조심조심 하며 꽃구경 했습니다.

거리두기 유지하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계속 손소독 하구요,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이 좀 있었는데 (물론 군항제 한창때만큼은 아닌듯)

 

역시 포토는 사람이 별로 없어야 이쁘지요

그래서 우연히 와이프가 발견한 경화역 벚꽃길 포토존~!

바로 기찻 뒤쪽편 입니다.

기차랑 벚꽃과 하늘이 그리고 모델들이 너무이쁘죠^^

진해 벚꽃 명소 경화역 간이역 벚꽃길은 요기까지 감상하고

다음 진해 벚꽃 유명 지로 출발!!

바로 대망의 여좌천!

진해 두번째 벚꽃 명소 코스 로망스 다리 여좌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

 

 

남해권수계에 속하는 지방하천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기점으로 하고 진해구 충무동을 종점으로 합니다.

 

길이는 4㎞, 유로연장은 4.5㎞, 유로면적은 8.27㎢이다.

발원지인 장복산(長山)에서 진해선의 철도가 지나가는

곳까지는 자연하천으로 흐르고, 도심에서는 복개천으로 흐르다가 진해만(鎭海灣)으로 유입된다.

여좌천이라는 명칭은 하천의 주요 부분이 흐르는 여좌동(餘佐洞)에서 따온 것이다.

사실 진해라고 들었을때 가장 연관검색어로 많이 떠오르는건 벚꽃이고

진해벚꽃이라 하면 예전 드라마 로망스에 나오는 그 장면을 많이 기억하실

겁니다. 김하늘과 김재원의 그 너는 학생이고 난 성생이야! ㅎㅎ

다음 코스로 여좌천을 향해갑니다. 사실 주차한게 아까워서 그냥 주차하고

걸어가고 싶었으니... 거리가 약4.0km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부딪혀

보자 하고 여좌천으로 향했어요.

주차는 근처즘 다다랐을때 길거리에 주차해둔 어느차가 막 나가는 참이여서

거기 쏙 하고 주차 했답니다. ㅎㅎ 주차 운이 좋았어요. 근데 여좌천 쪽은

대형 공영주차장도 있고 구석구석 주차할 공간이 많더라고요 다 둘러보고나서

안 사실 입니다~

걸어가는길에 진해여자고등학교가 보이고

거기 정문입구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아주 근사하게 하더라고요. 미니 콘서트를 보는느낌 ^^

조금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이곳이 바로 진해벚꽃명소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진해 여좌천 입니다.

 

여기는 3월 20일이후부터 4월 7일정도 까지

하천을 중심으로 해서 양 옆에 만개하는

왕 벚꽃나무가 터널처럼 펼쳐져 있는 그곳!

전국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벚꽃 명소 입니다.

양쪽에는 산책하기 편하게

나무테크로 산책로가 깔려져있어서

진해 벚꽃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쾌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 밑으로도 산책길이

나있고 저기로 산책이 가능 한거로 알고있는데

저 날은 입장을 제한해 놨더라고요,

아마 전날 비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이 좀 차있습니다.

정말 장관 입니다. 일본의 나카메구로랑 분위기가 흡사한것 같음.

벚꽃 다 떨어진 도쿄, 나카메구로 11월

한국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 생각보다 길이가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계속걸어도 계속 나오고 각 포인트들도 다르고.

어쨌건 대한민국 대표 벚꽃 관광명소 진해 여좌천

랜선벚꽃여행 제대로 시켜드리겠습니다.

여좌천의 모습들 쭉 감상 해 보시죠~~

포샵아님주의

사람이 많긴 많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해 벚꽃터널 여좌천 양옆으로 놓여져 있는 데크가

싸이즈가 넓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더 붐볐더라면

엄청난 트래픽이 예상 됨 ㅎㅎ

원래 진해벚꽃명소 여좌천 군항제 축제 시즌에는

양 옆에 먹거리 포장마차랑 음악 그리고 각종 조형물과

조명으로 엄청 예쁘다던데, 그냥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 했습니다.

커플지옥

중간에 목이 너무 마른타이밍에 발견한 동네 상점의

슬러쉬. 정~~말 달고 시원~~~하였음. 너무 맛있었어요

안그래도 당떨어졌는데, 딸 줄려고 산거 제가 절반이상 마셨네요.

노점 음식은 없지만 중간에 상가상가마다 음식파는곳들은 많아요.

 

로망스다리는 여좌천 중간정도에 있는데

뭐 로망스 다리라해서 더이쁘게 생기고 특별할 건 없고

거기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는 포인트.

로망스 포인트뿐만 아니라 모든 포인트가 다 이뻐요.

로망스 포인트 에 2층카페도 있습니다.

여좌천 하천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결국 끝까지는 못 걸었어요.

아이랑 아내랑 함께 걷기엔 무리....

그냥 짧은 하천이 다일줄 알았는데 엄청 거리가 길었습니다.

담엔 끝까지 가보는 걸로.

 

이제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자.

올해는정말 진해에서 벚꽃 구경 원없이 하였음.

다음 코스로 는

진해 세번째 코스 진해 경화시장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1785-75

 

 

그냥가기 아쉬워 진해 경화시장에서

시장구경도 하고 맛있는 족발도 먹고

(족발집은 추후 포스팅할게요)

경화시장은 정말 우연한 기회에

진해에 족발맛집이 있다길래 거기찍고가니까

여기 안내 해주던데 경화시장 주차는

공영주차장에다 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당일치기 진해 9시간여행 끝~!

 

개인적으로 여좌천 경화역 전부 둘 다 너무나도 좋았고

진해가시면 반드시 벚꽃 명소 두 군데 다 꼭 가세요

한군데만 가시면 후회합니다 ^^

이상 진해 벚꽃 명소 진해 경화역벚꽃길, 로망스 여좌천 주차 코스추천 

포스팅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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