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광각렌즈 canon 16-35mm f/2.8L II vs 16-35mm f/2.8L III 구형 신형 외관 외형 비교

캐논 광각렌즈 canon 16-35mm f/2.8L II vs 16-35mm f/2.8L III 구형 신형 외관 외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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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캐논 카메라를 주구장창 써왔고

거쳐가거나 보유하고 있는 렌즈나 바디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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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아끼는 캐논 렌즈 중에

광각렌즈 canon 16-35mm 구형과 신형

외관 비교를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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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캐논 광각렌즈 신형 16-35mm f/2.8 3을

사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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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 렌즈는 신계륵 24-70mm f/2.8L II

였는데 제가 주로 쓰는 화각대를 보니 24mm가

약 65%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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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광각을 내가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기존에 원래 갖고 있던 16-35mm f/2.8L 2

렌즈는 손이 많이 가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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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화질도 사실 썩 맘에 들지 않았고

왜곡도 좀 심한 느낌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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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선예도나 선명도 화질 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팔자니 아쉬울 것 같고 해서

들고 갔던 렌즈였어요.

 

 

캐논 광각렌즈 Canon 16-35mm f/2.8L II USM

 

 

캐논 16-35 II 2의 모습입니다

사실 모양도 썩 제서타일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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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고 못생기고 무게도 가벼운 것이

L 렌즈 중에 싸구려 측에 낀다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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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과물은 괜찮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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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스럽고

뭔가 퉁명한데

 

 

나름

 

애가 지금 또 이렇게 보니

그리 못생긴 아이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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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하고 꿋꿋하게 본인 일

잘 하긴 하던 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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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16-35mm 1:2.8 L II USM

이라고 적혀있죠~

나름 구석구석

16-35 2.8II 렌즈를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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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35mm f/1.4L II 사무엘 투

렌즈로 촬영했지 싶어요.

 

 

무게 634g입니다

비교적 L 렌즈의 기품과

무게감은 없이 가벼운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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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캐논 16-35L 렌즈별로 쓰지도 않으면서

렌즈 뽐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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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섭다는 뽐뿌.. 지름신이죠.

16-35 III 신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그런 유혹적인 유혹, 주변부 화질

단렌즈 버금간다는 선예도 그걸

광각으로도 느껴보고 싶다는

뽐뿌 아닌 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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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 주 몇 달 정도 생각만 하다가

결국 지르기로 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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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광각렌즈 Canon 16-35mm f/2.8L I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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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름신이 오면 그 아무도 못 당해 내더라고요

결국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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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렌즈라

렌즈 외관의 박스

색깔부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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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으로 뭔가 좀 더 세련되고

차분하고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박스입니다.

상자 바깥에는 신형 16-35mm f/2.8L III

가 나와 있어요.

저는 사실 스펙에 대해 품평하고

자세히 분석하는 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블로그 이웃님들을 위해

띄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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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790g입니다.

렌즈캡이랑 필터 뚜껑

후드까지 다 포함하면

약 900g 정도는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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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무거운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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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날의 수 9매입니다.

야경 시에 조여서 찍으면

예술이지요.

그리고 캐논 광각렌즈

16-35 f/2.8L III 3는

초점거리 변경 시에도

경통 외부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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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줌인 줌아웃 해도 외관

코가 쭉 하고 빠져나왔다

들어가는 그런 변화 없이

아주 조용하고 고급스럽고

도도하게 그대로 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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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경은 82mm, 그에 맞게 82mm 필터를 사용합니다.(비싸죠ㅠㅠ)

광각 렌즈 특성상 필터는 슬림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16-35 f/2.8L II 와 16-35f/2.8L III 나란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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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논 광각렌즈 16-35 f/2.8 L III

뽐뿌가 와서 자료를 찾을 때

네이버 블로그나 카메라 사이트 가도

둘이 나란히 비교되어 있는 건 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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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신형 canon 16-35 f/2.8L III

부터 지르고 II 보내기 전에 나란히 한 컷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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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껏해야 차이 얼마나 나겠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건 저의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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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anon 16-35mm f/2.8L II 보다 훨씬 더

큰 덩치와 용맹함의 위엄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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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도 상당하고요. 무게도 엄청 더 무거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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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6-35 III 3가

나온지도 이젠 어느정도 됐고

저도 구매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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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하다가 두 렌즈 나란히 찍은게 있어서

혹시나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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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캐논광각L렌즈 16-35 f2.8L 3

로 찍어본 대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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